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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3 미국 워싱턴DC, 뉴욕47

[미국/뉴욕] 세계 최대 규모의 기차역,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 호텔 체크인을 마친 후 잠시 쉬었다가.. 뉴욕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길거리로 나오니.. 뉴욕의 높은 빌딩들이 가득합니다. 크라이슬러 빌딩의 압도적인 모습도 보이구요.. 옐로우캡이 가득한걸 보니 뉴욕에 온 게 맞네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로 가는 길에 발견한 귀요미 경찰차 ㅋㅋ 신기해서 한 컷 담았습니다^^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44면 67선으로 승강장 수로는 세계 최대라고 합니다^^ 우선 터미널 안에 들어오면 고풍스러우면서 아름다운 내부에 놀라게 됩니다! 영화 배경으로도 많이 나온 곳이기도 하죠^^ 역이 정말 크기 때문에 까딱 잘못하면 길을 잃겠더라구요..^^: 중앙에 보이던 안내소.. 솔직히 말해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 몰랐는데, 천장에.. 2016. 9. 8.
[미국/뉴욕] 더 웨스틴 뉴욕 그랜드 센트럴 호텔 (The Westin New York Grand Central) 버스에서 내려 이제 예약한 숙소로 향했습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오른쪽으로 쭉 가다보면.. 바로 이렇게 '더 웨스틴'이라고 보이는데.. 여기가 바로 저희가 3박을 하게 될.. 더 웨스틴 뉴욕 그랜드 센트럴 호텔 (The Westin New York Grand Central)입니다. 사실 원래대로 하면 꽤 비싸지만, 당시에 프라이스라인 비딩을 통해 예약을 한 터라.. 1박에 100불 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ㅎㅎ 아무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좋은 호텔에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각이었지만, 방이 비었는지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방에 들어오니.. 역시 미국 호텔은 침대가 넓네요 ㅋㅋ 4명이 자도 될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였습니다. 우선 욕실.. 그냥 제 생.. 2016. 9. 5.
[미국] 워싱턴DC에서 뉴욕으로, 그리고 JFK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기 이번 여행기 포스트의 사진은 모두 넥서스4로 촬영한 사진으로.. 화질이.. 엄청.. 매우 안좋습니다..ㅠㅠ 당시에 가성비 하나로만 먹어줬던 폰이라..ㅋㅋ 감안하고 봐주세요..^^ 이제 워싱턴DC에서 뉴욕으로 이동하는날.. 6시 55분 비행기였기에..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 공항에는 호텔의 무료셔틀을 타고 왔어요. 배를 채워야 할거 같아서 맥모닝 세트를 먹고.. 티켓은 호텔의 무료 프린트 서비스로 뽑아왔습니다.. 공항 KIOSK를 사용해도 되지만.. 귀찮잖아요..ㅋㅋ 워싱턴DC에서 뉴욕 JFK공항까지 약 1시간 20분 걸리는군요.. 저희가 탈 비행기인데.. 딱 봐도 엄청 작았습니다..;; 비행기가 얼마나 작냐하면.. 기내용 트렁크를 가지고 타지 못 할 정도라.. 저렇게 빨간딱지를 붙여두고 .. 2016. 9. 2.
[미국/워싱턴DC] 들소 스테이크를 맛보다. 테즈 몬타나 그릴(Ted's Montana Grill) 박물관들을 둘러 본 후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바로 이스턴 마켓이라는 곳이었는데요.. 여기에 저렴하고 맛있는 곳이 있다는 얘기만 듣고 가봤습니다. 중요한 건.. 그 외 아무런 정보가 없이 그냥 갔습니다.. 말 그대로 그냥..(이게 화근이었지..) 이정표를 보고 따라가보니.. 이스턴 마켓에 도착! 근데 들어가보니 썰렁.. 문 닫은 곳이 많았는데.. 꽃집은 장사를 하고 있네요.. 그리고 누나 말로는 여기가 괜찮다는걸 인터넷에서 봤다고 하는데.. 메뉴판을 보니 아침, 점심 메뉴가 주이고.. 결정적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요.. 우리의 저녁은 허탕! 당시만 해도 여행의 모토가 무조건 맛집을 가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어딜갈까 계속 고민하던 차에.. 결국 발견을 못하고.. 문득 호텔 가는 길에 스테.. 2016. 8. 31.
