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48

제주도 여행 - 하늘을 날다 - 한성항공에서 강조했던적이 터보프롭엔진 비행기가 오히려 더 안전하다는 것이었는데요.. 승객입장에선 솔직히 좀 불안했던게 사실이죠..^^: 이륙하기 전에는 저도 그런 생각이었지만.. 막상 타보니 오히려 더 재밌던데요..ㅋ 기체가 작다보니 선회할 때도 느낌이 확 오고.. 저처럼 비행기 좋아하는 사람에겐 좋지만, 민감한 분들은 안좋아하실듯.. 이륙직후 입니다.. 그야말로 황금 들판이네요.. 이륙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남해까지 왔네요.. 오오~ 제주도가 보입니당.. 알록달록하네요..^^: 서서히 착륙.. 개인적으론 비행기가 작아서 좁다는거 외엔 괜찮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한성항공이 운항재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터보프롭엔진 비행기 처음 타봤는데, 생각보다 소음도 덜하.. 2009. 1. 22.
제주도 여행 - 한성항공 탑승기 - 군대 가기전에 제주도 갈 때 이후로 첨 타는 비행기라 너무 설레더군요.. 저는 이상하게 비행기가 좋더라구요..ㅋㅋ 지금은 운항 중지된 한성항공을 탔었습니다.. 제가 타고 다녀온지 얼마 안되서 운항정지가 되더라구요.. 더 놀라운건 나머지 일행 3명은 대구에 살아서 영남항공은 타고 왔는데, 그것도 얼마 안되서 부도나고..;; 최근에 새로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오래 갈런지.. 저가항공사의 미래가 조금 걱정되더군요.. 암튼 한성항공.. 개인적으론 만족했기에.. 빨리 운항재개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비행기표가 67100원.. 유류할증료가 상당히 부담이 되었죠.. 지금은 얼마 안하던데..ㅜ.ㅜ 솔직히 마음만은 아시아나 항공이었습니다..^^: 뒤에 제주항공 비행기도 보이네요. . 저~~~ 멀리에 한성항공 비행기들이.. 2009. 1. 21.
제주도 여행 - 프롤로그 - 2008년 7월 군전역후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일본이나 홍콩같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려고 생각하고 있었죠.. 문제는 계획을 제대로 안세우고 가야지 가야지 하다보니 어느새 환율은 장난아니게 오르더군요.. 그러다보니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는 상황이..;; 그래도 어디는 가야겠다고 생각하다가 곧 전역할 녀석들과 제주도에 가기로 했습니다.. (운 좋게도 후임을 줄줄이 받았었거든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떠났습니다. 사실 돌아올때는 배타고 오기로 해서 총 4박5일이네요..;; 계획은.. 첫째날 용두암 - 협재해수욕장 - 한림공원 둘째날 산방산 - 용머리해안 - 천제연폭포 - 대포주상절리 - 월드컵경기장 - 천지연폭포 - 정방폭포 - 오설록뮤지엄 셋째날 한라산등.. 2009.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