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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시작할 때의 공항은 설레임이 가득한 곳이지만, 떠날때는 한동안 후유증에 빠질만큼 아쉬움이 가득 남는 곳인 것 같다. 이번에도 그런 아쉬움을 느끼며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청사에 도착..

 

 

 

 

출발하기 2시간 반 전에 도착한 대한항공 카운터.. 체크인이 한창이었다.

 

 

 

후쿠오카에서 인천으로..

 

 

 

 암튼 짐을 부치고 수속을 모두 마쳤는데, 체크인 카운터를 제외하고는 너무 썰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남은 항공편이 뭐가 있나 봤더니 달랑 3편.. 게다가 우리가 탈 비행기가 제일 마지막이었다..;;

 

 

 

암튼 시간이 많이 남아서 둘러보기로 했는데, 국제선 청사가 좁아서 둘러볼 것도 없었다. 그냥 이런 기념품 가게가 있고..

 

 

 

 

2층에 올라와 내려다본 모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카운터를 빼고 모두 문을 닫은 상태라 완전 썰렁했다..;;

 

 

 

 그리고 식당이라곤 2층에 있는 2곳이 전부라서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다. 이쯤되니 차라리 국내선 청사에서 밥을 먹고 올 걸 하는 후회가..ㅜ.ㅜ 시간이 2시간 정도 남아서 무료셔틀버스 타고 다시 국내선 청사에 갈 걸 그랬지만.. 역시나 귀차니즘으로 그냥 버티기로 했다.

 

 

 

옆 쪽 끝에가니 환송데크가 있었다. 비행기 사진을 담아보기 위해 들어가보기로..

 

 

 

후쿠오카 공항의 국제선 수용 능력을 볼 수 있는 그림이랄까..^^: 하긴 후쿠오카 직항 국제선이라고 해봤자 우리나라와 중국 정도 밖에 없을테니..

 

 

 

사람이 없어서 웬지 으스스한 분위기..;;

 

 

 

부산으로 가기 위해 준비 중인 대한항공 비행기.. 기내식으로 썬업 오렌지 주스가 나온다고 하던데..ㅋㅋ 하긴 뜨고 바로 내리다 보니..^^:

 

 

 

그리고 인천으로 갈 준비하는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환송데크에서 나와 2층에서 면세구역 내부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면세점 규모는 이게 다라고 해도 될 정도였다. 

 

 

 

볼 것 없는데 계속 돌아다니기도 뭐해서 그냥 출국심사를 받기로 했다. 이제는 정말 후쿠오카를 떠날 준비를..ㅜㅜ

 

 

 

출국심사를 마치고 들어와보니, 뭐.. 항상 봐왔던 일본의 공항 풍경이..^^;

 

 

 

간단한 스낵류를 팔고 우동 같은 것도 팔던 곳.. 가격을 보면 항상 깜짝 놀라게 되고..

 

 

 

할 게 없어서 그냥 몇 안되는 면세점을 구경하기로 했다..

 

 

 

 

 

2층에서 봤던 면세점.. 규모가 작아서 그렇지 생각해보면 나름 있을 건 다 있었던거 같기도..^^:

 

 

 

 사실 기념품을 하나도 안 산 상태라서 마음에 좀 걸렸는데, 고민하다가 카스테라와 병아리 모양의 만주 히요코를 구입했다. 사실 별거 아니긴 한데 히요코는 후쿠오카의 명물, 카스테라는 나가사키의 명물이다보니.. 나름 구색은 갖추는거 같아서 구입했다..^^:

 

 

 

그리고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

 

 

 

새로운 면세점이 3월에 오픈한다고 한다. 지금은 당연히 오픈했을듯..^^:

 

 

 

계속 그렇게 기다리다가 배가 고파서 편의점을 기웃기웃..

 

 

 

결국 동전을 다 쓴다는 명목하에 과자 몇 개를 구입해 먹었다.. 하지만 양이 찰리가..;;

 

 

 

그렇게 기다림과 배고픔에 지쳐갈 때쯤 비행기에 오를 시간이 되었다.

 

 

 

다시 한 번 대한항공 좌석이 참 편하다는 걸 느끼고..

 

 

 

뜨자마자 기내식이 나왔다. 캐나다가 부르는데 왜 가질 못하니..ㅜ.ㅜ

 

 

 

 후쿠오카에 올 때 먹은 시리얼에 비하면 엄청 훌륭했던 크로아상 샌드위치.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정말 맛있었다. 어설픈 기내식에 비해 훨씬 만족도가 높았다고나 할까.. 암튼 마지막 기내식에 만족하며 여행을 마무리 했다..

 

 

 일본은 그동안 자주 갔지만 북큐슈는 처음이기도 했고, 준비가 미흡해서 걱정이 많았던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이 여행만큼 만족도가 높았던 적도 없었던 것 같고.. 무조건 많이 보는게 여행의 다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 계기이기도 했다. 암튼 3박 4일 간의 길면서도 짧은 꿈에서 깨어나고.. 다시 새로운 여행을 준비했다.

 

2012년 2월 일본 북큐슈 여행기를 마칩니다. 다음에는 간단하게 이번 여행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봐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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