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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 Life/풍경

독일, 덴마크 월드컵팀의 숙소였던 경주 힐튼 호텔

by ageratum 2009.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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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경주 여행을 갔을때 묵었던 경주 힐튼호텔을 간단히 소개해보겠습니다..

낮에는 몰랐는데 야경이 꽤 예쁘네요..^^



제가 묵었던 7층은 2002월드컵때 독일, 덴마크팀의 숙소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월드컵 특별층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각 방에는 어떤 선수가 있었는지 붙어 있더군요..

저녁 뷔페를 한 번 이용해 봤습니다..

그냥 보통 뷔페 같았습니다..^^:

회를 좋아해서..-_-;;ㅋ

제일 괜찮았던건 디저트류였습니다..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더라구요..^^



방도 깔끔하고..
이건 1박후에 정리한 모습이라 처음 들어갔을때랑 좀 다르네요..^^:

둘째날 저녁에는 룸서비스로 피자랑 샐러드를 시켜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생각보단 가격이 세지 않아서 시켜봤어요..^^:

아침 뷔페를 이용하게 되면 꼭 창가에 앉으시길..
보문호도 보이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조식 뷔페도 나쁘지 않았어요..^^



호텔 뒤 산책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공기도 좋고 여유도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산책로를 걷다보니 오리보트도 보이더군요..^^:



제가 있던 방은 Lars Ricken이라는 독일 선수가 있었다고 하네요..
근데 누군지..-_-;;

방에서 본 경주월드입니다..
솔직히 이용객이 없어 보이던..;; 뭐 평일이라 그랬겠지만요..^^:

방을 예약할때 호수쪽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줬는데,
호수 끝쪽이라 별 의미는 없었다는..^^;

매번 여행갈 때는 콘도 같은데서 지냈는데 호텔이 좋긴 좋더라구요..^^:
암튼 편안하게 지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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