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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40

[고베] 고베의 번화가 산노미야의 작은 쉼처, 이쿠타신사 이야기는 다시 기타노이진칸을 보고 내려온 후, 토어로드에서 시작합니다..^^ 관련포스트 ▶ [고베] 고베에서 유럽을 느낄수 있는 곳,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 이제 어디로 갈까 하다가 재팬에그를 켜보고 지도를 보니 근처에 뭔가 큰 공원같은 것이 잡혔습니다.. 뭔가 했더니 바로 이쿠다신사(生田神社) 지도상으로 보니 넓은 숲이 있을 것 같아 잠시 쉴 겸 그곳을 향해 갔습니다.. 토어로드쪽에서 이쿠타신사를 오니 처음에는 그냥 공원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나무들만 보였어요.. 의자도 있겠다 잠시 쉰 후 이쿠타신사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즉, 이쿠타신사의 뒷문으로 들어가 보기 시작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웬지 인상적이었던 도리이들의 행렬..^^; 여기는 개님(?)들이 지키고 있군요.. 일본의 신사에는 저런 .. 2011. 2. 24.
[고베] 기타노이진칸 한가운데 조용한 신사, 기타노텐만 신사 저번에는 기타노이진칸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기타노이진칸에서 중간에 잠깐 들렀던 기타노텐만 신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관련포스트 ▶ [고베] 고베에서 유럽을 느낄수 있는 곳,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 기타노이진칸도 언덕인데 그것을 넘어 있는 기타노텐만 신사입니다.. 나름 이렇게 보니 산에 있는 작은 사찰 느낌이네요.. 아.. 그러고보니 여기도 산을 뒤로 하고 있긴하니..^^: 일단 계단을 보면 이거 올라갈까말까 살짝 고민됩니다.. 물론 다리가 싱싱한 상태면 모를까 저질체력으로 기타노이진칸 여기저기를 본 상태라..^^: 그래도 왔으니 함 올라가봐야겠죠..^^ 유럽풍의 집들을 한참 보다 다시 신사를 보니 일본에 왔다는걸 다시 깨닫게 됩니다..^^: 일본 신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주황색 도리이네요.. 사실 이.. 2011. 2. 23.
[고베] 고베에서 유럽을 느낄수 있는 곳,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 저번에는 오사카에서 고베, 그리고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까지 가는 방법을 알려드렸으니.. 이번에는 당연히 기타노이진칸의 모습을 보여드려야겠죠?^^ 관련포스트 ▶ [고베] 오사카에서 고베로 이동하는 방법(기타노이진칸 가는 방법) 저번에 이어서 계속 작은 언덕길을 올라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씩 일본식이 아닌, 뭔가 유럽풍의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제 제대로 찾아 왔구만! 사실 기타노이진칸은 별 것 없어요.. 그냥 이렇게 동네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죠..^^ 이런 약간은 색다른 건물들도 보이구요..^^: 하지만 이렇게 계속 가다보니 금방 심심해진 느낌도 들고.. 그러다 골목을 보니 꽤 가파른 언덕길이 나왔습니다.. 기타노이진칸에 오려면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이런 언덕길.. 2011. 2. 22.
[오사카] 오꼬노미야끼 전문점, 츠루하시 후게츠(鶴橋風月) 정말 힘든 오사카에서의 둘째날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사실 제 가치관으로는 휴식 > 음식 이지만.. 같이 갔던 동생들은 식도락의 성향을 보이다보니.. 저는 거기에 따를 수 밖에 없었..(응??) 암튼 일본에 왔으니 오꼬노미야키를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 체인점인 츠루하시 후게츠를 찾아 갔습니다.. 실패 하기 싫으면 체인점을 찾는게 가장 낫다고 생각했기에..^^: 사실 처음에는 한큐 그랜드 빌딩 29층의 츠루하시 후게츠를 가려고 했어요.. 거기가 운이 좋아 창가쪽에 앉으면 야경을 보면서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힘드니까 야경이고 나발이고.. 이제는 동선을 최대한 짧게 해야했습니다.. 그래서 재팬에그도 빌려갔겠다 츠루하시 후게츠 홈페이지를 뒤져 최대한 가까운 지점을 찾아보니... 2011. 2. 17.
