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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8 홍콩

[홍콩] 아찔한 옹핑360 크리스탈 캐빈 탑승기

by ageratum 2018.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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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에서 예약한 덕분에 생각보다 일찍 탈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적으면 일행별로 태운다고 하는데 많다보니 꽉 채우더라구요 ㅋㅋ

저희는 어떤 외국인 가족과 같이 탔습니다. (정원이 8명인듯)


탑승하면 사진을 찍어주는데 내려서 확인해보고 괜찮으시는 구입하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물론 저희는 사지 않았습니다 ㅋㅋ)




타고 조금 있으면 가속을 내면서..




슈~~웅~~ 하면서 날아(?)갑니다 ㅋㅋ




저희는 크리스탈 캐빈을 탔는데 말 그대로 바닥이 크리스탈처럼 투명해요^^

덕분에 아찔함이 배가됩니다 ㅋㅋ

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은 힘드실듯..

(아.. 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은 아예 케이블카를 안타시겠구나..;;)




조금만 가면 바로 요런곳이 나오는데 방향을 90도 꺾어주고..




본격적인 옹핑360 케이블카 여행이 시작됩니다.

운행 시간은 약 25분이에요.


옹핑빌리지 다녀오는데 케이블카만 거의 1시간을 타야하는 셈입니다 ㅋㅋ

그만큼 거리가 어마어마하죠^^




오른쪽에 바로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이 바로 보이는데,

위치상 공항이랑 정말 가깝다보니 여행 첫 일정을 옹핑 다녀오는 걸로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날씨가 정말 좋아서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비록 이때도 몸 컨디션은 별로였지만 ㅠㅠ)




공항도 제대로 둘러 볼 수 있어 좋고








아래를 보니 산책로도 보이더라구요

설마 여기 트래킹도 하나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실제로 하는 일행이 있었던..ㅋㅋ




바닥에서 내려다보는 느낌도 새롭고..




점점 위로 올라가더니..




이제 조금 내려가는 느낌이??




중간에 또 다른 지점을 지나..




조금 더 가다보니 저 멀리서 대불상이 보입니다.

거리가 꽤 먼데도 보일정도면.. 실제 크기가 어떻다는건지..ㄷㄷ




그러다가 바다쪽을 보니 해저터널이 보이네요 ㄷㄷ

새로운 풍경 많이 보는 날입니다 ㅋㅋㅋ





대불상이 점점 크게 보인다는건..




옹핑 빌리지에 거의 다 왔다는 뜻이죠^^




대불상이 정말 크긴 크더라구요..

가까이 갈수록 감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약 25분간의 옹핑360 탑승이 끝나고 도착!





동영상으로도 담아봤으니 많이 봐주세요^^




이제 옹핑빌리지로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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