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북해도/삿포로] 귀여움이 가득한 곳, 포켓몬센터 삿포로(ポケモンセンターサッポロ)

점심을 먹고 다음 일정은 사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가는 것이었지만..

예정 시간보다 너무 일찍가게 되는거 같아 다른곳을 좀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ESTA에 있는 비쿠카메라(1~4층) 과 로프트(6층) 에서 뭐 살거없나 두리면 거리다가..

우연히 9층에 포켓몬센터가 있다는 간판을 보고 올라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ESTA 9층에 올라오니.. 여기는 신세계야!!!

귀여운 포켓몬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한때는 포켓몬을 참 좋아했던 사람이라 ㅋㅋㅋㅋ

뭔가 정이 가네요..^^:

 

 

사실 포켓몬 센터라고는 하지만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상품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포켓몬을 안본지가 한참되서 그런지 이런애들도 있었나 싶네요 ㅎㅎ

 

 

 

아이고 귀여워라... >///<

 

 

요새 인기라는 나노블럭도 있네요..

가격은.. 장난 없군요 ㅋㅋ

 

 

 

카드도 팔고..

 

 

봉제인형도 정말 다양합니다

 

 

 

 

 

 

도시락이나 키홀더 같은 제품들도 있습니다.

 

 

요녀석들은 꽤 크더라구요.. 그래서 가격도 좀 나갑니다..ㅎㅎ

 

 

사실 구입한건 없고 구경만 했지만..

귀여운 녀석들이 넘쳐나니 보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맞은편에는 남코의 뽑기기계들이 셀수 없을 정도로 대기중이었습니다 ㅎㅎ

뽑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그리고 온 김에 11층에 있는 스카이 가든에도 가봤습니다.

 

 

규모가 작아서 뭔가 대단해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도심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건 좋은거 같네요^^

 

 

삿포로에서 가장 높은 JR타워입니다.

전 날 저녁에 야경을 담았던 T38 전망대가 있는 곳입니다^^

 

 

 

아직은 추워서 그런지 꽃이 많진 않네요..

 

 

 

5월 중순이지만 바람도 세고 쌀쌀해서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좀 더 따뜻할때 오면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