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덜란드5

[유럽/네덜란드/암스테르담] 반 고흐 뮤지엄, 그리고 폼파(Pompa)의 파니니 유럽에서의 다섯째날.. 이 날은 약 600km를 달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가야하기에 아침 일찍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일찍이라고 해도 9시였지만..ㅋㅋ) 제가 암스테르담에 오고 싶어했던 이유가 하이네켄 박물관이었다면, 저희 형수님은 반 고흐 뮤지엄을 보고 싶어 했기에.. 예술에는 문외한이지만 반 고흐 뮤지엄을 가기로 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콘서트 홀인 콘세르트헤바우(Concertgebouw)를 담아봤습니다.. 단순히 건물이 예뻐서 담은 건 아니고.. 사실 포스팅은 안했지만 전날 호텔에 들어가기 직전에 여기있는 카페에서 커피한잔(누군가는 술..) 했는데.. 유럽에 있는 동안 마셨던 커피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애플파이도 같이 먹었는데 이게 진짜 최고! 애플파이는 암스테르담을 떠나기 전에 아예 .. 2015. 10. 13.
[유럽/네덜란드/암스테르담] I amsterdam 에서 인증샷 한 장! 호텔로 돌아가는 길.. 그냥 들어가기는 살짝 아쉽다보니 국립박물관 근처로 지나가다가 암스테르담에 왔다는 인증샷 남기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는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I amsterdam I amsterdam(아이 암스테르담) 조형물만큼 인증샷 남기기에 좋은 곳이 또 있을까요 ㅎㅎ 누가 봐도 여기가 암스테르담인 걸 알 수 있을테니까요^^ 워낙 유명한 조형물이다보니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기도 했습니다.. 사람 없이 순수하게 I amsterdam을 담을려면 새벽일찍 나와야할듯.. (하지만 아시죠? 이런 생각 나만 하는게 아닐거라는거..) 필라델리피아의 LOVE처럼 유명세를 떨치는 조형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LOVE는 다른 나라에도 있으니.. 도시 인증샷으로는 I amsterdam이 최고가 아.. 2015. 10. 9.
[유럽/네덜란드/암스테르담] 스테이크 전문점 Maximus Steakhouse 사진상으론 아직 대낮 같지만 오후 6시입니다. 이제 저녁 먹을 곳을 찾아야했죠.. 물론 저와 형은 맥주로 이미 배를 채웠지만 다른 가족들은 저녁을 먹어야하니..^^: 문제는 맛집을 찾아 보지도 않았고, 뭘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트립 어드바이저를 찾아보고 괜찮아 보이는 곳도 찾아보고.. 암튼 저녁 먹을 곳을 찾아 헤매고 있었습니다. 멋지고 웅장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의 모습입니다..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 정말 많아요.. 그래서 잘 피해 다녀야합니다. 저희처럼 렌트카로 여행하는 분들은 트램도 신경써야 합니다. 안그래도 좁은 도로를 트램과 같이 쓰기 때문에 정신 없어요.. ㅋㅋ 암튼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어떤 쇼핑몰이 있는듯한 곳을 찾았습니다. 하드락 카페도 보이구요.. 그 하드락 카페 옆에 있는 .. 2015. 10. 7.
[유럽/네덜란드/암스테르담] 하이네켄 체험관 (Heineken Experience) 암스테르담 운하 크루즈를 마치고 바로 맞은편에 있던.. 체류 시간이 24시간도 안되고, 다음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까지 약 600km를 가야하는데도.. 굳이 암스테르담까지 온 이유.. (어쩌면 이번 유럽 여행의 모든 이유.. 응?) 바로 암스테르담 하이네켄 체험관(Heineken Experience Amsterdam)에 오기 위함이었습니다! 흔히들 하이네켄 공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곳은.. 하이네켄의 역사와 여러 체험... ..따위 다 필요없고 마지막에 갓 나온 하이네켄 생맥주를 마실수 있어요!!! 갓 나온걸 마실수 있다고 갓 나온걸! 이 기회를 어떻게 놓쳐, 유럽 오면 무조건 들러야지! 안그래? 맥주는 진리라고!! . . . 아.. 죄송합니다.. 흠흠.. 제가 너무 흥분을.. 암튼 떨리는 마음을 다잡고.. 2015. 10. 5.
[유럽/네덜란드/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운하 크루즈 (Amsterdam City Canal Cruise) 유럽에서의 넷째날.. 퀼른에서 출발하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했습니다. 국경을 넘는건 처음이라 뭔가 색다른가 했는데.. 그냥 달리다보니 국경을 넘었는지도 몰랐네요..ㅎ 약 3시간을 달려 암스테르담에 도착!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 근처에 호텔을 잡아서 이동하기엔 매우 편했습니다. 웬만한 곳은 도보로 다 이동가능했구요.. (호텔비도 시설에 비해 비싸고.. 주차 하기도 힘들고..) 사실 암스테르담에서의 체류 시간은 24시간도 되지 않았지만.. 일정 짤때 제가 유일하게 관여했던게 암스테르담에 오는거였거든요.. 이유는... 씨익.. :) 앞에 보이는 건물이 국립박물관으로 볼거리가 많다고는 하는데.. 박물관 따위 뭐.. 라고 해서 안간건 아니구요..ㅋㅋ 사실 대낮같아 보이지만 이미 오후 3시반이 넘어있는 상황이다.. 2015.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