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Life/맛집

[대치 맛집] 수제버거 전문점, 파이어벨(FIREBELL)

by ageratum 2018. 11. 23.
반응형

오랜만에 또 포스팅 하는 곳..

사람들에겐 수요미식회에 나온 맛집이지만..

저에겐 그냥 동네 수제버거 파는곳.. 바로 파이어벨입니다.


집 바로 근처에서 있어서 그동안 종종 사먹곤 했는데,

얼마전 친구와 가서 맥주랑 같이 즐긴김에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파이어벨 대치점이 바로 본점인데요.

제가 2년전에 포스팅 했을때와는 다르게 완전 새롭게 리모델링 했습니다.

작년에 옆에 있던 미용실까지 합쳐서 확장하고 인테리어도 새롭게 했어요


2년전 모습은 아래 링크에서..^^

http://fotolife.tistory.com/entry/1418




더더욱 미국스러운 인테리어로 바뀌었습니다 ㅋㅋ

예전에는 매장이 너무 좁았는데, 이제는 확 넓어졌어요.


평소에는 사람이 꽤 많은데, 이 날은 한산했던..




솔직히 말해서 평소에는 레오버거만 먹었지만..

포스팅 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다른걸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저는 에그이고를 선택했고, 

친구는 이 메뉴판에는 없지만, 베버리힐즈 버거를 선택했습니다.

(계산대에 가니까 베버리힐즈 버거 메뉴만 따로 보이더라구요 ㅋ)


둘다 세트로 주문하고 음료를 하이네켄 생맥주로 변경!





점시후 나온 버거와 맥주입니다.




시원한 하이네켄 생맥주! 역시 햄버거엔 맥주죠 ㅋㅋㅋ




먼저 에그이고 버거..




딱봐도 내용물이 엄청 실합니다 ㅋㅋ





그리고 친구가 주문했던 베버리힐즈 버거..




특징이라면 5온즈 패티에 구운 버섯이 들어갔다는것.

그리고 베이컨칩, 화이트 스위스치즈, 트러플 마요가 들어갔습니다.


뭔가 고급 재료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랄까요?ㅋㅋ




두께로 치면 에그이고가 훨씬 두껍긴 하지만요 ㅋㅋ




신선한 채소들과 패티, 아메리칸 치즈..




그리고 계란프라이가 들어가있는데..

이게 반숙이었네요! 헉 ㅋㅋㅋ

건드렸다가 노른자가 줄줄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그렇게 친구와 반반씩 나눠먹었는데,

베버리힐즈 버거는 두툼한 패티와 소스가 살짝 독특했던거 같았어요.




그리고 이거는 에그이고 버거..

최근에 느낀건데 햄버거에 계란프라이 들어가면 훨씬 맛나지는거 같더라구요 ㅋㅋ

채소들도 신선하고 소스도 맛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마음에 들었네요 ㅎㅎ


맨날 먹던거 말고 새로운 버거를 먹어봤는데..

그래도 베스트는 평소에 먹던 레오버거인거 같고 ㅋㅋ

가끔 가다가 다른거 먹어봐도 괜찮겠다 싶었네요^^


암튼 파이어벨은 언제 먹어도 맛나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