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돈을 내긴 했지만..
빠르게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로 올 수 있었습니다.
Falls Incline Railway 를 타고 내리면 바로 앞에 보이는 이 건물을 지나야 해요..
내부를 보니 역시나 쇼핑몰 같이 되어 있는데..
들어왔으니 뭐라도 하나 사게 하려고 하나 싶기도 하고..ㅋㅋ
근데 제가 갔을때는 늦어서 대부분 매장들이 문을 닫았었네요..^^:
안쪽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바로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만 봐도 그 웅장함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ㄷㄷ
이제 바깥으로 나와보면..
방금 안에서 본 건물입니다.
저 2층 쪽에서 폭포를 보는게 꽤 괜찮긴해요..
날씨가 쌀쌀했기 때문에 조카는 안에서 보기로 하고..
저와 부모님만 나와서 폭포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바로 근처에서 봅니다^^
물이 떨어지는걸 보니 살짝 무섭긴 하더라구요..^^:
물안개가 엄청나서 시야가 맑지 않은게 많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그 웅장함과 거대함을 느끼기에는 문제 없었습니다.
물안개 때문에 폭포가 2개인거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반원 형태로 엄청나게 거대한 하나의 폭포입니다.
폭포에 조명이 어디서 나오나 했더니..
뒷편에서 쏴주고 있네요 ㅋㅋ
그리고 저 멀리 미국쪽 나이아가라 폭포가 보입니다^^
망원렌즈로 담아봤는데..
아이고.. 제 카메라를 안가져 갔더니 노이즈가 자글자글 하네요..ㅠㅠ
무거워서 D800 안가져 간 걸 이때 후회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뭐.. 제 눈에 담았으니 됐죠 뭐..ㅋㅋ
요즘은 예전만큼 사진에 집착을 안하게 되서 그런가.. 마음이 좀 편합니다 ㅋㅋ
주변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점점 어두워 질 수록 조명의 영향 때문인지 폭포가 화려해지는 느낌..
이제 어느정도 봤으니 다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다음에는 호텔에서 내려다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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