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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정보13

제주도 여행 - 대포 주상절리 - 처음에 제주도 왔을때는 이 곳을 안왔었는데, 왜 안왔었지라는 후회가 확 들더군요.. 정말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멋진 곳이었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넓은 바다, 병풍처럼 세워진 주상절리.. 제주도에서 가장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누군가 육각형 퍼즐을 맞춰놓은것 처럼.. 너무 신기하더군요..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거라고 하네요.. 오~ 너무나 멋집니다.. 보니까 모터보트 타고 여기까지 오는거 같더라구요.. 자금의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보트타고 가까이서 주상절리를 느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제가 간 날은 바다가 잠잠했는데, 높은파도가 치는 날은 더 장관을 이룬라고 하네요.. 대포 주상절리 입장료 : 성인 \2000, 청소년 \1000, 어린이 \1000 주차료 :.. 2009. 1. 22.
제주도 여행 - 한림공원 - 한림공원.. 여기를 갈까말까 엄청 고민했었습니다.. 첫째는 단체관람객이 많았다는 것이고.. 둘째는 생각보다 비싼 입장료.. 그래도 온 김에 보고가자고 해서 들어갔는데,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식물원만 꾸며져 있는줄 알았더니 동굴도 있고, 작은 민속촌 같은것도 있고..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습니다..^^ 한림공원은 관람로가 확실히 지정되어 있어서 한방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먼저 들어가 있던 단체관람객들과는 만나지 않게되더라구요.. 덕분에 여유있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국적인 모습이네요..ㅋ 내 마음속 파인애플은 이렇지 않았는데..ㅜ.ㅜ 붉은색 무궁화가 넘 예쁘더군요..^^ 이상한 모양의 선인장도 있고..;; 몰래 하나 따 볼까 정말 고민했었던..^^:; 지금은 다.. 2009. 1. 22.
제주도 여행 - 협재 해수욕장 - 용두암에서 약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곳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볼 수 있는 협재해수욕장이었습니다.. 사실 제주도 바다는 다 에메랄드빛이더라구요..^^: 정말 우리나라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더라구요.. 프롤로그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가을에 다녀왔는데, 그 때 꽤 더웠습니다.. 그러다보니 물놀이 하는 아이들도 보이네요.. 정말 푸른바다.. 협재해수욕장에서 볼 수 있는 이 섬은 비양도입니다. 드라마 봄날을 찍었던 곳이라고 하네요.. 하루에 배편이 2번만 운행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 가셔야 합니다.. 비양도 가기 출항시간 (소요시간 15분, 거리 3.2Km) 한림항 : 09:00, 15:00 비양항 : 09:15, 15:15 요금 : 어른 \1,500 (편도). 소인 \900 (편도) 출처 : jeju... 2009. 1. 22.
제주도 여행 - 용두암 - 제트엔진 비행기가 아니다보니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군요.. 1시간 조금 넘어서 도착한듯.. 제주공항에서 렌터카를 받고 출발합니다.. 일단은 공항에서 가까운 용두암에 가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용두암은 처음 오는 녀석들을 위해 온것이었죠.. 저번에 와서 본 저로선 별 느낌이 없더라구요..;; 그나마 저녁엔 조명이라도 비춰주는데 낮에는 별로.. 솔직히 렌터카회사에서 준 네비게이션을 조금 말썽을 부려서 공항에서 여기 찾아오는데 30분정도 걸렸습니다..-_-;; 그때는 뭐 그냥 반응만 느리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놈의 네비는 여행내내 말썽을 부려서 고생을..;; 용두암 입장료 : 무료 주차료(30분) : 소형 \500, 승합차 \1000, 버스 \1000 출처 : jejutour.go.kr (2008년 9.. 2009.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