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여행정보2 [일본/고베] 풍향계의 집과 롯코목장 소프트 아이스크림 기타노이진칸을 돌아다니다 기타노텐만구 신사까지 본 후 슬슬 내려가기로 했다. 그렇게 내려가다가 본 풍향계의 집(風見鶏の館) 풍향계의 집은 1909년에 세워진 독일인 토마스의 집으로, 들어가보려면 역시나 입장료를 내야한다. 하지만 내 생각엔 그냥 밖에서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할 듯..^^: 암튼 개인적으로 기타노이진칸에서 가장 예쁜 건물이라 생각한다. 풍향계의 집 앞에는 기타노마치 광장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관광객들.. 지붕 꼭대기에 닭모양의 풍향계가 있어 풍향계의 집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그렇게 풍향계의 집을 담다가 이제 내려가보기로.. 아래길에는 기념품 가게와 카페들이 있었다.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보니..^^: 사실은 그냥 다음 장소로 이동.. 2012. 11. 30. [일본/고베] 유럽 분위기가 물씬나는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 고베 산노미야역에 도착한 후 바로 시티루프버스에 탑승, 기타노이진칸 정류장에서 내렸다. 시티루프버스는 고베시내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버스로, 1회 탑승에 250엔, 1일권 650엔이다. 즉, 3번 이상 탈 예정이면 1일권을 구매하는게 이익이다. 뒷문으로 올라타면 사진에 보이는 안내양이 반겨주는데, 이 안내양에게 1일권을 구입하면 된다. 1일권을 구입할 때 한국인이라고 하면 한국어로 된 노선도를 주므로 꼭 챙길것! 사실 알아서 잘 챙겨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버스를 몇 번 타다보니 안내양의 위대함을 새삼 깨달았는데, 그런 바로 버스에 타고 있는 내내 말을 한다는 것..;; 시티루프버스가 단순한 시내버스 개념이 아닌 관광버스를 겸하고 있는거라 그런지 주변의 관광지나 쇼핑스팟 같은 곳을 계속 얘.. 2012.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