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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6

[일본/오사카] 사누키 우동의 진수를 맛보다! 카마타케 우동(釜たけ うどん) 4박 5일간의 간사이 지역 여행의 마지막날. 예전 같았으면 마지막 날이라도 아침부터 열심히 돌아다니고 했겠지만, 다들 몸상태가 별로 좋지도 않고, 게다가 비까지 오는 바람에 주변 관광지 보다는 그냥 백화점을 가거나 상점을 구경하는 쪽으로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암튼 일단은 난바쪽으로 와서 백화점에 가서 쇼핑도 하고 하다가, 점심을 먹기로 했다. 메뉴는 뭘로 해야 되나 한참 고민하다가 일본에 왔는데 제대로 된 우동을 먹지 않은게 떠올라 부랴부랴 검색을 해봤는데, 난바에 정말 맛있는 우동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낸 곳. 스마트폰의 지도를 보며 복잡한 골목길을 헤매다 도착한 이었다. 식당 안으로 들어오니 수많은 유명인들의 사인이 있었다. 이것만 봐도 어느 정도 맛은 보장 되겠구나는 생각이 들었다. 테이블 세팅... 2013. 6. 13.
[일본/오사카] 각종 생활용품이 가득한 곳, 무인양품 난바점 점심을 먹은 후 어디를 갈까 고민을 좀 했다. 왜냐하면 이 날 저녁에는 이대호가 뛰고 있는 오릭스 경기를 보러 가기로 했기 때문.. 경기 시작하려면 3시간 정도가 남은 터라 어딜 다녀오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결국은 백화점 같은 곳에 들러 구경을 하다가, 다카시마야 백화점 옆에 있는 무인양품 난바점에 들렀다. 몇년 전에는 무인양품이 생소하게 들렸을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한국에도 진출을 한터라 어떤 곳인지 아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다..^^: 간단히 얘기하면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곳인데,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이 많아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무인양품 같은 생활용품점을 보면 생각나는게 바로 이케아(IKEA)인데, 이케아가 알록달록한 느낌이라면 무인양품은 흰색의 느낌이 강한 것 같았.. 2013. 4. 15.
[오사카] 봄기운이 느껴지던 난바 파크스 가든 특별한 계획이 없다보니 오사카돔에서 돌아오고 뭘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여기가면 뭐라도 있겠지 싶어 갔던 곳.. 바로 난바 파크스 가든이었습니다.. 첫 오사카 여행때는 야경을 보러 왔던 곳인데.. 낮에 오니 뭔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관련포스트 ▶ [오사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옥상정원, 난바 파크스 가든 처음 왔을때는 막상 난바 파크스는 잘 찾았는데.. 파크스 가든을 어떻게 가야하는지 몰라 헤맸었죠.. 엘리베이터 타고 뭐 난리를 쳤는데.. 그래도 나름 두번째 찾는 거라고 입구 잘 찾아서 슬슬 걸어올라갔네요..^^: 올라가다보니 화단에 핀 꽃들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3월초라 쌀쌀하긴 했어도.. 나름 봄이라고.. 꽃을 보니 봄 느낌은 나더라구요.. 햇살도 따뜻하니..ㅋㅋ 생각해보.. 2012. 3. 27.
[오사카] 매우 만족했던 호텔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 저희가 3박을 했던 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ホテルモントレ グラスミア大阪 / Hotel Monterey Grasmere Osaka) 개인적으로는 정말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이네요..^^ 난바 중심가와 조금 떨어진 JR난바역 근처라는게 단점이지만.. 시설과 숙박비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번 포스트에서 알려드렸듯이 JR난바역에서 표지판을 따라 가다보면.. 이렇게 정문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에서 JR난바역까지 이동하기 들어가면 이런 풍경이구요.. 1층에 로비가 있는게 아니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의 모습.. 분위기가 그 동안 제가 갔던 호텔들과는 뭔가 다르더군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요..^^: 사.. 2012. 1. 12.
[오사카] 오사카의 화려한 밤을 즐길수 있는 곳, 도톤보리(道頓堀) 오사카에서 가장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으면서, 가장 오사카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바로 도톤보리(道頓堀)를 갔습니다..^^ 오사카 여행의 필수 코스이기도 하죠..^^ 난카이 난바역 근처의 100엔스시집 이소노료타로에서 배불리 저녁을 먹은 후 도톤보리로 이동했습니다.. 관련포스트 ▶ [오사카] 맛과 가격 모두 잡은 강추 100엔스시집, 이소노료타로(磯野漁太郎) 낮에는 별 느낌 없던 난카이 난바역이었는데 밤이되니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네요..^^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건물이군요.. 이제 도톤보리까지 걸어가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도톤보리 하면 화려한 네온사인이 유명하죠.. 그 중에서도 구리코 네온(グリユネオン)이 도톤보리를 상징하는 네온사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사카 여행.. 2011. 1. 26.
[오사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옥상정원, 난바 파크스 가든 미도스지 일루미네이션을 보고 이동한 곳은 바로 난바역의 대형쇼핑몰 난바파크스였습니다.. 물론 쇼핑이 아닌 옥상정원인 파크스 가든에서 야경을 보기 위함이었죠..^^ 난바 파크스는 난바역과 바로 연결이 되긴하지만, 문제는 난카이 난바역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복잡한 난바역을 또 헤집고 다녀야합니다..;; 하지만 라는 표지판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심각한 길치만 아니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난카이 난바역에서 바로 연결된 난바 파크스에 도착했습니다.. 광장은 역시나 화려하게 꾸며져 있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화려한 조명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아.. 혹시 평소에도 이런가요?^^: 난바파크스는 1~5층은 쇼핑몰, 6~8층은 식당가, 그리고 8~9층이 옥상정원인 파크스 가든입니다.... 2011.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