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일본 북큐슈 여행 갔을때 스타벅스에서 구입해 온 아이폰6/6s 케이스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때 가서 이 케이스를 사려고 했는데
(친누나 조공용으로..ㅎㅎ 당시엔 누나가 아이폰6s를 사지도 않은 상태였지만..ㅋㅋ)
모두 전시를 안하고 있어서 한정판이라 다 팔렸구나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다가 마지막날 다자이후에 갔는데 거기 스타벅스에 케이스가 땋!
바로 이 녀석이 계산대 앞에 전시되고 있어서 바로 살까 하다가.. 잠깐!
이게 사실 작년 아이폰6 출시때 맞춰 나온거라..
아주 조금 두꺼워진 6s에 맞는지 안맞는지를 정확히 몰랐거든요..
그래서 구매를 위해 줄을 서는 동안 직원에게
못하는 각종 일어와 영어를 섞어서 물어보니 6s에도 맞는다고 확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산하려고 하니까.. 한국인 직원이 절 응대하더군요..
이럴줄 알았으면 그 분에게 바로 여쭤볼걸 싶기도 했지만.. 관광지라 정말 바쁘긴 했으니까요..^^:
암튼 사겠다는 의사를 밝히니 케이스 3240엔, 그리고 최소 1000엔을 충전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 이 녀석은 스타벅스 카드 기능을 가진 녀석입니다!
암튼 4240엔을 지불하고.. 충전한 걸로는 나중에 커피 마셨네요..ㅋㅋ
이 케이스의 정식 명칭은
스타벅스 터치 더 컵(Starbucks Touch The Cup)입니다.
이름 그대로 스타벅스 종이컵에 슬리브를 끼운 모양이구요..
설명서와 전자파 차단용 시트가 들어있습니다.
전자파 차단 시트는 안쪽 카드위에 붙이면 됩니다.
일본 스타벅스에는 위 그림과 같이 동그란 단말기가 있는데,
그 위에 스타벅스 카드를 대면 결제가 됩니다.
그래서 이 케이스의 이름이 스타벅스 터치인거죠..^^:
카드번호와 핀넘버가 있고.. 전자파 차단 시트를 위에 붙여라 그런 내용입니다..
이렇게 안쪽에 카드가 있는데요..
어차피 이 카드는 일본 스벅에서만 사용되기 때문에 시트는 굳이 붙이지 않았습니다.
자.. 문제는 6s가 제대로 딱 들어가냐가 문제인데..
어떤 아이폰6 케이스는 6s가 들어가긴 하는데 두께때문에 튀어나오기도 한다고 들었거든요..
암튼 잘 맞을 것인가.. 걱정과 함께 합체!
아주 딱 잘 맞습니다. 튀어나오거나 하는 것 없이 말이죠!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전혀 문제없이 딱 잘 맞았습니다.
뭐.. 직원이 맞는다고 했으니 당연한 얘기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했거든요..ㅎㅎ
그런데 웬지 로즈골드와의 조합은 좀 안 어울리는거 같기도 하지만..ㅋㅋ
그래도 케이스가 예쁘니까 괜찮다고 봅니다..^^
암튼 일본 스타벅스에서 케이스를 구매하실 분들은
6s도 잘 맞으니까 걱정말고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충전한 금액은 한국에서 사용 못하니까 일본에서 다 사용하고 오세요~
자.. 이제 저는 아이폰 6s 플러스가 좋은 가격에 나오기만을 기다려야겠네요 ㅎㅎ
사려고 하는데 아직도 못 사고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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