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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Life/맛집

후쿠오카 모츠나베 선릉점, 창코나베와 차돌숙주볶음 그리고 사케!

by ageratum 201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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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를 지날때 마다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제가 곱창을 별로 안좋아해서 안갔었거든요..ㅋㅋ


그러다가 주말에 친구 만나서 어딜갈까 하다가..

뜨끈한걸 먹자는 친구 얘기에 후쿠오카 모츠나베 선릉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곱창을 안좋아해서 가볼까 하다가도 그냥 지나쳤는데,

알아보니 곱창이 없는 메뉴도 있다길래 갔네요 ㅋㅋ




일요일이나 그런지 좀 한산했습니다.




매장은 생각보다는 넓은편인거 같네요




대표 메뉴들이구요..





저는 모츠나베 대신 곱창이 안들어가는 창코나베를 먹기로 했습니다 ㅋㅋ





사케류 가격이 괜찮은거 같아서 쇼치쿠바이 텐을 마셔보기로 하고..




메뉴판을 일부만 찍었는데,

실제로는 각종 나베, 정식, 단품 메뉴들이 그림들로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술 메뉴 설명도 더 있구요 ㅋㅋ


이때 그냥 좀 귀찮았,,,,ㅋㅋ




아사히 기린 생맥 3+1 행사도 하고 있었고..




밑반찬이구요..




창코나베가 나왔습니다.

사진은 좀 크게 나왔는데, 둘이 먹으면 딱 맞겠더라구요 ㅋㅋ

그 얘기인 즉슨 제 생각보다는 좀 작은 느낌이랄까...^^:




직원 분들이 와서 어느정도 해주시는줄 알고 기다렸는데..

그냥 알아서 먹으면 되는거였어요 ㅋㅋ


물어보니까 숙주들 채소를 먼저 먹고 

우삽겹이 익으면 그때 고기를 같이 먹으면 되는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우삼겹이 다 익을때까지 놔뒀다는거 ㅋㅋ


암튼 주문한 사케도 나오고.. 먹기 시작!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그냥 다 익을때까지 놔두고 한번에 같이 먹는게 더 나았던거 같아요.





숙주와 우삼겹을 같이 싸서 먹으니 맛납니다 ㅋㅋ

육수는 간장 베이스에 살짝 단맛이 나는..


일본의 스키야키 보다는 좀 덜 달다고 보시면 될거 같고.. 나름 괜찮더라구요.

일본에서 이런거 먹으면 겁나 짜고 달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 입맛에 잘 맞춘 것 같았어요.




어느정도 먹은 이후에는 우동추가!

역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ㅋㅋ




근데 사케가 좀 남아서..

추가로 차돌숙주볶음을 주문했네요..^^:




숙주 등 채소나 소스는 좋았는데,

고기를 너무 익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좀 질겨서 아쉬웠네요.

자세히 보니 이거 차돌이 아닌거 같기도 하고 ㅋㅋ

이 메뉴는 살짝 아쉬웠네요..^^:


암튼 친구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배불리 잘 먹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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