[미국/워싱턴DC] 스미소니언 캐슬 (Smithsonian Castle) 자연사박물관을 둘러 본 후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바로 동화속의 성 같은 곳.. 바로 스미소니언 캐슬(Smithsonian Castle) 이었습니다. 여행기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워싱턴DC의 대부분의 박물관은 바로 스미소니언 재단이 운영중인데, 그 재단의 본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암튼 아름답고 웅장하게 잘 만들어 놓은거 같더라구요. 상징성도 확실하고..^^ 가는길에 본 한 무리의 세그웨이들.. 제 기억이 맞다면 세그웨이 투어가 따로 있었던거 같아요.. 저 멀리 보이는 미 국회의사당.. 방금 둘러 보고 나온 자연사박물관.. 사실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스미소니언 재단 본부라고 생각 못할거 같아요..^^: 들어가면 스미소니언이 운영중인 박물관.. 2016. 8. 30.
[미국/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항공우주박물관에서 나와 이동한 곳은 바로 자연사박물관 이었습니다. 그러고보면 미국 주요도시에 빠지지 않고 있는게 바로 자연사박물관인거 같아요..^^: 그리고 그 전시내용은 상당히 알찹니다. 게다가 워싱턴DC에선 스미소니언 재단 박물관이다보니 무료입장이라 더 좋죠! ㅎㅎ 암튼 자연사박물관으로 들어가봅니다. 들어가면 바로 반겨주는 코끼리.. 1층부터 거대한 코끼리가 있는걸 보며 예사로운 곳이 아니라는걸 알게됩니다 ㅎㅎ 암튼 건물 내부와 같이 담아보니 뭔가 멋져요..^^: 어디부터 볼까 하다가 3층에 올라간 후에 내려오며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3층 구석에 위치한 한국전시관에 먼저 가보기로 했죠^^ 2007년에 개관한 한국전시관은 2017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어. 잘못하면 폐쇄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 2016. 8. 29.
[미국/워싱턴DC]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우주 박물관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인디언 박물관에서 나와 이동한 곳은 바로..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행기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마치 천국 같은 곳이랄까요..ㅋㅋ 박물관 외경인데.. 딱 봐도 느끼시겠지만.. 진짜 겁나 큽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에요..^^: 1976년에 개관하였고, 스미소니언 박물관 중에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게다가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우주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박물관에 들어오니 닐 암스트롱(으로 추정되는)이 반겨주고 있군요^^: 이곳엔 각종 우주선, 로켓, 비행기들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아.. 몇몇은 실물이었을지도..;; 천장에는 각종 비행기들이 매달려있습니다..^^: 아.. 옛날인 이런 비행기들 기종 웬만해선 다 알았는데.. 관심을 끊으니 이제 다 모르겠네요..ㅠㅠ 2차대전 .. 2016. 8. 25.
[미국/워싱턴DC] 국립 인디언 박물관(National Museum of the American Indian) 미 국회의사당에서 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독특한 외형을 가진 국립 인디언 박물관입니다^^ 2004년 스미소니언의 16번째 박물관으로 편입되었다는걸 보면.. 생각보다 오래된 박물관은 아니네요..^^: 으... 근데 일단 아침부터 이동했더니 피곤해서.. 박물관 내 카페에서 카페인 섭취를 합니다.. 별거 아닌데 꽤 비쌌던걸로 기억되네요..ㅋㅋ 카페 내부에 이런 장식품.. 토템이라고 해야되려나.. 상황에 따라 세미나를 열어도 될 분위기입니다..^^: 안에는 이런 극장도 있구요.. 건물 내부는 인디언 문양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미 육군 부대중에 인디언 마크를 가진 곳인가봐요.. 미국내 인디언들의 의식주에 대한 전시물이 많이 있었습니다. 인디언 인종들에 대한.. 뭐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미국 내 여러곳에서 살고.. 2016. 8. 22.
[미국/워싱턴DC] 미 국회의사당 (US Capitol) 미국 의회 도서관 통로를 따라 국회의사당으로 바로 들어왔습니다. 관련포스트 [미국/워싱턴DC] 거대한 예술작품 같았던, 미국 의회 도서관 (Library of Congress) 그러고보니 워싱턴DC에 처음 왔을때는 밖에서 사진만 찍었는데, 이번에는 내부에도 들어와봤네요..^^: 사실 미리 견학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아래 보이는 비지터 센터에서 확인을 하고 가이드 투어를 하면 되는거였는데.. 웬지 제가 갔던 시간대에는 저희들 밖에 없는 듯한 분위기가....ㄷㄷ 잠깐.. 우리 영어 못하는데 어쩌지 하다가.. 괜히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ㅋㅋ 그래도 이번엔 내부에 들어왔다는데 의의를... 둬도 되려나..;; 이렇게 사람이 없더라구요..ㅋㅋ 알아보니 3~8월에는 사람이 많은데 그 외에.. 2016.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