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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8 홍콩33

[홍콩] 아찔한 옹핑360 크리스탈 캐빈 탑승기 클룩에서 예약한 덕분에 생각보다 일찍 탈 수 있었습니다. 관련포스트 [홍콩] 클룩(KLOOK) 덕분에 옹핑 360 케이블카 빨리 탔어요! 사람이 적으면 일행별로 태운다고 하는데 많다보니 꽉 채우더라구요 ㅋㅋ저희는 어떤 외국인 가족과 같이 탔습니다. (정원이 8명인듯) 탑승하면 사진을 찍어주는데 내려서 확인해보고 괜찮으시는 구입하셔도 괜찮을거 같아요.(물론 저희는 사지 않았습니다 ㅋㅋ) 타고 조금 있으면 가속을 내면서.. 슈~~웅~~ 하면서 날아(?)갑니다 ㅋㅋ 저희는 크리스탈 캐빈을 탔는데 말 그대로 바닥이 크리스탈처럼 투명해요^^덕분에 아찔함이 배가됩니다 ㅋㅋ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은 힘드실듯..(아.. 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은 아예 케이블카를 안타시겠구나..;;) 조금만 가면 바로 요런곳이 나오는데 방향을.. 2018. 2. 23.
[홍콩] 클룩(KLOOK) 덕분에 옹핑 360 케이블카 빨리 탔어요! 홍콩 여행 이틀째날 일정은 옹핑 빌리지에 가는 걸로 시작했어요. 옹핑 빌리지에 가기 위해선 대부분 옹핑 360이라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데,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게 되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저도 물론 예약을 했습니다^^ 특히 저는 클룩(KLOOK)에서 예약을 했는데 이유는 포스팅 중간에 알려드릴게요^^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선 MTR 똥충역까지 가면 되는데,여기엔 시티게이트 아울렛도 같이 있어서 나중에 쇼핑도 같이 하셔도 됩니다^^ 케이블카가 10시부터 운행 시작인데 조금이라도 늦으면 엄청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9시 반쯤에 도착해서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매표소로 가는 길을 열어주기 전까진 여기서 기다리면 됩니다. 이 길을 따라 계속 쭉 가면 됩니다. 그렇게 계속 쭉 가는데... 2018. 2. 21.
[홍콩] 스타벅스에서 시작하는 아침 홍콩에서의 이틀째 날이 밝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침부터 정말 컨디션이 안좋았어요.춥고 건조한 호텔이라 마스크를 하고 잤어야 했는데, 술먹고 졸려서 저도 모르게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뒤늦에 새벽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마스크를 하고 잤지만..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엄청 부어서 말이 잘 나오지 않을 정도였거든요 ㅠㅠ 어느 정도였냐 하면..태어나서 제 목젖을 손으로 처음 잡아봤습니다 ㅋㅋ목젖이 혀에 닿을 정도로 커지고 목구멍을 막을 정도였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목이 부으면 보통 열도 같이 나는데 열은 전혀 없었다는거..그래서 돌아다니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여러모로 신경쓰였습니다. 암튼 뭐.. 그건 그거고 아침을 먹으려고 온 곳..바로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였어요. 원래는 구룡호텔 1층에 스타벅스가 있.. 2018. 2. 19.
[홍콩] 역시 허유산(許留山) 망고주스는 맛있어! 레이디스 마켓을 둘러보고 근처 허유산(許留山)에 들렀습니다. 겨울이지만 시원한 망고주스는 포기할 순 없죠 ㅋㅋ(겨울이라고 해도 가을 날씨지만..^^:) 진리의 A1 노젤리로 주문했습니다.가격은 HK$34. 대략 4700원 정도인데.. 가격이 꽤 오른듯한.. 우리나라에도 허유산이 들어왔다는거 같은데..얘기만 들어봐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다른 달달한 디저트류도 많이 있습니다. 매장 안쪽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어요. 허유산의 진한 망고주스는 역시나 맛나네요 ㅎㅎ 아.. 그리고 이거는 가격비교를 위해 사진을 찍은건데..침사추이 스타페리 타는 곳 근처의 허유산의 가격표에요. 제가 먹었던 몽콕의 허유산보다 무려 HK$9이나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허유산 뿐만 아니라 드럭스토어의 물가도 몽콕이 조금 더 낮.. 2018. 2. 14.
