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니콘 D90328

[제주도] 향긋한 녹차향이 가득한 오설록 티 뮤지엄 그러고 보니 제주도 올 때마다 항상 들르는 곳이 바로 이네요..^^ 무료로 개방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역시 이곳에서 먹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다보니..^^ 들어가자마자 잔뜩 주문을 했네요..^^: 예전에는 아이스크림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이것저것 주문해봤습니다..^^ 녹차향이 가득하면서 시원한 녹차 쉐이크(\6,500) 추운 날씨였지만 안 먹을 수 없죠..^^ 아이스크림은 약간 녹았네요..ㅜ.ㅜ 암튼 항상 와서 먹던 녹차아이스크림(\4,000)입니다.. 그냥 제 느낌인지는 모르겠는데.. 가격은 계속 오르고 양은 점점 줄어드는듯한..^^: 그래도 진한 녹차맛 때문에 안 먹을 수가 없네요..ㅋㅋ 웬 밥그릇(^^:) 같은데 나왔나 싶었는데.. 녹차 라떼(\6,500)라고 하네요..^^ 진한 녹차맛.. 2011. 1. 23.
[오사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옥상정원, 난바 파크스 가든 미도스지 일루미네이션을 보고 이동한 곳은 바로 난바역의 대형쇼핑몰 난바파크스였습니다.. 물론 쇼핑이 아닌 옥상정원인 파크스 가든에서 야경을 보기 위함이었죠..^^ 난바 파크스는 난바역과 바로 연결이 되긴하지만, 문제는 난카이 난바역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복잡한 난바역을 또 헤집고 다녀야합니다..;; 하지만 라는 표지판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심각한 길치만 아니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난카이 난바역에서 바로 연결된 난바 파크스에 도착했습니다.. 광장은 역시나 화려하게 꾸며져 있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화려한 조명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아.. 혹시 평소에도 이런가요?^^: 난바파크스는 1~5층은 쇼핑몰, 6~8층은 식당가, 그리고 8~9층이 옥상정원인 파크스 가든입니다.... 2011. 1. 21.
[도쿄여행기 #69]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 집으로.. 이제 정말 일본을 떠날때가 되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고.. 이제는 출국장으로 들어섭니다.. 출국심사를 할 때 심사관이 유창한 한국말을 했던게 기억에 남네요..ㅋㅋ 나라타공항의 면세점은 비싸기때문에 쇼핑할 엄두가 안나죠..^^: 담배 한보루에 2천엔이니.. 우리나라 편의점이 더 쌉니다..ㅋㅋ 아마 이 매장은 나리타 공항에 가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을 보셨을듯한..^^ 저희가 비행기를 탈 곳은 트램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비행기가 많이 안보이네요..^^: 그래도 이왕 왔는데 뭐 살거있나 한번 둘러봅니다.. 사실 시간이 꽤 많이 남기도 해서..^^: 도쿄바나나 빵, 초콜렛 같은걸 좀 샀네요..^^ 동전이 남아서 구입했던 환타.. 밀키스를 기대하며 마셨지만 알고보니 저칼로리 음료라 맛이.. 2010. 11. 30.
[도쿄여행기 #68] 도쿄 시내에서 나리타공항으로 일본에서의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이 날은 다른 일정없이 공항으로 가서 귀국하는 것이 전부였죠.. 암튼 이제 여행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7일동안 계속 왔던 우구이스다니역과도 안녕입니다..ㅠ.ㅠ 참고로 칸데오 호텔 가실분은 플랫폼에서 호텔이 보이니 참고하세요..ㅋㅋ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04] 괜찮은 비즈니스 호텔, 칸데오호텔 우에노 코엔 우구이스다이역에서 하나만 가면 되는 닛포리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다시 정산하고 게이세이전철을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가야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유인판매소에서 스이카 혹은 표를 주고 1000엔을 내면 게이세이전철 티켓을 줍니다.. 저희는 스이카를 환불하지 않고 그냥 가져왔네요.. 10년 안에 한번은 가지 않겠냐 하면서..ㅋㅋ 암튼 그렇게 플랫폼으로 들어.. 2010. 11. 29.
