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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8 홍콩

[홍콩] 클룩(KLOOK) 덕분에 옹핑 360 케이블카 빨리 탔어요!

by ageratum 2018.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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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이틀째날 일정은 옹핑 빌리지에 가는 걸로 시작했어요.


옹핑 빌리지에 가기 위해선 대부분 옹핑 360이라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데,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게 되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저도 물론 예약을 했습니다^^


특히 저는 클룩(KLOOK)에서 예약을 했는데 이유는 포스팅 중간에 알려드릴게요^^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선 MTR 똥충역까지 가면 되는데,

여기엔 시티게이트 아울렛도 같이 있어서 나중에 쇼핑도 같이 하셔도 됩니다^^




케이블카가 10시부터 운행 시작인데 조금이라도 늦으면 엄청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9시 반쯤에 도착해서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매표소로 가는 길을 열어주기 전까진 여기서 기다리면 됩니다.




이 길을 따라 계속 쭉 가면 됩니다.





그렇게 계속 쭉 가는데..

보니까 사람이 정말 많으면 여기까지 줄을 서나봐요..ㄷㄷ




그리고 매표소 앞에서 갈림길이 보이는데,

클룩에서 예약하신 분들은 빨간색 KLOOK 화살표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가다보면 다른 매표소에는 이미 사람들이 가득한데,




클룩 전용 매표소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바로 예약한 티켓을 받고 갈 수 있었습니다.


클룩에서 판매 할 때 전용 매표소가 있다는걸 장점으로 강조하거든요.


그럼에도 클룩에서 예약을 하면서도 반신반의 했던게..

클룩에서 예약한 사람들이 몰리면 오히려 더 늦는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다행히도 혜택을 제대로 누릴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옹핑360은 크리스탈 캐빈이라는 바닥이 투명한 케이블카가 있는데,

크리스탈 캐빈이 재밌을거 같아서 그걸로 예약을 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크리스탈 캐빈 왕복기준 HK$290이지만,

클룩에서는 HK$228에 예약 할 수 있습니다.

(당일 사용 불가, 당일 사용 가능한 티켓은 HK$269)


그리고 외국인 전용가이기 때문에 교환할때 여권을 제시하라고 하더라구요.

여권 꼭 챙겨가세요!


암튼 다른 예약 사이트에 비해서 살짝 더 비싸지만

전용 매표소 덕분에 빨리 입장 가능하니 개인적으로는 클룩을 추천드립니다^^


https://www.klook.com/ko/invite/RVQMJ


위 링크 통해서 가입하고 이용하시면 HK$25(US$3.2정도)를 받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결제시 원화로 하지 마시고, USD로 하시면 조금 더 저렴해집니다.






상대적으로 빨리 교환했음에도 줄이 꽤 길었습니다.

매표소부터 줄서기 시작했으면..ㄷㄷ





보니까 크리스탈 캐빈의 수가 적다보니 어쩔수 없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단체 관광객을 먼저 입장시키고 하다보니

줄이 더 길어지는 것도 있는거 같았습니다.




암튼 그래도 클룩 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탈 수 있게 된거 같았어요.

기분 좋게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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