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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프링글스는? 오리지날 vs 양파맛 어제 밤 열대야로 잠은 안오기도 하고.. 맨유 경기에 박지성 선수가 선발로 나온다고 하길래 간만에 축구를 보기로 했죠.. 하지만 뭔가빠진 느낌.. 그래서 결국 편의점으로 달려가 프링글스(Pringles)와 맥주 한캔을 사왔습니다..^^: 재밌는 축구와 시원한 맥주, 프링글스면 이 무더위에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지 않겠어요?ㅋㅋ 프링글스하면 오리지날과 양파맛이 가장 대표적일거 같네요.. 예전에는 더 많은 맛들이 나왔던거 같은데 결국 이 두 맛이 제일 나은듯..^^: 예전 프링글스 광고에서 나왔듯.. 정말 한번 뜯으면 멈추지 못하고 미친듯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특유의 바삭바삭함 때문에 계속 먹게 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이 두가지 맛 다 좋아하지만.. 시원한 맥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프링글스.. 2010. 8. 23.
[도쿄여행기 #29] 애니메이션 세상 미타카 지브리 미술관 지브리 미술관에 도착해 주변 공원을 둘러보다 다시 입구로 왔습니다.. 저는 제일 처음인 10시 티켓을 구매했는데, 10분전쯤 되니 문을 열어주더군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중국, 현지 학생 등 여러 단체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한국인들도 여럿 보였는데, 단체관광으로 온 건 아니더라구요.. 암튼 정확히 10시가 되어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브리미술관은 실대 촬영이 금지여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사진에 신경을 안써도 되니 제대로 보고 올 수 있었던거 같네요..^^ 입장하면 단편 애니를 볼 수 있는 극장이 있는데, 보실거면 다 제쳐두시고 바로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가 들어갔을땐 대기자가 별로 없었는데, 조금 보고 나오니 사람들이 많이 대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 2010. 8. 23.
최근 말 많은 아이폰4 예약했습니다..^^: 지난 18일에 시작한 아이폰4 예약에 맞춰 저도 신청했습니다..ㅋㅋ 사실 저는 오후 6시부터라고 착각을 하고 있어서..-_-;; 그런데 아침에 인터넷을 켜니 각 포털마다 아이폰4 예약 사이트 폭발했다고 난리..;; 암튼 크나큰 착각을 한 댓가가 5차예약..ㅋㅋ 사실 저는 이런데 크게 집착하지 않는 편이라 10시 넘어서 여유있게 했는데.. 그래도 5차면 선방한 셈이더라구요..ㅋㅋ 현재 폰스토어에서는 24차 예약을 받고 있으니.. 암튼 좋네 안좋네로 싸우고, 예약땜에 난리인 아이폰4 예약했습니다.. 얼렁 받았으면 좋겠지만.. 뭐.. 기억에서 사라질때쯤에는 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몇일 전에 인터넷으로 보니.. 프**비에서 예약하신 분들은 대거 취소되고 뒤로 밀렸다는데.. 어쩔..;; 3Gs때 직.. 2010. 8. 22.
무료로 원하는 사진으로 네임택을 만들어 준다고? (KLM 무료네임택 제작 이벤트) 네덜란드 국적기 KLM항공에서 무료로 캐리어용 네임택(luggage tag)을 만들어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우연히 본건데.. 검색을 해보니 많은 블로거 분들이 신청을 하셨더라구요..^^ 신청하고 약 3주후에 온다고 하는데, 받으신 분이 계셔서 보니 플라스틱 재질에 2개가 온다고 합니다.. 사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으니 신청해보세요..^^ 참고로 미국은 신청이 안된다고 하네요.. 위에서 보이는 국가들만 신청이 되는거 같습니다. 암튼 그래서 저희 형의 네임택까지 신청을 했습니다..ㅋㅋ 근데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한 컴퓨터에 하나만 신청이 된다고 하는데.. 정확한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아직 신청가능 개수가 많이 남았으니, 이번기회에 자신만의 네임택을.. 2010. 8. 21.
[도쿄여행기 #28] 미타카 지브리 미술관 가는 길 도쿄에서의 세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전에 미타카 지브리 미술관을 보고 오후에는 다이칸야마, 에비스 맥주 박물관, 롯폰기 모리타워를 보는 일정이었습니만.. 날씨가 좋다는 예보를 보고 오후 일정을 요코하마로 가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하루 빡세고 하루 좀 여유있는 일정으로 가려던 계획이었지만.. 날씨가 중요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과감히 요코하마를 선택했고, 덕분에 셋째날도 죽을뻔 했습니다..-_-;; 요코하마를 맑은 날에 가려고 했던건 야경때문이었죠..^^: 나중에 겪어보니 원래의 일정도 만만치 않았지만..;; 암튼 이 날 일정은 신주쿠에서 미타카로 가서 지브리미술관을 보고 다시 신주쿠쪽으로 와서 요코하마를 가는 대장정이었죠.. 호텔이 있는 야마노테선 우구이스다니역에서 신주쿠역까지 이동 .. 2010. 8. 20.
