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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7 가을 일본 교토, 오사카

[일본/교토] 여행의 피로를 풀다, 아라시야마 후후노유 온천 (風風の湯(ふふのゆ))

by ageratum 2018.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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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은 후 그동안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후후노유 온천에 가보기로 했어요.




일단 도게츠교를 건너가서..




여기는 언제봐도 예쁜거 같네요 ㅎㅎ







예전에 벚꽃철에 왔을때 정말 예뻤는데..

단풍때도 나름 괜찮은거 같네요^^




친구는 딱히 온천에 관심이 없다고 해서..

저만 다녀오기로 했어요.


아라시야마 주변에 료칸도 몇 군데 있다보니..

이런 온천장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암튼 그동안의 여행 피로를 풀기위해 들어가봅니다..




자동판매기에서 이용권을 구입합니다.


평일 성인 1000엔이고 

페이스 타올 100엔, 배스 타올 200엔, 둘다 하면 250엔입니다.




온천에 들어갑니다~~


후후노유 온천은 노천탕과 안쪽에 대욕장이 있는데..

제가 갔을때는 노천탕이 미지근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막 뜨거운걸 즐기는 편은 아닌데,

그걸 감안해도 미지근하다 싶을 정도여서..

뭔가 개운하게 피로를 풀기에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안쪽에 대욕장은 뜨근하니 좋았지만..^^:

그래도 이런 온천의 매력은 노천온천에서 제대로 즐기는건데..

좀 아쉬웠네요 ㅋㅋ





개운하게 씻고 여기서 잠시 쉬어가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친구가 기다리니 바로 나가기로 합니다 ㅋㅋ




매점도 있구요..




매일 뭔가 행사를 하는데,

제가 갔을때는 아이스크림 할인 행사를 해서 먹어봤어요 ㅋㅋ

목욕후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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