[오사카] 화려한 오사카 시내 야경을 한눈에,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WTC코스모타워 전망대에서 화려한 야경을 본 후 다시 이동한 곳은 바로 오사카 시내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이하 공중정원)이었습니다.. 이거 뭐 야경만 보러 다니는거 같네요..ㅋㅋ 관련포스트 ▶ [오사카] WTC코스모타워에서 오사카 최고의 야경을 즐기다 이미 체력은 바닥난 상태.. 그런데 공중정원에 가려면 우메다역에서 꽤 들어가야 합니다..(약 1km) 이렇게 지하도도 걸어가야 하고 말이죠..^^: 우메다역에서 가는 방법은 맨 마지막에 알려드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때라 이렇게 대형 트리도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그렇듯 대부분은 연인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후, 공중정원에 가기 위해선 이런 에스컬레이터도 타고 올.. 2011. 2. 16.
[오사카] WTC코스모타워에서 오사카 최고의 야경을 즐기다 덴포잔의 가이유칸과 주변 야경을 본 후 WTC코스모타워 전망대로 이동했습니다.. 관련포스트 [오사카] 바다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의 거대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 [오사카] 가이유칸의 조명이 인상적이었던, 덴포잔의 야경 사실 이때만 해도 주유패스 무료입장 혜택을 보자는 생각으로 갔었어요.. 멋진 야경에 대한 기대는 안하고 갔었죠..^^: (뭐.. 솔직히 약간..??ㅋㅋ) 오사카코역에서 정거장 1개 거리의 코스모스퀘어역에서 내려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정거장 1개니까 걸어가도 되겠네? 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지만.. 지도를 보시면 해저터널을 지나가야되서 말이죠..ㅋㅋ 암튼 추오선의 종점인 코스모스퀘어역에서 내려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제 생각엔 귀찮더라도 난코포트타운선으로 환승해서 트레.. 2011. 2. 15.
[오사카] 바다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의 거대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 신세카이의 서민적인 풍경과 츠텐카쿠를 본 후 덴포잔(天保山)으로 향했습니다. 덴포잔은 신세카이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련포스트 [오사카] 서민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곳, 신세카이(新世界) [오사카] 촌스러움이 매력인 신세카이의 상징, 츠텐카쿠(通天閣) 추오선 오사카코역(오사카항역)에서 내려 가이유칸으로 향했습니다.. 가다보면 세계 최대급의 거대한 덴포잔 대관람차가 보일거에요..^^ 근처에는 쇼핑센터인 덴포잔 마켓플레이스와 산토리뮤지엄, 그리고 이번 목적지인 가이유칸이 있습니다. 가이유칸을 보고 든 느낌은.. "마.. 마징가??" 웬지 누군가 숨은 버튼을 누르면 마징가가 일어날 것 같습니다..;; 아님 트랜스포머처럼 변신을 하던가..; 암튼 정신차리고 매표소를 찾아 가는데 엄청.. 2011. 2. 10.
[오사카] 촌스러움이 매력인 신세카이의 상징, 츠텐카쿠(通天閣) 서민적 분위기가 물씬나는 신세카이에 오면 가장 눈에 띄는게 바로 츠텐카쿠(通天閣)입니다. 낮에보면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멋대가리 없는 철탑이랄까요..^^: 뭐.. 저만 그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요..ㅋㅋ 하지만 계속 보다보면 웬지 정이 가는게 츠텐카쿠이기도 합니다.. 첫날 멀리 난바파크스에서 봤던 츠텐카쿠를 생각하면.. 낮과는 달리 밤에는 멋진 조명을 밝히는 탑일지도..^^: 관련포스트 ▶ [오사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옥상정원, 난바 파크스 가든 암튼 그런 츠텐카쿠에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입구 엘리베이터에서 부터 사람이 꽤 많습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바로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인줄..;; 이 표지판을 보고도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사실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간뒤.. 2011. 2. 9.
[오사카] 서민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곳, 신세카이(新世界) 오사카성을 본 후 오사카에서 서민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신세카이(新世界)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관련포스트 [오사카] 일본의 3대성이자 오사카의 상징, 오사카성(大阪城) [오사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권력의 상징, 오사카성 천수각 오사카성을 올 때는 다니마치욘초메역으로 왔지만, 떠날때는 북쪽에 위치한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역에서 전철을 타기로 했습니다. 관련포스트 ▶ [오사카] 여행 둘째날, 오사카성 찾아 가는 길 겨울이라 그런지 황량한 분위기네요..^^: 고층빌딩이 몰려있는 오사카비즈니스 파크가 보입니다.. 사실 뭔가 좀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그냥 지나갈뿐..;; 일단 그렇게 풍경을 즐기며 산책하듯 역을 향하고 있었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풍경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난간에 한무리의 갈매기떼가 .. 2011.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