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라카와고] 나고야, 타카야마 근교 여행 시라카와고 둘러보기

 

[일본/타카야마] 타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 이동하기 (히다지패스)

 

 

[일본/시라카와고] 시원한 풍경의 시라카와고 전망대

 

타카야마에 도착하자마자 시라카와고로 이동후 전망대까지 보고 내려왔습니다.

이제 슬슬 산책하듯이 시라카와고를 둘러보기로 했어요

 

시라카와고는 나고야, 타카야마에서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

제가 갔을 때도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는데,  특히 서양인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마을 산책하기 정말 좋았어요

 

 

몇몇 집은 입장료를 받고 안을 볼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시라카와고 특유의 독특한 가옥 형태가 그대로 보존되고 있었어요

여기는 카페여서 커피 한잔 할까 했는데 이미 만석이더라고요

 

 

겨울에 눈이 엄청 많이 오는 곳이라 삼각 지붕이라는 거 같더라고요

 

 

독특한 가옥과 주변 풍경이 뭔가 잘 어울렸습니다.

그냥 여기서 산책하는 거 자체가 그냥 즐거웠어요.

 

 

계속 걷다 보니 역시나 신사가 있더라고요.

 

 

 

여기는 마을의 가장 넓은 거리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양쪽에 상점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그 와중에 애니메이션 굿즈 파는 상점도 있고요

 

 

강가에 다리가 있어서 건너봤는데 관광버스 주차장이 있어서

단체 관광객들은 여기서부터 시라카와고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 거 같더라고요

 

 

이 다리가 건너보면 살짝 흔들흔들하는 느낌이 들어서 살짝 무서울 수 있습니다 ㅋㅋ

 

 

생각보다 마을이 좁아서 금방 둘러볼 수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버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입장료 내고 전통가옥에도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다미 방이고요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예전에 사용하던 기구들도 전시되어 있고요

 

 

 

겨울에 눈을 버티기 위함인지 아주 튼튼하게 지붕을 묶어놓은 거 같아요

 

 

2층에서 1층을 내려다볼 수 있게 되어 있기도 하고요

 

 

2층에서 보는 마을 풍경도 뭔가 색다르고 예뻤어요

 

 

이제 다시 밖으로 나가봅니다.

 

 

원래 생각했던 버스 시간보다 한 타임 빠르게 타고 다시 타카야마로 넘어갔습니다.

제 생각에 시라카와고는 빠르면 2시간 천천히 봐도 4시간이면 충분할 거 같아요.

 

다음 포스팅은 시라카와고에서 먹은 점심과 디저트를 소개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