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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3 미국 워싱턴DC, 뉴욕

[미국/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by ageratum 2016.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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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박물관에서 나와 이동한 곳은 바로 자연사박물관 이었습니다.

그러고보면 미국 주요도시에 빠지지 않고 있는게 바로 자연사박물관인거 같아요..^^:

그리고 그 전시내용은 상당히 알찹니다.

게다가 워싱턴DC에선 스미소니언 재단 박물관이다보니 무료입장이라 더 좋죠! ㅎㅎ

 

 

 

암튼 자연사박물관으로 들어가봅니다.

 

 

 

들어가면 바로 반겨주는 코끼리..

 

 

 

1층부터 거대한 코끼리가 있는걸 보며 예사로운 곳이 아니라는걸 알게됩니다 ㅎㅎ

 

 

 

암튼 건물 내부와 같이 담아보니 뭔가 멋져요..^^:

 

 

 

어디부터 볼까 하다가 3층에 올라간 후에 내려오며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3층 구석에 위치한 한국전시관에 먼저 가보기로 했죠^^

 

 

 

2007년에 개관한 한국전시관은 2017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어.

잘못하면 폐쇄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계약연장에 대한 논의가 있긴 한거 같은데.. 폐쇄될 확률이 더 높다고 들었네요..

 

 

 

사실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간단하게나마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시내용이 사실 부실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자연사박물관에 한국전시관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을텐데..

여러모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위에서 정문쪽을 내려다 본 모습..

 

 

 

해양관을 내려다 본 모습..^^:

 

 

 

지질과 관련된 전시관이었네요..^^

 

 

 

 

 

 

 

여긴 다양한 보석 전시관인데..

이렇게 원석 형태도 전시되어 있구요..

 

 

 

 

 

다양한 금입니다 금! ㅋㅋ

 

 

 

가공된 보석도 있구요..

 

 

 

색이 정말 특이하네요.. 3가지 색이 보이다니!

 

 

 

 

 

다양한 색상과 모양을 띄고 있어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무지개색에 맞게 전시했네요.. 미네랄 레인보우라니..^^:

 

 

 

그리고 한켠엔 영롱하고 큼지막한 보석들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사람들의 이목을 이끌고 있던 다이아몬드입니다..

이름이 Hope Diamond 인데 무려 45캐럿이 넘네요!

 

 

 

이러니 사람들이 한번씩은 자세히 들여다보고 가게 될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이 곳은 바로..

 

 

 

뼈 전시관입니다 ㅎㅎ

 

 

 

사람과 영장류의 골격을 비교했네요..

 

 

 

거대한 바다거북도 보이고..

 

 

 

사람과 동물의 뼈와 관련된 전시가 자세하게 다뤄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양전시관도 있구요..

 

 

 

거대한.. 고래겠죠?^^:

 

 

 

대왕오징어도 보이는군요..^^

 

 

 

그리고 공룡전시관도 있구요..

 

 

 

무서운 랩터가 있습니다..^^:

 

 

 

천장에서 호랑이가 반겨주는 이 곳은..

 

 

 

바로 포유류 전시관입니다^^

 

 

 

기린의 모습도 생생하게 전시되고 있구요..

 

 

 

사냥을 마친 표범의 모습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녀석 참 여유있네요...ㅋㅋ

 

 

 

 

 

 

 

 

 

 

단순히 포유동물의 박제한 전시한게 아니라

사냥 모습 같은걸 생생하게 재현해서 흥미를 끌고 있었습니다^^

 

사실 시카고, 뉴욕 자연사박물관에 비하면 전시내용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무료관람 치고는 꽤 알차게 보고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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