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209 [일본/교토] 아라시야마 요지야 카페 (よーじやカフェ ) 교토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하나 있다면 바로 요지야일텐데요..기름종이 하나로 모든 설명이 가능한 그 브랜드 ㅋㅋ 암튼 그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는데,매번 교토에 갈때마다 한번쯤 가보고 싶었지만..사람이 항상 많아서 발길을 돌렸었죠 ㅠㅠ 그러다 이번에는 마음 잡고 기다리더라도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사실 철학의길에 있는 요지야 카페가 정원도 잘 꾸며져있고 뷰가 좋다고는 하는데..아라시야마 요지야 카페라도 가봐야겠다 싶어서..^^: 영업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 그런데 지금 구글맵 정보로는 10시부터라고 하니..가시기전에 알아보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계절별로 다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옆에는 요지야의 기름종이를 비롯한 각종 화장품류를 팔고 있고.. 그 옆에 요지야 카페가 있습니다. 기다려야 .. 2018. 11. 2. [일본/교토] 가을 정취가 물씬나던 텐류지(天龍寺)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다시 아라시야마 거리로 향했습니다. 어차피 역으로 다시 가야하니..지나는 길에 있던 텐류지에 들러봅니다. 그러고보니 아라시야마에 오면 텐류지는 꼭 들르는거 같네요..^^:그만큼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본당과 정원 입장권을 같이 구입했어요 우선 본당에 들어와서.. 풍경을 즐기면 나름 또 색다릅니다^^앉아서 잠시 쉬면서 즐겨도 좋구요 붉은 단풍이 주변에 보이니 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더라구요^^ 걸어가면서 안쪽 정원도 구경하구요.. 본당 안쪽의 모습을 이렇게 볼 수도 있구요..가끔 행사가 있으면 그걸 구경하는 재미도 있죠 ㅎㅎ 다시 연못쪽으로 돌아와서.. 마루에 걸터 앉아서 이런저런 구경을 합니다^^사람 구경도 좋고, 풍경 구경도 좋죠^^ 텐류지의 여러 정원을 구경.. 2018. 10. 31. [일본/교토] 여행의 피로를 풀다, 아라시야마 후후노유 온천 (風風の湯(ふふのゆ)) 점심을 먹은 후 그동안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후후노유 온천에 가보기로 했어요. 일단 도게츠교를 건너가서.. 여기는 언제봐도 예쁜거 같네요 ㅎㅎ 예전에 벚꽃철에 왔을때 정말 예뻤는데..단풍때도 나름 괜찮은거 같네요^^ 친구는 딱히 온천에 관심이 없다고 해서..저만 다녀오기로 했어요. 아라시야마 주변에 료칸도 몇 군데 있다보니..이런 온천장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암튼 그동안의 여행 피로를 풀기위해 들어가봅니다.. 자동판매기에서 이용권을 구입합니다. 평일 성인 1000엔이고 페이스 타올 100엔, 배스 타올 200엔, 둘다 하면 250엔입니다. 온천에 들어갑니다~~ 후후노유 온천은 노천탕과 안쪽에 대욕장이 있는데..제가 갔을때는 노천탕이 미지근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막 뜨거운걸 즐기는 편은 아닌.. 2018. 10. 29. [일본/교토] 아라시야마 가츠라강 옆 작은 식당, 카메야마야(亀山家) 카메야마 공원 전망대에서 내려와 가츠라강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카메야마야(亀山家) 라는 식당을 만나게 됩니다^^ 솔직히 밖에서 봤을때 분위기는 뭐랄까.. 우리나라 계곡에 있는 백숙집 같은? 한철 장사를 위해 테이블 깔고 장사하는 그런 식당 같았어요 ㅋㅋ 그런데 나름 구글맵에도 잘 나와있는걸 보면..나름 꽤 오랫동안 장사하고 유명한 곳 같더라구요^^ 식당 입구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있더라구요.자판기 이용자를 위한건지, 아니면 식당껀지는 모르겠지만..^^: 다행히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는데,이렇게 바로 옆에 가츠라강이 있습니다 예쁜 풍경을 보며 나름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식당이죠^^ 게다가 가격도 생각보다는 괜찮습니다.아라시야마 거리의 식당들이 다 비싸거든요.예전에 아무 생각없이 우동집 갔다가 실.. 2018. 10. 17. [일본/교토] 아라시야마 공원 카메야마 지구 전망대 예전 같았으면 치쿠린을 보고 바로 텐류지로 들어가거나,그냥 다시 거리로 나왔지만.. 이번에는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길을 가보기로 했습니다.바로 아라시야마 카메야마 지구의 전망대로 가기로 했죠.(그냥 카메야마 공원이라고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치쿠린에서 연결된 길을 따라 조금씩 오르다보면.. 요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아라시야마를 대표하는 카츠라강이 흐르는 모습과.. 