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박물관에서 나와 이동한 곳은 바로..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우주 박물관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행기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마치 천국 같은 곳이랄까요..ㅋㅋ
박물관 외경인데.. 딱 봐도 느끼시겠지만.. 진짜 겁나 큽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에요..^^:
1976년에 개관하였고, 스미소니언 박물관 중에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게다가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우주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박물관에 들어오니 닐 암스트롱(으로 추정되는)이 반겨주고 있군요^^:
이곳엔 각종 우주선, 로켓, 비행기들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아.. 몇몇은 실물이었을지도..;;
천장에는 각종 비행기들이 매달려있습니다..^^:
아.. 옛날인 이런 비행기들 기종 웬만해선 다 알았는데..
관심을 끊으니 이제 다 모르겠네요..ㅠㅠ
2차대전 후반에 독일군이 사용한 V2로켓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이건 전후에 실제로 압수한 걸 전시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자세히 보시면 미국과 소련의 우주선이 도킹되어 잇는 모습인데..
바로 아폴로 소유즈 계획을 재현한 것입니다.
이건 그와 관련된 내용이에요^^
안쪽에서 각종 전시관들이 있습니다.
달 착륙에 관한 전시겠네요^^
아폴로호가 달에 갔던 전시관이 있습니다.
우주복이나 당시 참여했던 우주비행사들의 사진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겁나 크네요..ㅎㅎ
박물관 하늘에 정말 많은 비행기들이 떠있습니다..^^:
라이트 형제...겠죠?^^:
1차대전 당시 비행기였던거 같네요..
위성이 있다는건.. 바로 우주에 관련된 전시!
행성들의 크기를 확실히 비교해뒀네요..^^:
화성에 관한 전시는 따로 되어 있을정도입니다.
그만큼 관심이 많은 곳이죠^^
1,2차대전과 관련된 전시였어요..
1차대전 당시 독일군 비행기..
포스터가 웬지 예뻐서..ㅋㅋ
어떤 전시관에 있던 항공모함 모형인데..
집에 하나 두고 싶네요..ㅋㅋ
이 쪽은 천장에 민항기가 가득하군요..^^:
1950년대 당시 민항기의 모습을 재현해두었습니다.
위에도 있고..
암튼 들어가보면 당시 민항기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요!
당시에는 자동차처럼 핸들이 있었군요..
아.. 요새도 그런가..;;
좌석 배치도도 있고..
당시에 비행기를 탄다는거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부를 가졌다는 뜻이었겠죠..^^:
지금도 잘 운항되고 있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소속 여객기의 모습이었군요^^
다 둘러보고 지하의 기념품 가게에 갔는데..
우주인 음식이 있더라구요.. 건조 아이스크림이라는데..
호기심에 사볼까 하다가.. 비싸서 관뒀습니다..^^:ㅋㅋ
이 박물관을 제대로 다 둘러보려면 2시간은 걸릴거에요 ㅎㅎ
그만큼 전시내용이 많고 정말 알찹니다^^
특히 항공우주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정말 천국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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