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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ife

가성비 좋은 태블릿, 구글 넥서스7 2세대(뉴 넥서스7) 개봉기

by ageratum 2013.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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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 전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형이 잠시 귀국하게 되면서 몇가지 부탁을 했었는데요, 그중에 하나.. 바로 구글 넥서스7 2세대였습니다. 

 

 사실 이 녀석을 구매할까말까 고민을 좀 했었는데, 그 이유는 과연 태블릿PC를 가지고 얼마나 활용할지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그냥 처음에 가지고 놀다가 어딘가에 쳐박히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하지만 7인치라는 적당한 크기로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고,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월마트에서 $30~40을 할인해 판매하고 있길래 저도 모르게 지르고 말았네요..ㅋㅋ

 

 참고로 미국에서는 16gb $229 / 32gb $269 / 32gb LTE $349 에 판매중이며, 제가 구입할 당시엔 월마트 블프 할인으로 16gb $199.99 / 32gb $229.99 에 판매하고 있어서 32gb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같은 모델의 정가가 36.9만원이던데.. 가격차가 꽤 나네요..;; 환율도 많이 떨어졌는데 반영이 전혀 안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암튼 구매는 이미 한달전에 했지만 손에 들어온지는 얼마 안 된 넥서스7 2세대입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밝은 파란색 박스네요..^^

 

 

 

말씀드렸듯 32gb wifi 모델입니다.

 

 

 

겉 포장을 벗기고..

 

 

 

박스를 열어보니 넥7이 떡하니 보입니다..^^

 

 

 

메뉴얼은 영어와 스페인어 2가지가 있습니다. 뭐.. 미국이니까요..ㅋㅋ

 

 

 

케이블과 어뎁터..

 

 

 

넥서스 아니랄까봐 구성물은 정말 필수적인 것들만 있습니다^^ 그나저나 철물점에 돼지코 사러 가야겠네요..ㅋㅋ

 

 

 

본체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작고 가벼워서 들고다니기에 전혀 부담이 없겠더라구요..

 

 

 

뒷면모습.. 웬만한 성인 남자라면 한손으로 들고다니기에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얇더라구요..^^

 

 

 

보호필름을 벗기고 다시 사진을 촬영해봤습니다.

 

 

 

디자인은 심플하니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고보면 넥서스는 디자인이 대부분 다 괜찮은거 같아요..^^

 

 

 

측면 전원, 볼륨 버튼..

 

 

 

후면 카메라는 5백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120만 화소인데 몇 장 찍어보니 걍 안쓰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그냥 사진은 잘 나오는 g2에게 맡겨야겠습니다..ㅋㅋ

 

 

 

넥서스7 2세대는 에이수스(ASUS)에서 제조를 했구요.. 다음 3세대는 LG에서 만든다는 루머도 있던데.. 과연 어떻게 될런지..

 

 

 

드디어 전원을 키고~

 

 

 

한국어로 맞추고 시작합니다. 하라는데로 간단한 세팅을 하면..

 

 

 

바로 킷캣으로 업데이트를 시작하더라구요.. 솔직히 아직은 별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좀 더 써봐야 알 수 있을거 같아요..

 

 사실 성능적인 면은 이미 수많은 포스트들이 있으니 제쳐두기로 하고, 그야말로 개봉기니까 개봉하는 걸 보여드렸습니다..^^: 사흘정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선명한 화질이 마음에 든다는 것과 버벅임 없이 잘 작동된 다는 것 정도겠네요..^^ 괜히 가성비 좋다고 소문난게 아닌거 같습니다..ㅋㅋ

 

 암튼 잘 샀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역시 지름신이 오시면 잘 영접을 하는게..ㅋㅋ) 앞으로 잘 가지고 놀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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