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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5 여름 유럽

[유럽/독일/뮌헨] 관광객으로 북적이던 마리엔광장(Marienplatz)

by ageratum 2016.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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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여행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이후 숙소를 프랑크푸르트 공항내에 있는 호텔로 잡았기 때문에 어디 갈 수도 없었거든요 ㅋㅋ

암튼 오후에는 프랑크푸르트로 떠나야 했기 때문에 뮌헨을 간단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와서 망했다 싶었는데..

아큐웨더 예보를 믿고 조금 기다리니 예보대로 바로 비가 그쳤습니다..ㄷㄷ

정확도가 아주 장난 아니네요 ㅋㅋ

 

 

 

뮌헨이 형이 출장왔던 곳이다보니 그냥 졸졸 따라갔습니다..^^:

 

 

 

노상 테이블도 비를 다 맞았네요..

 

 

 

그렇게 따라 간 곳은..

 

 

 

바로 마리엔 광장이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냥 광장으로 알고 갔지 이름은 몰랐어요..^^:

 

 

 

뭔가 디즈니월드에서 볼 수 있을듯한 이 건물은 <구 시청사> 라고 합니다..

옛날 건물인데 왜캐 새 느낌이 나나 했더만..

2차대전때 박살난걸 복원해서 그렇다네요..

 

 

 

 

 

그리고 구 시청사 사이에 보이는 저 건물..

 

 

 

마리엔 광장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신 시청사> 입니다.

 

 

 

처음에는 성당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니..

 

 

 

 

 

앞에는 황금 마리아상도 보입니다.

 

 

 

시계탑에선 주기적으로 인형들이 나와 춤을 춘다고 합니다.

언제 나오는지는 모르겠네요..^^:

 

 

 

주말이라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유럽은 역시 건물 보는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더 나아가보기로 했습니다..

번화가라 그런지 쇼핑센터들이 즐비하더라구요..

 

 

 

 

 

뭔가 공사중인 모습이었는데..

이곳에서 유명한 프라우엔 성당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그 사실을 난 또 몰랐지..-_-;;ㅋㅋ

 

 

 

뭐.. 몰라도 그냥 구경만 해도 멋있고, 재밌었으니까요..ㅎㅎ

 

 

 

 

 

 

 

그리고 뭔가 싶어 들어가 본 곳..

알고보니 성 미하엘 교회라고 합니다.

교회라서 그런지 그동안 봤던 거대한 성당과는 다르게 규모가 작아 보이지만..

 

 

 

안에 들어가니 화려하고, 멋지더라구요..

 

 

 

 

 

흰색과 금색의 조화가 웬지 더 고급스럽고 멋지다고 해야할까요..^^:

 

 

 

 

 

 

 

한켠에는 촛불을 킬 수 있게 되어 있기도 햇습니다.

 

 

 

앞으로 계속 가다보니 나오던 분수..

 

 

 

일단 여기까지만 보고 다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기념품도 조금 사고 그랬네요..

 

 

 

그사이에 날씨는 더 좋아진거 같습니다^^

 

 

 

다시 신시청사를 만나게 되고..

서둘러 점심을 먹고 호텔을 나와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독일에 왔는데 자동차 한번 제대로 봐야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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