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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3 제주도

녹차향이 가득한 곳,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by ageratum 201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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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든든히 먹었으니 디저트를 먹으러 다시 이동한 곳.. 바로 <오설록 티뮤지엄>이었습니다. 사실 꼭 디저트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갔다기 보단, 다음 목적지로 가는 길에 있어서 겸사겸사 들렀어요.. 진한 녹차 아이스크림이 그립기도 했고..^^

 

 

 

 오설록 티뮤지엄 안에 있는 카페로 향했습니다. 들어가니 녹차향이 가득하더라구요.. 알고보니 갓 볶은 녹차를 시음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일명 덖음차라고 불리는 녀석이었는데, 시음하고 하나 사볼까 했지만 참기로..^^:

 

 

 

카페 디자인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이 곳에 올때마다 카페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적북적 했는데, 이번에 왔을때가 확실히 비수기이긴 한가봐요..

 

 

 

자리에 앉았으니 이제 디저트를 먹기로..ㅋㅋ 맛난 녹차, 홍차 롤케익이 보입니다..

 

 

 

가격은 절대 착하지 않지만, 제주도에 오면 오설록에 들르게 되고, 카페에서 하나씩은 꼭 맛보고 가게 되는거 같아요..^^:

 

 

 

주문한 후에야 좀 많이 시켰나 싶었네요..^^: 이게 점심 가격과 거의 같았으니..-_-;;ㅋㅋ 뭐.. 암튼 중요한건 맛있다는거니까..ㅋㅋ

 

 

 

녹차라떼와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 홍차 롤케익 한조각씩을 구입했습니다..

 

 

 

달콤하면서 향긋한 녹차향이 가득한 아이스크림.. 그나저나 해가 지날수록 양이 점점 줄어드는거 같아 아쉽네요..ㅜ.ㅜ

 

 

 

우유와 녹차의 만남도 좋고..

 

 

 

녹차라떼를 주문하면 주는 쿠키 몇 조각..

 

 

 

초록색은 녹차, 갈색은 홍차 롤케익입니다. 중간에 있는 달달한 생크림과 부드러운 케익이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맛으로는 절대 후회하지 않게 되는 곳이 바로 오설록인거 같아요.. 그래서 매번 이렇게 들르게 되는거 같습니다..^^: 문제는 지갑이 좀 많이 빈다는게..ㅋㅋ

 

 

 

예전에도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공책 같은 문구류도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각종 차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녹차만 판매하는게 아니라 정말 다양한 종류를 다 팔고 있더라구요.. 선물세트는 가지고 싶다는 절로 들도록 예쁘게 잘 만들어 놨습니다^^ 그 외에 화장품 같은 것도 판매하고 있구요..

 

 

 

이왕 왔으니 전망대에도 올라가 보기로 했어요..

 

 

 

전망대에 올라오니 드넓은 녹차밭이 보이네요..

 

 

 

 아! 그러고보니 이번에는 주변에 도로공사를 하고 있어서 들어오기가 힘들었어요..;; 단순히 도로를 확장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시설들이 생기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주변이 뭔가 변화가 생기는 거 같았습니다^^

 

 

 

이제 디저트도 먹고 멋진 푸른 녹차밭도 봤으니 다음 장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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