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짐을 찾은 후 하코다테역으로 향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코다테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
열차를 타러 바로 갈까하다가..
열차안의 무서운 물가를 체험하고 물 하나를 사기로 했습니다.
그냥 물은 심심해서 한동안 꽤 인기였던 이로하스 복숭아맛을..ㅋㅋ
맛은 이프로보다 조금 더 싱거운 맛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슈퍼호쿠도를 타고..
노보리베츠로 향합니다.
약 2시간 30분을 가야하는.. 꽤나 먼 여정입니다..^^;
그 얘기는 삿포로와 노보리베츠는 가까운 편이라는 뜻이기도 하구요 ㅋㅋ
이제 하코다테에서 출발!
바깥 풍경은 아래 관련포스트를 참고하시구요..ㅋㅋ
저는 갑작스러운 피곤함에 골아 떨어졌습니다..^^:
자다보니 어느새 노보리베츠에 도착했네요 ㅋㅋㅋ
역시 술을 좀 마셔야 잠도 잘 오고.. 금방 오고.. 응??
노보리베츠역은 정말 작았어요..
그리고 때마침 온천마을로 가는 버스가 와 있어서 이 사진만 한 장 찍고 급하게 버스를 타야했는데..
당시에는 몰랐지만.. 오른쪽 아래에 보시면 크게 620엔이라고 써있죠?
무슨 이야기냐 하면..
노보리베츠역에서 노보리베츠 온천마을까지 버스비가 편도 340엔인데,
역에서 버스 왕복권을 620엔에 판매한다는 뜻입니다.
즉, 60엔을 절약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 사진은 다음날 역에서 촬영했습니다 ㅋㅋ)
하지만 저는 눈 앞에 이렇게 버스가 있으니 저 내용을 볼 수가..ㅋㅋㅋ
저는 그냥 제 값내고 온천마을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약 15분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노보리베츠온천 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버스터미널 바로 맞은편에 제가 하루를 보낼 만세이가쿠 호텔이 딱 보이네요 ㅋㅋ
산으로 올라와서 그런지 해가 더 빨지 지는 듯한 느낌이..
노보리베츠 온천마을의 지도인데..
지옥온천 같은 곳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숙소, 상점가가 있는 곳은 정말 작았어요.
유후인이 정말 거대하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ㅋㅋ
암튼 노보리베츠 온천마을에 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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