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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Life

피자헛의 신메뉴, 더 스페셜 피자 - 바질 씨푸드를 먹고 왔어요..

by ageratum 201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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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 프론티어로 선정되어 맛보게 된 피자헛의 더 스페셜 피자입니다..^^
원래는 갈릭 토마토를 신청했는데 저에게 온 건 바질 씨푸드네요..;;
갑각류 알러지 있는 저에게 바질 씨푸드라..
저.. 적절한 선택이다..;;

그래도 이렇게 시식권을 받았는데 알러지가 대숩니까.. 걍 먹는거지..ㅋㅋ
새우야 빼놓고 먹으면 되는거고..^^:
원래는 배달시켜 먹을까 하다가 간만에 근처 피자헛 레스토랑을 찾았어요..

때마침 테이블에는 더 스페셜 피자 소개 종이가 깔려있네요..
더 스페셜 피자는 바질 씨푸드 이외에도..
크림치킨, 데미그라 비프, 까망베르, 갈릭 토마토 피자, 총 5가지가 있어요..
이름에서 대충의 맛을 아실 수 있을거에요..^^

중요한건 더 스페셜 피자가 바로 '찰 도우'로 만들었다는것!!
사진의 왼쪽 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찰도우로 만들어서 쫄깃하다고 하는군요..
나중에 보여드리겠지만.. 더 스페셜 피자에서 강조할만 하더군요..^^

더 스페셜 피자는 M사이로만 나오고 15,900원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3명이 가서 셀러드바와 에이드 2잔을 시켰더니 15,400원이 나오네요..
시식권이 없었다고 해도 인당 만원씩 내면 되니 간만의 외식 치고는 괜찮을거 같네요..^^
사실 시식권이 없었다면 각종 할인 혜택을 받았을테니 인당 만원도 안나왔겠죠..ㅋㅋ

개장시간에 맞춰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하지만 이 사진 찍고나니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러쉬가..;;

오렌지 에이드와 자몽 에이드가 나왔습니다..
맛은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다 먹으면 탄산 리필도 되고..

피자 나오기 전에 샐러드바도 이용해주고..^^

드디어 바질 씨푸드 피자가 나왔습니다!
말씀드렸던 2-3인용 M사이즈 입니다.. 먹음직스럽죠?^^
씨푸드 피자 아니랄까봐 해산물 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잘 잘라서..

엄청나게 늘어나는 치즈를 보라!!
역시 매장에서 먹으면 집에서 먹는것 보단 훨씬 따뜻하다보니..ㅋㅋ

피자 조각마다 새우가 하나씩 들어있구요..
마늘, 관자, 갑오징어 들이 토핑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초록색 가루 같은데 바질이구요..^^

도우는 팬피자처럼 두껍지 않고 얇아서 누님들이 매우 좋아했다는..ㅋㅋ
화덕에서 구운 피자 느낌이랄까요..(그만큼 얇지는 않지만..^^:)

그리고 더 스페셜 피자는 찰도우로 만들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피자와는 다르게 쫄깃합니다. 자른 모습으로도 느껴지죠?^^

보통 피자 끝을 싫어해서 토핑있는 곳만 먹고 버리는 분들도 있는데,
더 스페셜 피자는 도우가 쫄깃하기 때문에 피자 끝을 버리는 일은 절대 없을겁니다..^^
제과점에서 파는 쫄깃한 찰깨빵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암튼 피자헛의 신메뉴인 더 스페셜 피자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피자가 새롭게 나와 반갑네요..^^
지금은 M사이즈 밖에 없지만 L사이즈 이상 나오면 더 좋겠네요..^^

이상 더 스페셜 피자 - 바질 씨푸드 리뷰를 마칩니다..
혹시나 피자를 드실 생각 있으시면 한번 고려해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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