강을 따라 양쪽으로 멋진 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가 가을이라 단풍이 들기 시작한 모습이네요.11월이 넘어서 갔다면 더욱 붉은 단풍이 든 산을 볼 수 있었을거 같습니다. 저기는 작은 신사 같은거겠죠?^^: 봄에 오면 벚꽃들이 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을거 같았습니다.그러고보니 벚꽃철에 아라시야마에.. 2018. 10. 12. [일본/교토]카페 프레스토 교토 모닝 메뉴 어느새 여행 넷째날.. 이 날은 아라시야마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JR을 타러 가는 도중에..가볍게 아침을 해결할 겸 카페 프레스토 교토(Cafe PRESTO KYOTO)라는 곳을 들렀습니다. 사실 여기가 맛집 뭐 그런곳은 아니고..그냥 순전히 '모닝 메뉴' 가 보여서..^^: 모닝메뉴는 요렇게 네가지가 있고..100엔을 추가하면 커피나 홍차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아침이라 하지만 거의 10시가 된 상황이라..^^:카페에 사람이 많지는 않았네요. 딱봐도 아침에 정신 바짝 날거 같은 진한 커피가 나오고.. 샌드위치가 나왔습니다.메뉴 중에 그냥 무난한 샌드위치로 주문했어요^^ 보기에는 비주얼도 좋고 엄청 실하게 생겨서 가성비 최고겠구나 했는데.. ....... 넓이 무엇..그냥 식빵 하나 넓이를 3등분 한 사.. 2018. 10. 8. [일본/오사카] 하루카스 킨테츠백화점 에도가와 장어덮밥 하루카스 300 전망대에서 내려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킨테츠백화점 식당가로 연결됩니다^^ 이왕 온 김에 여기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어요. 어디를 갈까 하다가.. 에도가와 라는 장어덮밥 전문점을 가기로 했습니다. 체인점이라 웬만해선 실패하지 않겠다 싶기도 했고..^^: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전문점입니다. 바로 테이블에 자리 잡고.. 메뉴판을 봅니다.. 기본적인 장어덮밥 메뉴..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 히츠마부스도 있구요.. 친구는 요걸로 선택했습니다. 장어 정식 메뉴도 있고.. 저는 왼쪽 아래에 보이는 회와 튀김이 같이 나오는 메뉴로 골랐습니다. 회, 튀김 정식 메뉴도 있구요.. 꼬치정식도 있고.. 그냥 장어덮밥만 파는게 아니라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포장메뉴도 있어서 편할거 같네.. 2018. 10. 3. [일본/오사카] 멋진 야경과 함께 즐기는 맥주한잔. 하루카스 300 전망대 야경을 한참 찍다가.. 이제 58층에 있는 우드 데크에 가서 좀 쉬기로 했어요. 60층에서 내려다보면 이런 모습..어두워지고 조명이 들어오니 분위기가 완전 달라집니다^^ 300미터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도 멋있지만..전망대 내부도 정말 잘 꾸며놔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58층 우드 데크에 내려와서 담은 사진인데..석양과 같이 잘 담겨져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한 사진입니다..^^: 테이블에 자리 잡고 주변도 담아보고.. 우드데크 특징이라면 이렇게 천정이 뻥 뚫려있어요 그래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야경을 즐길 수 있죠.물론 겨울에는 겁나 추워서 나오지도 못할거 같지만..^^: 그리고 하루카스 300이라는 이름답게 300미터 지점이 보이는데..저 곳은 전망대에서 따로 돈을 내고 신청하면 올라가 볼 수 있습니.. 2018. 10. 1. [일본/오사카] 오사카를 한눈에!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그동안 오사카의 야경은 주로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봤었는데요.. 이번에는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가보는거라 살짝 헤매긴 했는데..미도스지선 텐노지역에서 내려 하루카스 300 전망대를 찾아갑니다..표지판이 많아서 찾는거는 어렵진 않아요. 우선 16층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됩니다. 원래 입장료는 1500엔인데, 주유패스에 동봉된 TOKU 쿠폰을 제시하면 단체가격인 1350엔에 입장 가능합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서 미리 구입하고 가시는게 제일 저렴한거 같네요 ㅋㅋ 암튼 티켓을 구입하고 전망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전망대는 이렇게 시원한 통유리 구조로 되어 있고.. 약 300미터에서 내려다보는 시원한 오사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이 중앙에 광장같은.. 2018. 9. 28.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