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홍미노트3 골드 개봉기 및 외형리뷰 (Xiaomi Redmi Note3)

얼마전 형이 잠시 중국에 다녀 올 일이 있었는데요..

그때 제 친한 동생녀석이 샤오미 홍미노트3를 구해다 달라고 해서 대신 부탁을 했네요...

 

처음에는 당연히 32기가 버전을 정가인 1099위안에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형이 알아보니 아마존 차이나에서 1300위안에 파는 골드밖에 없다고..;;

(재고가 없어서 그런지 어느새 프리미엄이 붙어서..ㅠㅠ)

 

샤오미 공홈에는 재고가 없고,

주변 상가는 연락을 돌려보니 가격차가 크지 않아서 그냥 아마존에서 구입했다고 하네요..

주변 상가에선 가격차도 안 큰데 혹시나 짝퉁을 팔지도 모르고..

아마존 차이나가 샤오미 공식 리테일 셀러라서.. 믿고 구입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홍미노트3가 제 것이 아니다보니..

단순 개봉과 외형 리뷰 정도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미노트3 박스 외형입니다..

아마존에서 구입한거는 저런 정품인증 스티커(아마도?)가 들어있다고 하네요..

 

 

 

옆에도 스티커가 있는데..

비닐이 찢어진 이유는 형에게 현지에서 제대로 켜지는지 확인해달라고 부탁을해서..ㅋㅋ

 

저 스티커는 박스에 직접 붙어있는게 아닌 비닐포장 위에 되어있고,

다른 비닐포장이 그 위에 또 겹쳐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암튼 비닐을 다 까보겠습니다..

 

 

 

박스를 보니.. 음..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건 기분... 탓만은 아닌거 같네요..^^:

 

 

 

뒷면도...ㅋㅋ

 

 

 

스펙이 써 있는데.. 제가 대강 보기에는..

5.5인치 IPS에 배터리가 무려 4000mAh,

1300만화소의 후면카메라,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가지고 있네요..

 

 

 

자..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과는 조금 다른 골드 색상의 홍미노트3가 보이네요..

어떻게 보면 무난한거 같고.. 조금 촌스러운거 같기도 하고..^^:

 

 

 

그 안에는 마이크로 5핀 USB케이블과 충전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과 유심핀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뭐.. 제가 사용하는 넥서스5X도 그렇지만요..ㅋㅋ

아무튼 이어폰이 없으니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5.5인치라서 큼직합니다..

아.. 요새는 워낙 큰 녀석들이 많아서 그저 그렇다고 느끼실지도..ㅋㅋ

 

 

 

 

전체적인 디자인은 꽤 괜찮다고 느껴졌습니다..

마감도 문제없이 괜찮더라구요..

 

 

 

뒷면에는 필름위에 인증 등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어있는데..

제꺼가 아니다보니 차마 떼지는 못하겠더라구요..ㅋㅋ

 

그렇다보니 지문 인식 테스트는 못해봤네요..ㅜㅜ

근데 뭐.. 다른 리뷰들 보니 인식 잘 된다고 해서..ㅋㅋ

 

 

 

오른쪽에 볼륨버튼과 전원버튼..

 

 

 

하단에는 USB 단자..

 

 

 

왼쪽에는 유심트레이.. 참고로 듀얼유심 지원합니다.

 

 

 

상단에는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인거 같네요..^^

 

 

 

이왕 리뷰하는거 잠깐 켜보기로 했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언어가 중국어와 영어밖에 없네요..ㅋㅋ

그외 다른 스마트폰과 같은 몇가지 설정이 지나고..

 

 

 

UI도 깔끔하니 괜찮은거 같네요..^^

뭔가 더 사용해보고 싶은데 앱을 들어가면 중국어 천지라..ㅋㅋ

그냥 적당히 보고 나왔네요..ㅎㅎ

 

우리나라에서도 구매대행으로 홍미노트3를 많이 사용하고 계실텐데..

다들 평이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사실 20만원 초반에 이정도 되는 폰 구하기가 쉽지 않기도 하고..

 

제 폰이 아니라서 성능에 대해 평을 할 수는 없겠지만..

동생녀석이 사용하기 시작하면 피드백을 한번 받아봐야겠어요..^^

괜찮으면 다음에 폰 바꿀때 진지하게 고민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