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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기59

[미국] 솔직히 볼건 별로.. 벨 섬 아쿠아리움(isle Belle Isle Aquarium) 벨 섬 공원을 산책하고 그냥 떠나기에는 아쉬워서.. 구글맵을 보니 떡하니 아쿠아리움이 있더라구요. 무료에다가 평도 좋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거리가 꽤 있어서 차로 이동을 해야해요..^^: 떡하니 아쿠아리움이라고 써있는 벨 섬 아쿠아리움..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이 들락날락 하더라구요. 바로 옆에는 식물원인거 같고.. 작은 수족관에 물고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아쿠아리움의 규모가 아니에요..ㅋㅋ 그냥 부자가 개인적으로 관상하려고 만든 수족관 느낌? ㅋㅋ 심해 물고기는 물이 차갑게 유지되어야 하다보니 이렇게 성에가 끼어있기도 하고.. 여기가 에어컨이 전혀 없고 선풍이 몇대만 있다보니.. 온도가 높아서 더 그런거 같네요..^^: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고 있었습니다.. 2020. 1. 16.
[캐나다] 류현진 선수의 새 보금자리,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구장 로저스센터 직관기 포스팅하려고 하니 때마침 류현진 선수의 FA 계약 소식이 들려왔네요.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총액 8천만불 계약을 했습니다. 앞으로 캐나다, 미 동부 여행 가시는 분들의 필수코스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6월 29일 캔사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를 봤구요..둘다 성적이 안좋은 상태라.. 솔직히.. 크흠.. 암튼 앞으로 직관하러 가실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까 싶기도 하고..^^:제가 다녀왔던 걸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사실 진작에 포스팅 해야할걸 어쩌다보니 계속 미뤘는데..이렇게 타이밍이 맞아버리네요..^^: 맨 아래에는 당시 경기를 촬영한 동영상도 있으니 많이들 봐주세요..ㅋㅋ 저번 포스트에 이어서..토론토에서 보스턴 피자를 먹고..ㅋㅋ나와서 바로 야구를 보러 갔습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하얀 지붕이 로저.. 2019. 12. 24.
다양한 수중 생물을 구경할 수 있는곳, 시카고 쉐드 아쿠아리움 (Shedd Aquarium) 6월 첫 주말에 시카고에 다녀왔었어요. 미국에 가게 되면 항상 만나는 시카고 형님의 집에 간 김에.. (엄밀히 따지면 시카고 근처의 다른 도시에 살고 계시지만..ㅋㅋ) 조카와 함께 쉐드 아쿠아리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처음 미국에 왔을때도(2008년) 쉐드 아쿠아리움에 갔었거든요 그때는 한겨울이라 몰랐는데, 6월에 오니 공원이 정말 예쁘네요 ㅎㅎ 관련포스트 신기한 물고기가 가득한 곳! 시카고 쉐드 아쿠아리움 참고로 주차는 바로 근처에 있는 솔져필드 주차장에 했고, 25불이었어요. 그러고보니 BTS가 솔져필드에서 공연했었다던데..ㄷㄷ 시카고의 멋진 스카이라인도 볼 수 있구요.. 그러고보니 뭔가 새로운 빌딩이 올라가고 있군요^^ 아쿠아리움 앞에는 물고기 잡은 아저씨 분수가 있고..ㅋㅋ 정문은 여기인데 .. 2019. 6. 12.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에어프랑스 KLM 라운지> PP카드 이용기 이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5터미널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이제 들어갑니다.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5터미널은 외항사 터미널이라 그런지 솔직히 별게 없어요.흔하디 흔한 스타벅스도 없는곳입니다 ㅋㅋ 면세점이 있긴 하지만 별 의미 없고.. 인천공항 면세점만한 곳이 없습니다 ㅋㅋ 예전에 있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이런 푸드코트 있구요.. 일찍 들어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나중에 보니 꽉 차더라구요..^^: M7 게이트를 찾아 가는길.. 중간에 이런 기념품 가게도 있고..가볍게 식음료를 판매하는 곳도 있구요.. 가는 도중에 발견한 에어프랑스 KLM 라운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PP카드 이용가능한 라운지는여기 에어프랑스 KLM 라운지와 맞은편의 스위스포트 라운지 .. 2018. 8. 13.
