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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오사카의 화려한 밤을 즐길수 있는 곳, 도톤보리(道頓堀) 오사카에서 가장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으면서, 가장 오사카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바로 도톤보리(道頓堀)를 갔습니다..^^ 오사카 여행의 필수 코스이기도 하죠..^^ 난카이 난바역 근처의 100엔스시집 이소노료타로에서 배불리 저녁을 먹은 후 도톤보리로 이동했습니다.. 관련포스트 ▶ [오사카] 맛과 가격 모두 잡은 강추 100엔스시집, 이소노료타로(磯野漁太郎) 낮에는 별 느낌 없던 난카이 난바역이었는데 밤이되니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네요..^^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건물이군요.. 이제 도톤보리까지 걸어가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도톤보리 하면 화려한 네온사인이 유명하죠.. 그 중에서도 구리코 네온(グリユネオン)이 도톤보리를 상징하는 네온사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사카 여행.. 2011. 1. 26.
사회초년생이 될 준비하는 나를 위한 책, <1년만 버텨라> 책을 싫어하는 제가 오랜만에 책을 읽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집중해서 말이죠.. 왜냐구요? 이 책은 완전 저를 위한 책이었거든요..^^: 이제 곧 졸업을 하고 사회초년생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저에겐 정말로 배울 것이 많은 책이었습니다. 사회 초년생을 위한 지침서, 1년만 버텨라! 요즘같이 취업하기 어려운때도 1년이 안되어 퇴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당장 주위의 선배나 후배 이야기를 들어도 그렇구요. 도대체 왜 그럴까요? 사실 이유는 다양하겠지만만, 대부분은 회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고 느낌이 들거나, 회사동료와의 트러블, 자신이 생각했던 일이 아니거나.. 정말 다양한 이유로 1년을 못 버티고 나오는 것이죠.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한다면, 1년도 못 버티는 사람이 다른 곳에 간다고 오래.. 2011. 1. 25.
[오사카] 맛과 가격 모두 잡은 강추 100엔스시집, 이소노료타로(磯野漁太郎) 일본에 가면! 초밥도 있고, 초밥도 있고, 초밥도 있고.. 예전에 이런 광고가 있었죠?^^ 일본에 왔는데 초밥을 안먹을 수가 있나요..ㅋㅋ 그래서 첫째날 저녁으로 100엔스시집을 찾아가봤습니다.. 난바파크스를 갔다가 난카이 난바역을 통해 다시 나오니 난바 마루이가 보이네요..^^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이런 복잡한 간판들이 보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광고판에 지우히메도 보이는군요..^^ 웬지 반갑네요..ㅋㅋ 암튼 저희가 가려는 100엔스시집은 여기서 오른쪽으로.. 바로 여기서 왼쪽에 보이는 통로(?)로 들어가면 됩니다.. 바로 이곳으로 들어간 후 조금만 들어가면(30m정도?), 2층으로 올라가야하는 건물이 보일거요.. 그러고보니 제일 중요한걸 안찍은 셈이네요..;; 하지만 찾는게 큰 어려움을.. 2011. 1. 24.
[제주도] 향긋한 녹차향이 가득한 오설록 티 뮤지엄 그러고 보니 제주도 올 때마다 항상 들르는 곳이 바로 이네요..^^ 무료로 개방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역시 이곳에서 먹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다보니..^^ 들어가자마자 잔뜩 주문을 했네요..^^: 예전에는 아이스크림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이것저것 주문해봤습니다..^^ 녹차향이 가득하면서 시원한 녹차 쉐이크(\6,500) 추운 날씨였지만 안 먹을 수 없죠..^^ 아이스크림은 약간 녹았네요..ㅜ.ㅜ 암튼 항상 와서 먹던 녹차아이스크림(\4,000)입니다.. 그냥 제 느낌인지는 모르겠는데.. 가격은 계속 오르고 양은 점점 줄어드는듯한..^^: 그래도 진한 녹차맛 때문에 안 먹을 수가 없네요..ㅋㅋ 웬 밥그릇(^^:) 같은데 나왔나 싶었는데.. 녹차 라떼(\6,500)라고 하네요..^^ 진한 녹차맛.. 2011. 1. 23.
