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나고야] 베셀 인 사카에 에키마에 (Vessel Inn Sakae Ekimae) 투숙기

 

 

타카야마에서 이제 나고야로 이동합니다.

 

 

정겨운 시골 풍경도 안녕~

이제 나고야로 다시 돌아갑니다.

 

 

나고야에서 2박 할 곳은 바로 <베셀 인 사카에 에키마에> 라는 호텔이었습니다.

호텔 1층에 바로 편의점이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호텔에 가기 위해 사카에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돈키호테도 바로 보이는데

출구 근처에 담배꽁초가 엄청 많더라구요.

 

사실 나고야역, 사카에역 중 어디에서 묵을까 고민하다가

사카에역 근처가 좀 더 번화가인 거 같고, 미라이 타워도 바로 근처에 있어서 사카에를 선택했는데,

주변 분위기가 환락가 느낌이 좀 강해서.. 

다음에 간다면 나고야역 근처에서 묵을까 싶습니다.

 

 

2층 로비에서 체크인하고 어메너티를 챙겨가면 됩니다.

 

 

다양하게 준비가 잘 되어 있고요

 

 

그 근처에는 무료 음료 코너가 있습니다.

 

 

무료 음료 코너에 뭔가 스터디 카페 분위기의 공간이 있었어요

 

 

카드키가 있어야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일본 비즈니스호텔 복도고요

 

 

들어오면 바로 옆에 좁은 공간이 있는데 여기가 옷장입니다.

 

 

슬리퍼도 있고요

 

 

 

 

여기가 스탠다드 싱글룸이었는데

다른 호텔에서는 세미 더블 정도의 침대가 있었네요

 

 

 

청소는 요청을 해야 해주는 방식이고요

 

 

미니 냉장고 있고

 

 

잠옷도 있고 나름 다 갖춰져 있습니다.

 

 

지어진지 얼마 안 된 호텔인지 욕실도 깨끗했네요

 

 

사실 캐리어 다 펴기에도 좁기는 했지만..

일본 비즈니스호텔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큰 문제로는 안 느껴졌네요

 

 

다음날 청소 요청을 안 하고 일정을 다녀오니 문 앞에 타월을 넣은 가방이 걸려 있었습니다.

 

 

암튼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돈키호테 맞은편에 바로 선샤인 사카에가 있었어요

참고로 저기 3층에 있는 드럭스토어가 돈키호테 보다 조금 더 저렴했으니 쇼핑할 때 비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