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하기 전에 다시 상기 시켜드려야 할 것 같은데..
이 여행기는 2013년 1월에 다녀온 뉴욕 여행기입니다 ㅋㅋ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당시를 생각하면 우리나라에 카페 열풍이 불고
특히 카페베네가 엄청나게 증식하던 시기였는데,
그 기세를 몰아 뉴욕 타임스퀘어에도 카페베네가 진출을 했다는 것이죠.
다른 카페도 많지만 호기심에 카페베네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있을때도 굳이 가지 않았던 곳이 카페베네였는데 말이죠..^^:
솔직히... 궁금하잖아요? ㅋㅋ
매장 분위기는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좀 다르다고 해야되려나..
빵이나 음료수를 자유롭게 가져와서 계산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계산대를 자세히 보니 한국인들이 1-2명 정도 있었던거 같았어요
아메리카노 제일 큰 사이즈가 3.15불,
제일 비싼 에스프레소 음료가 5.5불까지 있고..
와플, 젤라또도 역시 팔고 있네요..
우리나라와 가격이 비슷하거나 저렴한 느낌이었어요.
게다가 여기가 뉴욕 타임스퀘어라는 걸 감안한다면..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이 되네요..^^:
딱히 커피는 먹고 싶지 않아서 스무디와 모히또를 주문했는데..
스무디야 뭐.. 웬만한 맛을 보장하니 괜찮았는데
모히또는 정말 무슨맛인지..;; 거의 맹물이라고 해야되나..
설명하기 어려운 맛이었습니다.
내부를 조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딱 봐도 자리에서 오래 머무르는 분위기였어요..^^:
그래서 저도 자리 찾는게 상당히 힘들었,,
암튼 실내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나름 다양한 컵과 텀블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지금은 폐업하고 없는걸로 나오더라구요..ㅠㅠ
그러고보니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보기 힘들어 진 것 같네요..
암튼 조금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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