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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호텔 트래버틴 Hotel Traveltine 투숙기 싱가포르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면세점이 보이는데술이 엄청 비싸니 맥주 같은건 미리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편의점, 마트에서 맥주 500ml 1캔 7싱달. 2캔에 10싱달 정도)  짐을 찾고 나갈때 신고할게 없으면 초록색으로 나가면 됩니다. 나가서 바로 그랩을 부르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데이제는 카카오택시가 그랩과 연동되기 때문에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제가 묵었던 Hotel Traveltine까지는 2.8만원 정도였어요  제가 배정 받은 곳은 705호였구요  호텔에 들어오니 일본 비즈니스호텔보다는 조금 큰 편이었어요참고로 2인 더블룸이었습니다.  뭔가 좁지는 않은데 엄청 넓지는 않은?싱가포르도 땅값이 비싼 곳이다보니 어느정도 이해는 갔습니다.  뷰는 대충 이랬는데 근처가 바로.. 2024. 10. 20.
[싱가포르] 싱가포르 항공 SQ607 이코노미석 기내식 이번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예매를 했어요싱가포르 갈 때는 싱가포르 항공의 이코노미석,인천으로 돌아올때는 아시아나 항공의 비즈니스석으로 예매를 했습니다. 사실 둘 다 비즈니스석으로 하고 싶었지만 티켓이 없기도 했고제가 알기론 오전에 출발하는 게 싱가포르 항공이 유일했기 때문에싱가포르 항공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어요 보통 외항사를 타게 되면 국적기에 비해 못한 서비스를 받게 될까 봐 걱정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싱가포르 항공은 워낙 서비스가 좋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오히려 기대가 되더라구요최근에 국적기 서비스가 축소되고 있기도 하고..  암튼 제가 타고 갈 SQ607편입니다. 기종은 보잉 787-10  나름 6시간 정도 비행을 해서 그런지 담요와 베개도 있고요운 좋게 옆에 아무도 안 타.. 2024. 10. 18.
인천공항 1터미널 마티나 서편 라운지 지난 9월 21일부터 4박 6일동안 싱가포르에 다녀왔습니다.주목적은 싱가포르 f1을 직관하는거였어요 예전부터 f1을 좋아하긴 하긴 했지만 그냥 중계 보는걸로 만족했는데넷플릭스 본능의 질주를 매시즌 보면서 직관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싱가포르 갈때는 싱가포르 항공 SQ607편을 이용했는데오전 9시 출발이라 6시에 카운터가 오픈했습니다.  짐 부치고 발권 받고 출국장으로 들어갑니다. 이번에 pp카드로 이용한 라운지는 마티나 서편 라운지였습니다.당시에 46번 게이트 탑승이라면세품 찾고 마티너 서편 라운지 이용하고 비행기 탑승하기에 동선이 좋았습니다.  7시 오픈에 맞춰서 들어갔는데도 이미 많은분들이 이용중이었습니다.제가 나갈때는 만석이라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어요  여기는 .. 2024. 10. 16.
[일본/나고야] 아시아나 나고야 -> 인천 OZ123 기내식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다 이제 게이트로 향했습니다.  아시아나 나고야 -> 인천행 oz123편입니다.  요즘은 이렇게 개인기기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더라고요근데 제가 뭐 잘못한 건지 모르겠지만 접속이 안되던..하지만 미리 유튜브 다운로드한 게 있어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자리 공간은 그럭저럭  개인 모바일 기기 거치대 있고요  이륙 후 금방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확실히 FSC가 짧은 거리라도 기내식 알차게 나오네요 ㅋㅋ  인천->나고야 때는 밥이 진짜 질감이 이상했는데나고야->인천은 밥이 찰지고 괜찮더라고요   아시아나 나고야행 OZ122편 기내식, 마티나 라운지 동편보통은 일본 갈 때는 LCC를 많이 탔었는데최근 딜레이도 잦고 안전 문제도 좀 걱정돼서 앞으로는 비싸더라도 F.. 2024. 10. 10.