[홍콩] 몽콕 야시장 레이디스마켓, 그리고 양심가게 아저씨네 홍콩과 같은 곳은 야시장 구경도 빼놓을 수 없을텐데요.그래서 몽콕의 레이디스마켓 야시장에 가봤습니다. 몽콕역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정말 인산인해입니다. 이니스프리 같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 매장이 크게 있더라구요.확실히 우리나라 화장품이 인기가 있긴 한가봐요 ㅎㅎ 그리고 레이디스마켓으로 고고! 여긴 정말.. 없는게 없습니다 ㅋㅋ아 물론 짝퉁이지만..^^: 예전에 왔을때 사진찍다가 어떤 장사하는 아저씨한테 욕먹은 적이 있어서(뭐.. 짝퉁이라서 찔려서 그랬을라나 ㅋㅋ) 그냥 적당히 틈틈히 몇컷 담아봤습니다. 사실 여기서는 사진찍기도 어려운게..좁은 길에 사람이 끊임없이 이동하다보니.. 멈출수가 없어요 ㅋㅋ 그래서 중간중간 도로가 나오면 주변 한번 담아보고..^^: 각종 인형, 옷, 전자제품, 핸드폰 케이스, 악.. 2018. 2. 12.
[홍콩] 홍콩 최고의 매력은 역시 화려한 야경이지! 저녁을 먹고 나오니 어느새 해가 다 지고 어두워졌습니다. 그 사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주변도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 부근을 저녁때 들른건 처음이었어요.생각보다 야경이 예뻤습니다^^ 이제 다시 항구로 가서 스타페리 타고 침사추이로 넘어가기로 합니다. 중간중간 식당, 술집, 시장을 보는 재미도 있구요.물론 복잡함은 덤입니다 ㅋㅋ 다시 스타페리 타러 가는 길..그 사이 고층빌딩에는 불이 다 밝혀졌습니다. 이번 여행때 삼각대를 아예 챙겨가지 않았는데,이유는 삼각대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조명이 밝거든요 ㅋㅋ 그리고 새로 지어진 빌딩에도 역시나 화려한 조명이! 게다가 계속 일루미네이션이 진행되기 때문에그냥 보는걸로도 꽤 재밌습니다^^ 아까 봤던 대관람차에도 조명이 들어왔네요. 그런데 아무리.. 2018. 2. 9.
[홍콩] 링귀니 피니(Linguini Fini) 에서 즐긴 맛있는 피맥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적당히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저녁 먹으러 들렀던 곳.. 바로 링귀니 피니(Linguini Fini) 라는 곳이었어요. 이탈이라 전문 레스토랑인데 저희는 여기서 피맥을 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한겨울이지만 홍콩은 문을 활짝 열어놔도 됩니다 ㅋㅋ그냥 조금 쌀쌀한 정도?그래도 현지인들은 추운지 입구 근처 테이블에는 난로도 있네요^^: 조금 일찍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무곳에나 자리 잡을 수 있었는데, 바깥을 볼 수 있는 자리를 잡았어요.사실 별거 아니지만 창가쪽이 좋다보니..ㅋㅋ 내부는 요런 분위기.. 테이블에 초도 있고 분위기 좋았네요 ㅎㅎ 메뉴판입니다.메뉴가 정말 많아서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사실은 영어라서..ㅋㅋ) 피맥을 하러 왔으니 당연히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피.. 2018. 2. 7.
[홍콩] 미슐랭 추천 딤섬집 <청흥키 셩젠바오(祥興記上海生煎包)> 타이청 베이커리에서 간단하게 먹은 후 다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로 가려고 했는데.. 누나가 침사추이에서 가보려고 했던 딤섬집이 바로 건너편에 있었어요! 청흥키 셩젠바오(Cheung Hing Kee Shanghai Pan Fried Buns/祥興記上海生煎包)라는 곳인데,일반적인 딤섬과는 다르게 바닥이 구워져서 나오는..마치 야끼만두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들어와보니 매장 자체는 넓지 않더라구요..메뉴판을 찍긴 했는데 잘 안보이죠? 그래서 크게~ 다시 보여드립니다 ㅋㅋ 제가 갑각류 알러지가 있다보니..ㅠㅠ(홍콩에서 새우 안들어간 음식 찾기가 더 어려운데..ㅠㅠ) 가장 기본인 1번을 선택했습니다. (HK$30)2번이 더 맛있다는거 같더라구요. 2번은 새우가 들어가 있습니다. 제조 과정이 다 보.. 2018. 2. 5.
[홍콩]부드러운 에그타르트 전문점 <타이청 베이커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도중에 빠져나와서 갔던곳.. 바로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타이청 베이커리(Tai Cheong Bakery)였습니다. 처음 홍콩왔을때 여기 찾느라 정말 생고생을..ㅠㅠ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스마트폰 맵을 보며 찾으니 바로 찾습니다ㅋㅋ 예전이나 지금이나 매장은 좁고 손님은 끊임없이 찾아오는 곳.. 타이청 베이커리의 대표메뉴 에그타르트.. 그리고 이번에는 다른것도 하나 먹어보자 해서 급하게 하나 골랐는데..빨간 체리가 눈에 띄어서 그걸로 그냥 골랐네요 ㅋㅋ 에그타르트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쿠키류들도 많습니다. 구입하고 거의 바로 먹으니 음료수도 있고.. 암튼 요로코롬 생긴 녀석들인데.. 에그타르트는 뜨끈하게 나옵니다. 그런데 사실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를 맛보면 보.. 2018.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