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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3 미국 워싱턴DC, 뉴욕

[미국/뉴욕] 다양한 식료품점이 모여있는, 첼시 마켓 (Chelsea Market)

by ageratum 2016.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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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마켓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14St 나 8Av 역에서 내린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그랜드 센트럴역에서 출발하면 한 번 갈아타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암튼 지상으로 올라오면 일단 웨스트 15번가부터 찾으세요..

 

 

 

 

그리고 서쪽(9번가, 9th Ave방면)으로 계속 이동하면 됩니다.

 

 

 

그러면 요렇게 첼시마켓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첼시마켓은 웨스트 15번가와 16번가 사이, 그리고 9번가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첼시마켓은 과거 과자공장이었던 건물을 대형 식료품점으로 바꾼것이라고 하는데,

다양하고 개성있는 상점들이 많아서 인기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사실 저희는 밥먹으러 왔습니다..ㅋㅋㅋ

 

 

 

주변은 뭔가 좀 낡고,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물론 제대로 다 파악하기엔 시간이 짧았지만..^^: 

 

 

 

암튼 일단 첼시마켓에 들어왔습니다!

 

 

 

 

 

각종 상점들이 있었는데..

모든곳의 사진은 다 찍지 못했어요..^^:

 

여기는 팻 위치라는 배이커리인데..

 

 

 

뭔가 분위기가 알록달록하니..ㅎㅎ

 

 

 

알아보니 이곳은 브라우니 전문점이라고 하더라구요..

아.. 그래서 이름이 팻 위치(Fat Withch)였던건가!!!

 

 

 

브라우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군것질 거리들을 판매중이네요..

 

 

 

풍선껌인거 같네요^^

 

지금 같아선 호기심이 생기는건 막 구입했을텐데..

그때는 왜 보기만 했을까...ㅎㅎ

 

 

 

여기도 제과점인데..

 

 

 

캐릭터 케이크 모형들이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말 그대로 모형입니다 ㅎㅎ)

 

 

 

컵케이크도 모형이라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사전주문하면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었던..^^

 

 

 

당시에 참 인기였던 앵그리버드..ㅋㅋ

 

 

 

음식을 구입해서 곳곳에 있는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상점들이 정말 다양하죠? ^^: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저희가 이 곳에 온 목적!

저는 신선한 초밥을!!!(갑각류 알러지라 랍스터를 못먹어요..ㅠㅠ) 

누나는 랍스터를 먹겠다고 벼르고 찾은곳!!!

 

바로 랍스터 플레이스라는 곳으로 갔는데!!!

 

 

 

......어???....

 

 

 

가는날이 공사날이네.........ㅠㅠ

 

저희가 2013년 1월에 갔는데.. 리모델링 중이었어요..ㅠㅠ

공사는 2월 중순에 끝날 예정...

 

에구.. 운도 참... 지지리도.. 에휴..

 

정말로 멘붕이 제대로 왔습니다..ㅠㅠ

 

 

 

답답해서 천장을 보니.. 첼시 마켓의 분위기가 대충 감이 오시죠?ㅎㅎ

 

 

 

이제 점심을 뭘 먹어야 하나 고민에 빠지기 시작..

 

 

 

이곳 저곳을 그냥 하염없이 둘러보며 다녔습니다.

 

 

 

어떤 식료품점에 들어가니 과일과 채소들이 잔뜩 있더라구요..

 

 

 

채소는 그냥 통으로 막 널어두고 팔고..ㅋㅋ

 

 

 

결국 여기저기 다니기만 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안 먹고 나왔습니다..

 

이때만 해도 진짜 여행을 미련하게 했던거 같아요..

사실 그냥 아무곳에 가서 먹어 보는것도 경험일텐데..

굳이 맛집 아니면 안먹겠다고 난리를..ㅋㅋ

 

그래도 뭐.. 사실 오기전에 바나나푸딩으로 배를 채워놔서 간절하지 않아 그랬을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그렇게 첼시마켓은 그냥 구경만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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