[도쿄여행기 #27] 레인보우 브릿지가 아름다운 오다이바의 야경 오다이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게 바로 레인보우 브릿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레인보우 브릿지의 아름다운 조명 때문에 오다이바의 야경 촬영은 필수코스가 된 것 같습니다..^^ 덱스도쿄비치를 구경한 후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보니 해가 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저녁은 호텔에서 편의점 빵 먹은게 다였지만..-_-;; 구름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노을지는 모습이 그닥 예쁘진 않은거 같네요..^^: 아님 고층 빌딩에 해가 가려서 그랬을지도.. 힘든 둘째날 일정탓에 어두워질까지 기다렸습니다.. 한가지 다행인건 우리나라보다 해가 일찍지기 때문에 야경을 빨리 볼 수 있다는거였죠..^^: (도쿄가 45분정도 일찍 해가 진다고 하네요..) 6월말이었지만 7시반이면 야경촬영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만 새로구입한 삼각대.. 2010. 8. 19.
[도쿄여행기 #26] 홍콩의 분위기가 물씬나는 다이바 소홍콩 이번에는 덱스도쿄비치의 아일랜드몰 6,7층에 있는 다이바 소홍콩(台場小香港)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이바잇쵸메 상점가가 오락실이나, 군것질거리를 파는게 대부분이었다면.. 다이바 소홍콩은 중국음식점이 몰려있습니다..^^ 물론 그외 다른 상점들도 있긴 있어요..^^: 들어와보면 홍콩의 분위기가 나는 간판들과 건물들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6층엔 주로 점집이나 풍수관련 상점들이 있죠.. 사실 조금 아쉬웠던건 지금 사진에 보이는 풍경이 거의 다라는 거에요..^^: 아.. 홍콩도 야경 다시 찍으러 가고 싶은데..ㅜ.ㅜ 제 블로그에 예전부터 오셨던 분들은 안개땜에 야경 제대로 못찍은걸 아실거에요..^^: 7층으로 한번 올라가보겠습니다.. 7층에는 말씀드렸던 중국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저녁때라 뭘 먹을까 했지만.. 이.. 2010. 8. 18.
[도쿄여행기 #25] 60년대 도쿄를 느낄 수 있는 다이바잇초메 상점가 비너스포트에서 덱스도쿄비치가 있는 오다이바 해변공원역(お台場海浜公園駅)으로 향했습니다. 역에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덱스도쿄비치가 보입니다. 규모가 워낙 커서 주위에선 다 보이더군요..^^: 덱스도쿄비치엔 크게 2개의 몰이 있습니다.. 하나는 다이바 소홍콩이 있는 아일랜드몰.. 하나는 제가 이번에 보여드릴 다이바잇쵸메 상점가가 있는 시 사이드몰이죠.. 바로 이런식으로 중간에 공간이 있고, 양쪽에 각각의 몰이 있습니다. 먼저 시 사이드몰 4층에 있는 다이바잇쵸메 상점가(台場一丁目商店街)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5-60년대 도쿄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상점들이 있는 곳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초상화 같은게 걸려있는걸 보니.. 역시나 초상화를 그려주는 곳이네요..^^: 그런데 화가는 어디 계신건지.. 장사 접.. 2010. 8. 17.
더위를 날려버리는 일산호수공원의 시원한 분수쇼와 야경 어제 오후에 갑자기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야경을 찍으러 가게 되었네요..ㅋㅋ 처음에는 선유도공원에 가볼까 했는데 어쩌다보니 일산호수공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도착해보니 음악과 함께 분수쇼를 하고 있네요..^^ 분수대 근처에 수많은 사람들이 둘러앉아 분수쇼를 보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그렇게 많을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말이죠..ㅋㅋ 삼각대가 귀찮아서 그냥 들고 찍어봤습니다.. 뭐.. 고ISO땜시 노이즈는 많아도 그럭저럭 괜찮네요..ㅋㅋ 더운 여름을 쫓을만한 분수쇼 한번 보시죠..^^ 사실 어제 저녁은 그리 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안개끼고 습한 기운이 있어서 좀 별로였는데.. 분수쇼를 보니 시원해지더군요..^^ 막상 일산호수공원에 오긴 했는데 정보가 별로 없어서 무작정 내려가봤습니다.. 그러.. 2010.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