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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Life

넥서스4 무선충전기 오브(orb) WCP-400 개봉기 및 간단사용기

by ageratum 201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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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넥서스4를 사용한지도 반년이 되었네요.. 그 반년동안 좋은 폰들이 많이 나와서 솔직히 말하면 이래저래 지름신이 강림하기도 했었지만.. 다행히(?) 지름신이 싹 달아날 정도의 보조금 정책 덕분에 잘 참아내고 있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얼마전 부터 넥서스4를 우리나라에서도 판매하기 시작했네요.. 재고처리를 하는것 같다는 생각을 저만 하는건 아니죠?ㅋㅋ

 

 암튼 제가 올해 1월에 미국에서 넥서스4를 가지고 온 후 얼마되지 않아 전용 무선충전기가 출시 되는 바람에 그림의 떡처럼 바라봤던 녀석.. 그 무선충전기가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형이 잠시 한국에 들어왔거든요..ㅋㅋ

 

 암튼 이번에는 넥서스4 무선충전기 오브 WCP-400의 개봉기와 몇일 간 사용해 본 사용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넥서스4와 같은 회색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오리지널 액세서리라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뭐..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기치진 않겠죠..ㅋㅋ

 

 

 

 뭐.. 별다른 얘기 없습니다. 그냥 올려두면 충전이 시작된대요.. 마데 인 코리아 제품을 미국에서 사야하는 운명이 참 얄궃네요..-_-;;ㅋ 하지만 넥서스4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니  우리나라에서도 곧 판매할 것 같습니다.

 

 

 

내부포장은 이렇게 되어 있구요..

 

 

 

내용물은 오브(orb)라 불리는 반구형태의 충전기, 마이크로 USB 케이블, 어뎁터, 설명서, 보증서가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넥서스4 무선충전기는 오브(orb)라고도 불리는데 바로 사진처럼 반구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LG 무선충전기(WCP-300)가 콤팩트처럼 생긴 것과 비교하면 많이 다르죠?^^:

 

 

 

 오브와 마이크로USB선을 연결하면 되구요..

 

 

 

 미국에서 구입한 제품이다보니 돼지코가 있어야 합니다.

 

 

 

오브 위에 넥서스4를 올려두면 알림음과 함께 바로 충전이 시작됩니다. 올리면 자석으로 달라붙은 느낌이 살짝 나고, 미끄러지지 않더라구요.. 암튼 착 달라붙는 느낌이었습니다.

 

 

 

 혹시나하고 아마존에서 구입한 TPU 케이스를 씌운 상태서도 사용해봤는데, 올려둘 때 자석느낌은 훨씬 적었지만 다행히 미끄러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충전도 문제없이 가능했구요..

 

 

 

 사실 오브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했던건 거치대를 대신할 수 있었다는거에요.. 거치대가 없어도 오브로 충전하면서 야구중계도 편하게 볼 수 있다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옆에서 보면 이렇게 거치가 됩니다. 뭐.. 굳이 거치대가 따로 필요 없겠죠?^^:

 

 

 오브를 몇 일간 사용하면서 좋았던 건 역시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고, 거치대 역할도 한다는 점이겠네요. TPU 케이스를 씌워도 충전이 된다는 것도 좋구요.. 편의성 측면에서 본다면 120% 만족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 디자인도 넥서스4와 정말 잘 어울리고 말이죠..^^

 

 단점이라면 충전을 하면서 생기는 발열이 꽤 심합니다. 넥서스4를 사용하면서 항상 아쉬운 점이 발열이었고, 유선충전을 하면서도 발열이 좀 있었는데, 오브를 이용해 충전을 하면 정말 놀랄정도로 뜨겁더라구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그점만 빼면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암튼 넥서스4도 국내 판매를 시작했고, 범퍼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이제 넥서스4 화이트와 오브만 남은 셈인데.. 과연 오브가 얼마에 나올지 궁금하네요.. 19.99달러짜리 범퍼를 27,900원에 판매하고 있는걸 생각하면.. 59.99달러인 오브는 7만원대 후반에 출시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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