포드 F-150 생산과정을 볼 수 있는 <포드 루지 팩토리 투어> 약 3주간의 미국 체류를 마치고 한국으로 떠나 가기 전날.. 시카고로 이동하기 전에 헨리 포드 뮤지엄에 들르기로 했어요. 사실 처음 미국에 왔을때 저는 와본 경험이 있어서..ㅋㅋ어떤 전시물이 있는지 대충 다 아는 상황이었죠..^^: 들어오면 이렇게 티켓 파는 곳도 보이고.. 박물관으로 가는 복도가 꽤 멋있습니다. 박물관 안쪽의 정원도 예쁘구요^^ 이런 곳에서 결혼식 같은거 하면 괜찮겠네 싶었는데,운영시간 이외에 결혼식 같은 행사로 대관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복도가 예뻐서 또 한 컷..ㅋㅋ 사실 첫 계획은 박물관도 보고, 팩토리 투어도 하고, 빌리지도 가보고 하는 것 같았는데..아기가 있으면 계획이 쉽지 않죠 ㅋㅋ일단은 계획을 다시 짜기 위해 나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번에 처음 왔을때는 헨리 포드.. 2018. 7. 25.
김장하려고 한인마트(H마트) 다녀왔어요! 지난 주말 어머니께서 김장을 하겠다고 하셔서..한인마트인 H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미국에 오면 H마트는 꼭 한번씩은 가고 그랬는데.. 포스팅은 처음 하네요..^^: 형이 결혼하기 전에 살았던 집에서는 가까웠는데,지금은 차가 안막히면 3~4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자주 못가는거 같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김장거리도 사고, 겸사겸사 한국음식들도 같이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들어오면 그냥 한국마트랑 큰 차이가 없어요.단지 가격표가 달러라는 것 뿐 ㅋㅋ 물론 우리가 못 보던 과일이나 채소류도 보이지만,다른 미국 마트에 비하면 한국 과일, 채소와 비슷한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기서는 청양고추도 살 수 잇고,한국에서 먹던 채소와 거의 비슷한 것들을 거의 다 구할 수 있어요. 물론 같은 재료로 음식을 해도 .. 2018. 5. 3.
[미국/뉴욕] 랍스터 전문점에서 먹은 햄버거.. <레드 랍스터> 여행 마지막날은 느즈막히 체크아웃을 하고 쇼핑몰을 좀 다니는게 일정의 전부였어요 ㅋㅋ 그러다가 다시 타임스퀘어 근처로 와서 점심을 먹었는데..랍스터 전문점인 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갔더니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왜.. 메뉴판 내용을 제대로 찍지 않았는가....;; 독특한 점이라면 기본 메뉴판과 오늘의 메뉴판이 따로 있었다는 것이었어요.그날 제일 좋은 생선이나 랍스터 메뉴가 나와있더라구요.아무래도 살아있는 랍스터는 매일 가격이 바뀌는거 같네요. 음료수 주문하고.. 샐러드는 아마 메인메뉴와 같이 나오는 거였던걸로 기억을..^^: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깔리마리와 채소튀김(Crispy Calamari and Vegetables)입니다.오징어, 브로콜리, 피망 같은게 튀겨 나오는것도 맛있었어.. 2017. 11. 17.
[미국/뉴욕] 재밌고 감동적이었던 뮤지컬 라이온킹 그러고보니 이 날이 뉴욕의 마지막 밤이었네요^^저녁을 먹은 후 이제 뉴욕여행 중 가장 기대가 되었던.. 뮤지컬 라이온킹을 보러 갔습니다. 사실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경우 앞에 보이는 tkts 같은 곳에서저렴하게 나온 표를 구입해서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라이온킹의 경우 워낙 인기 작품이라서 표가 나오는게 없으니..그냥 예매를 하고 가는게 낫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물론 2013년 초의 상황이고, 지금은 모르겠네요..) 그래서 여행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했고,사이드 이긴 하지만 꽤 앞자리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예매 할때도 자리가 별로 남아있지 않더라구요..가격은 130불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라이온킹이 공연되고 있는 민스코프 극장에 왔습니다^^검색해보니 거의 5년이 흐른.. 2017. 11. 15.
[미국/뉴욕]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었던' Ruby Foo's 이거 참... 오래된 여행기를 포스팅 하다보니 뭔가 계속 죄송하네요..의도치 않게 연속으로 '있었던' 시리즈를 포스팅 하는거 같기도 하고..;; 카페베네에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던 곳은 바로 Ruby Foo's 라는 아시안 레스토랑 이었습니다.지금은 폐업한 곳이죠..;; 누나가 예전에 뉴욕 왔을때 가봤는데 괜찮았다면서 갔었어요. 분위기는 역시나.. 중국풍이랄까요..ㅋㅋ 확실히 미국에서 아시아 그러면 중국 느낌으로 살려둔 곳이 많은거 같았습니다. 근데 이때만 해도 제가 메뉴판을 잘 찍던때가 아니라서..^^:정확한 가격이나 메뉴가 떠오르지 않네요..뭐.. 어차피 폐업한 곳이라 의미는 없을거 같지만.. 암튼 스프링롤을 주문했었습니다.가격은 7-8불 정도 였던거 같은.. 볶음밥도 주문하고..근데 이 볶음밥.. 2017.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