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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카드로 온천과 식사까지 즐긴 후 공항 야외 전망대도 한번 둘러봤습니다.
나고야가 나름 대도시지만 공항 규모자체는 좀 작은 편이라 그런지
비행기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출국 심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왔습니다.
면세구역의 매장도 적은 편이라 과자 기념품 같은 것도 금방 품절되더라고요
제 기억에 닷사이 같은 사케는 따로 매장이 있어서 여유 있게 구입하실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대충 둘러보고 남은 시간은 pp카드를 이용해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내려가면 됩니다.
pp카드를 보여주고 들어가면 이렇게 일직선으로 쭉 이어진 라운지를 볼 수 있습니다.
알콜류는 생맥주 와인 위스키 진 사케 소주가 있긴 한데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어요
과자도 두 종류
식사류도 이게 전부입니다.
이용객이 적은 공항이라 그런지 간단하게만 제공되고 있었어요
커피와 탄산음료는 여기서 이용하면 됩니다.
비빔밥을 먹은 상태지만.. 그래도 라운지에 왔으니 한잔 하면서 ㅋㅋ
시원한 활주로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았네요
하이볼은 따라주는 위스키에 탄산음료를 부어서 만들어 마시면 됩니다.
제가 타고 갈 아시아나 비행기가 도착했습니다.
청소하시는 분들이 들어가고 있네요
라운지에서 푹 쉬다가 마지막으로 한잔하고 게이트로 향했습니다.
pp카드가 있다면 이용하시고 돈 주고는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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