[일본/나고야] 나고야 국제공항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pp카드) pp카드로 온천과 식사까지 즐긴 후 공항 야외 전망대도 한번 둘러봤습니다.   나고야가 나름 대도시지만 공항 규모자체는 좀 작은 편이라 그런지비행기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출국 심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왔습니다.  면세구역의 매장도 적은 편이라 과자 기념품 같은 것도 금방 품절되더라고요제 기억에 닷사이 같은 사케는 따로 매장이 있어서 여유 있게 구입하실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대충 둘러보고 남은 시간은 pp카드를 이용해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사진에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내려가면 됩니다.  pp카드를 보여주고 들어가면 이렇게 일직선으로 쭉 이어진 라운지를 볼 수 있습니다.  알콜류는 생맥주 와인 위스키 진 사케 소주가 있긴 한데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어요  과자도 두 종류.. 2024. 10. 7.
[일본/나고야] 나고야 공항에서 온천 즐기기 (pp카드) 숙소 체크아웃 후 이제 나고야 국제공항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비행기 시간에 비해 좀 일찍 공항으로 갔는데이유는 pp카드로 나고야공항의 온천을 이용하기 위해서였어요  문제는 나고야역이 엄청 복잡한 편이라 공항으로 가는 열차를 찾기가 좀 어렵다는 건데단순하게 메이테츠 라인이라고 적힌 곳을 따라가면 됩니다.  그리고 980엔짜리 티켓을 구입하고  공항행 열차를 타면 됩니다.  그럼 나고야 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되는데  조금 특이한 게 층별로 국제선 국내선이 나뉜 게 아니라왼쪽은 국제선(파란색)  오른쪽은 국내선(빨간색)으로 나뉩니다.  제가 타야 하는 18시 50분 OZ123 편의 체크인 시간이 남아서pp카드를 이용해 온천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의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면  식당가가 보이기 때문에 여기서.. 2024. 10. 4.
[일본/나고야] 아이치현 미술관 전망대 야바톤에서 점심을 먹은 후 마지막으로 아이치현 미술관 전망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일본/나고야] 나고야 명물 미소카츠 라무치이 vs 야바톤나고야의 명물 중에 하나가 바로 미소카츠 인데요보통 야바톤이라는 프랜차이즈를 많이 가는데 검색하다보니 라무치이라는 곳도 추천을 많이 하더라구요이번 여행와서 두 곳을 모든 방문해봤fotolife.tistory.com   날씨가 너무 좋아서 떠나기 싫었던..전날 야경보러 갔던 미라이타워쪽으로 산책을 가봅니다.  야경이랑 낮이랑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아이치현 미술관 전망대를 가봅니다.  미술관이라 그런지 중앙에 멋있는 구조물도 있구요  사실 전망대라고 하기엔 좁은 공간이긴 한데암튼 거기서 보면 이렇게 미라이타워와 오아시스 21을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전날.. 2024. 9. 30.
[일본/나고야] 나고야성은 공사중, 혼마루고텐으로 대리만족 어느새 여행 마지막날..나고야에 왔으니 나고야성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나고야성역에 도착  날이 너무 좋은걸 넘어서 덥더라구요  성 근처에 공사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쉽게도 2018년부터 현재까지 나고야성 천수각은 입장이 안됩니다.  벽 재건 공사도 하는거 같구요전체적으로 공사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여기는 진짜 여름에 오면 쪄죽을지도..  천수각 내부는 못 들어가지만 옆에 뭔가 신축한듯한 건물이 보이는데바로 혼마루고텐이었습니다  혼마루 고첸을 새로 지은건지 보수를 한건지 모르겠지만..암튼 새거라 그런지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입장을 시키더라구요  안쪽에는 에도시대 당시 그림 같은게 많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천수각을 못들어가는건 아쉬웠지만혼마루고텐이 잘 되어 있어서 입장료값은 한다 생각했.. 2024. 9. 29.
[일본/나고야] 나고야의 랜드마크 미라이타워 근처 야경 저녁 먹고 숙소로 가는 길에 미라이타워 근처 야경을 보기로 했습니다.  나고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미라이타워 근처는 산책하기 좋게 공원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주변에 높은 빌딩들도 좀 보이고요  공원에는 가볍게 한잔 하거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더라고요  보라색 조명을 받은 미라이타워가 좀 특이해 보이더라고요  주변에 상가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이 둥근 조형물이 있는 오아시스 21이라는 쇼핑몰이 미라이타워와 잘 어울렸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말 그대로 오아시스가 있더라고요 ㅎㅎ    물 위의 조명과 반사되는 느낌이 좀 멋있었어요야경 사진을 담기에 좋았습니다.  나중에 근처에 있는 아이치현 미술관 전망대에 가면 더 멋있게 담을 수 있다는 걸 알았는데아쉽게도 제가 간 날이 휴관.. 2024.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