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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2 가을 일본 간사이(関西)

[일본/오사카] 오사카 국제공항(KIX) 둘러보기

by ageratum 201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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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오사카로 돌아온 후 점심도 먹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출국을 위해 오사카 국제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여행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순간이 제일 아쉬운 것 같다.ㅠ.ㅠ 암튼 오사카 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 이용한 것은 바로 리무진 버스. 1500엔으로 가격이 꽤 세긴 하지만 캐리어를 들고 지하철역을 헤집고 다니는거 보단 훨씬 편리하다..^^:

 

 

 

우메다역 한구석에 있는 공항버스 정류장.. 헷갈리지 말고 빨간색 간사이 국제공항 정류장에서 타야 한다. 이타미 공항은 국내선 전용..

 

 

 

당시엔 환율이 세서 2만원이 넘는 가격이었지만, 이제는 15000원정도하니 부담이 많이 줄 수 있을듯..

 

 

 

한참을 달려 어느새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다리 위.. 노을이 유난히 예뻤던 날이었다.

 

 

 

 사실 시간이 꽤 남은 상황이라 여유있게 간사이 공항을 둘러볼 수 있었다. 4층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2층으로 내려오면 식당들을 모아둔 곳이 보인다. 스타벅스는 면세구역에도 있긴 하지만 기념 텀블러 같은걸 놓쳤다면 한번 둘러봐도 될거고..

 

 

 

안으로 들어가보면..

 

 

 

각종 식당들이 입점해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기념품 파는 곳도 보이는데, 여기는 음식류 위주인듯..

 

 

 

츠타야에서 책이나 음반을 구입해도 되고..

 

 

 

3층으로 오면 다이소도 있고..

 

 

 

유니클로를 비롯한 몇몇 의류 브랜드도 볼 수 있다.

 

 

 

 

 

 

 

이렇게만 보면 백화점 같은 느낌도..^^:

 

 

 

무인양품도 있으니 마지막 쇼핑을..ㅋㅋ 사실 3층에도 여러 식당들이 같이 입점해 있으므로 한끼 해결할 곳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일본에서 마지막으로 뭘 먹을까 고민.. 결국 결정한건 타코야키였다.

 

 

 

시원한 생맥주와 같이 먹으니 그야말로 최고!

 

 

 

타코야키를 흡입한 후 슬슬 시간이 되어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왔다.

 

 

 

간사이 국제공항의 경우 면세구역으로 들어오면 식당이라고 할 수 있는게 두군데 정도 밖에 없으니 꼭 2층이나 3층에서 해결하고 들어오는게 좋다.

 

 

 

 

 

 김포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 이렇게 여행을 마치려고 하니 정말 너무 아쉬웠다.. 흑..ㅜ.ㅜ 암튼 이렇게 4박 5일간의 간사이 여행은 끝~ 이제 남은 미국 여행기를 열심히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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