[도쿄여행기 #67] 일본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마트초밥! 도쿄도청 전망대를 보고 다시 신주쿠역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마지막 밤이니 밖에서 맥주한잔 할 곳을 찾아갈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짐도 다시 싸야되고 해서 간단하게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백화점 지하 마트에 가면 폐점에 시간에 맞춰 도시락을 싸게 팔고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갔는데.. 역시나 크게 할인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구입한 초밥 도시락입니다.. 각각 다른걸 구입할까 하다가 이게 제일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보여서 샀네요.. 추천품이라고 되어 있는걸 보면 나름 인기메뉴 인거 같습니다..^^ 제 기억에 원래는 1000엔인데 700엔정도에 팔고 있었던거 같아요.. (영수증 찾으면 가격 수정할게요..^^) 백화점 지하 마트 초밥이지만.. 그 퀄리티가 예사롭지 않아 보이더군요..^^: 태.. 2010. 11. 25.
[도쿄여행기 #66]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본 아름다운 야경 이번에는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본 야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으면서도 무료이다보니 관광객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죠..^^ 아래 포스트와 비교하면서 낮과 밤을 모습을 비교해보시는 것도 재밌을거라 생각됩니다..^^ [도쿄여행기 #65]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본 도쿄의 풍경 도시의 빌딩들이 불빛을 하나씩 밝히기 시작합니다.. 안개때문에 멀리까지 깨끗한 야경을 촬영하지 못한건 아쉽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야경은 예쁘니까 만족합니다..^^ 고층빌딩들도 역시나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야경은 점점 화려해지네요..^^ 내려다 보니 아찔합니다..^^: 텅스텐 모드로 바꿔 촬영해봤습니다.. 야경은 웬지 차가운 맛도 있어야..^^ 유리창에 전망대에 있는 카페의 불빛이 비치긴 하지만.. 뭐 심하진.. 2010. 11. 23.
[도쿄여행기 #65]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본 도쿄의 풍경 무료라서 더욱 좋은 도쿄도청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참고로 이번과 다음에 보여드릴 풍경은 도쿄도청 남쪽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저번 포스트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간 날은 북쪽 전망대 휴무일이었습니다..^^ 멋진 고층빌딩을 볼 수 있는 도쿄도청 전망대입니다.. 솔직히 빌딩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멋지네요..ㅋㅋ 밤에는 빌딩에서 나오는 예쁜 불빛들이 반짝이겠죠..^^ 웬제 미니어쳐 느낌이 나네요..ㅋㅋ 신주쿠에는 차가 많지만, 도청 근처에는 차가 별로 안보이더라구요.. 그냥 제 느낌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아쉽게 이 날 비가 오는 바람에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도 보이는 곳이라는데 이날은 택도 없겠네요..^^: 올라와서 보니 도쿄도 서울처럼 참 빌딩들이 빽빽하게 .. 2010. 11. 22.
[도쿄여행기 #64] 도쿄도청 전망대 가는 길 도쿄에는 무료 전망대기 몇 곳 있는데,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도쿄도청 전망대가 아닐까 싶네요..^^ 맑았던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더니 비가 쏟어지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찾아 들어갔던 오다큐백화점에서 이런저런 쇼핑을 하다 도쿄도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암튼 도쿄도청으로 가기 위해 신주쿠역 서쪽출구로 나오니 이런 풍경이.. 특히 눈에 띄었던건 중간에 보이는 마루 고쿠엔 코쿤 빌딩이었습니다.. 이름만 봐서는 학원? 학교? 아니면 학교재단 빌딩? 암튼 특이한 모양이 인상적이었네요..^^ 서쪽 출구에서 도쿄도청으로 무작정 계속 걸어갔습니다.. 지하도같은 길이 계속 이어져 있네요.. 그리고 그 길을 빠져나오니 엄청난 고층빌딩들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여의도 같다고나 할까요.. 밤.. 2010. 11. 18.
아름다운 빛의 향연, 청계천 세계등축제에 다녀왔어요! 지난 목요일 경복궁 야간개방을 보고 청계천에서 열린 서울 세계등축제에도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등축제를 먼저 보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불도 다 끄고 통제시키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경복궁을 본 후 다시 오니 환하게 불이 켜져있는..ㅋㅋ 암튼 운좋게 둘 다 볼 수 있었네요..^^ 그러고보니 작년에도 다녀왔는데, 이제 서울에서 매년 열리나봐요..^^ 서울의 상징이라는 해치도 보입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꽤 많은 분들이 등축제를 즐기러 오셨더라구요.. 그래도 평일이라 좀 덜한거 같았지만..^^: 예쁘고 화려한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참여를 했습니다.. 이건 작년에도 봤던 거네요.. 제 기억엔 1/3은 작년과 같은 등이..^^: 하지만 또 봐도 예쁘니 상관없습니다..^^ 중국.. 2010.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