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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Life/모터쇼

[2011서울모터쇼]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폭스바겐 뉴 제타(New Jetta)

by ageratum 201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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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준중형급 자동차로 유명한 제타(Jetta)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존 제타가 둥근 맛이 있었다면 이번 뉴 제타(New Jetta)는 각진맛이 있네요..
디자인이 바뀌면서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타와는 조금 인연이 있습니다.. 미국에 갔을때 몇번(2-3번?) 운전해봤거든요..

그리고 제작년에 미국에서 MLB 보러 다닐때 06년식 제타를 타고 다녔었죠..
시카고형이 소유한 차였는데, 저희 형차는 닛산 08년식 알티마였다보니..
아무래도 연비가 더 좋은 제타로 약 2000마일을 돌아다녔었죠..

암튼 그 제타가 2.5 모델에 7만마일 이상 탄 중고차였는데도 엄청 잘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하긴 아반떼에 2500cc 엔진 달아나도 날아다니겠지만요..^^:

안타깝게 그 차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암튼 뭐 개인적인 이야기는 그만두고..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소개된 뉴 제타는 2.0 TDI 모델로
140마력의 1968cc 엔진에 연비는 18.0km/L 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아직 출시전이라 미정이지만, 이전 모델이 3300만원대니 그 정도에 나올 것 같네요..
 


내장은 예전에 제가 타봤던 06년식 제타랑 달라진게 별로 없는거 같네요..



한마디로 예쁘진 않아요..;;
뭐.. 어떻게 꾸미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라이트 스위치가 이렇게 따로 있는데요..
이게 첨에는 꽤 불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도 불편했지만..;;
뭐.. 특별하다면 특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고보니 계기판은 조금 예뻐진 것 같습니다..^^:



뉴 제타 옆에는 뉴 제타 블루모션(Jetta BlueMotion) 1.6 TDI 도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폭스바겐의 블루모션 기술은 사실 저도 잘 모르지만..
암튼 친환경 기술이라고 하네요..
연비가 향상되고 뭐 좋다고 하네요..^^



뉴 제타 블루모션은 연비가 22km/L로 그냥 제타보다 연비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가격 향상도 기대할 수 있겠네요..(응??)
(블루모션이 더 저렴하다고 리플을 달아주셨네요..^^)









암튼 새롭게 돌아온 뉴 제타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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