[오사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옥상정원, 난바 파크스 가든 미도스지 일루미네이션을 보고 이동한 곳은 바로 난바역의 대형쇼핑몰 난바파크스였습니다.. 물론 쇼핑이 아닌 옥상정원인 파크스 가든에서 야경을 보기 위함이었죠..^^ 난바 파크스는 난바역과 바로 연결이 되긴하지만, 문제는 난카이 난바역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복잡한 난바역을 또 헤집고 다녀야합니다..;; 하지만 라는 표지판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심각한 길치만 아니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난카이 난바역에서 바로 연결된 난바 파크스에 도착했습니다.. 광장은 역시나 화려하게 꾸며져 있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화려한 조명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아.. 혹시 평소에도 이런가요?^^: 난바파크스는 1~5층은 쇼핑몰, 6~8층은 식당가, 그리고 8~9층이 옥상정원인 파크스 가든입니다.... 2011. 1. 21.
[오사카] 100만개의 LED가 선보이는 빛의 향연, 미도스지 일루미네이션 호텔에 도착 후 한숨 돌리고 부랴부랴 나오니 5시 반.. 이미 해는 지고 가로등이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일정은 미도스지선 요도야바시역(淀屋橋駅)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그 곳에는 이렇다할 스팟이 없지만.. (아! 어쩌면 있을지도..^^:) 일본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미도스지 일루미네이션' 이라는 행사를 한다고 하더군요..^^ 연말연시를 맞아 하는 이런 행사에 안 가볼 수 없겠죠?^^ 제가 여행 갔을때가 연말이다보니 각지에서 크고 작은 일루미네이션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겨울이나 비록 해가 짧아 손해를 보는 느낌도 들었지만.. 이런 행사를 볼 수 있으니 그닥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특히나 야경을 좋아하는 저에겐 밤이 긴 겨울이 좋습니다..ㅋㅋ 미도스지선 요도야.. 2011. 1. 20.
[오사카] 저렴한 비즈니스호텔, 도코시티호텔 신오사카(TOKOCITY HOTEL SHIN-OSAKA) 이번에는 제가 오사카에서 머물렀던 도코시티호텔 신오사카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역과의 접근성이 좋아 많은 분들이 찾는 호텔이기도 합니다.. 호텔 체인인 도코시티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등급은 별 2개입니다 도코시티호텔 신오사카는 미도스지선 히가시미쿠니역 1번 출구에서 3분거리입니다.. 간사이국제공항에서 히가시미쿠니역까지 오는 방법은 아래 포스트를 보시면 됩니다..^^ 관련포스트 ▶ [오사카] 일본도착! 간사이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짐이 많으실 경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맨 마지막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오면 호텔이 바로 보입니다.. 역과의 근접성이 정말 좋죠?^^ 방 내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방은 트리플룸이었.. 2011. 1. 19.
[오사카] 일본도착! 간사이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약 1시간 40분의 비행을 마치고 오사카의 간사이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말한마디 안하고 입국심사를 마친 후.. 생각보다 빨리 나가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간 동생의 짐이 나오지가 않네요..;; 웃긴건 제가 그 녀석의 짐이 안으로 들어가는걸 봤는데.. 컨베어벨트가 곧 멈추더니 다시 나오지 않더라는거..;; 결국 직원에게 말도 안되는 영어하고 손짓발짓하며 짐을 잃어버렸다고 하고 기다리는데.. 한참이 되도 안나오길래 혹시나하고 다시 컨베어벨트로 가보니.. 어느새 동생의 짐이 나와있더군요..;; 이건 뭥미.. 암튼 없어지지 않아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짐이 없어졌다면 정말 여행 전체를 망쳤을테니까요..;; 이제는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 전철역을 찾아다녔습니다.. 입국장에서 나온 후 '철도'.. 2011. 1. 18.
맛깔나고 예쁜 일본항공 기내식(소라벤)을 먹다! 해외여행이 주는 즐거움 중에 하나는 바로 기내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맛있어야 즐겁지, 맛 없으면 짜증나지만요..^^: 제 블로그 유입 키워드 중에 종종 보이는게 '기내식' 인 것을 보면, 그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인게 분명한 것 같네요..^^ 사실 이번 여행을 동행한 동생 중에 한명이 해외여행이 처음이라서.. 기내식에 대한 기대가 꽤 높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기내식이라는게.. 맛있기가 참 힘든게 현실..ㅜ.ㅜ 맛있는 기내식 먹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어찌보면 간단하죠.. 비싼돈 주고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 타면.. 웬만큼 맛있는 음식이 나온다고 하니.. 결국 돈을 많이 벌어야 되는건가요..ㅜ.ㅜ 암튼 일본항공(JAL)과의 만남은 벌써 3번째입니다.. 이전에 탑승했던.. 인천.. 2011.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