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302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오모리역으로 이동하기(오모리 도큐인 가는 방법) 하네다 공항 국내선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는 숙소인 오모리 도큐인 호텔로 이동을 해야했죠.. 사실 저도 이 곳을 갈까말까 좀 고민을 했었는데, 왜냐하면 사람들이 잘 찾지 않아서 정보가 별로 없었어요.. 도큐인 체인이니 시설은 보장되는데, 찾아가는 방법이 문제였죠.. 그래서 이런정보를 다 모아서 결국 버스로 이동하는게 가장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일단 짐을 찾고 나와서 하네다공항의 구조를 봤습니다.. 저처럼 JAL을 타시면 하네다1터미널에서 내리게 되고, ANA을 이용하면 2터미널, 국제선을 타고 바로 오신다면 국제선 터미널에서 내리시게 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터미널이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각 터미널은 무료 셔틀버스로 이동할 수도 있고 전철, 모노레일로 이동할 수도 있죠.. 암튼.. 2011. 7. 5. [오사카] 시원한 공항모습을 한눈에 보다, 이타미공항 야외전망대 도쿄로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이타미공항에 왔습니다.. 관련포스트 ▶ [오사카] 국내선 비행기 타러 이타미공항으로 이동하기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보니 어디서 시간을 보낼까 했는데.. 그냥 보안검사 받고 들어가서 멍때리는 것 보다는 야외전망대에서 비행기 구경을 하기로 했어요.. 이타미공항 4층에 야외전망대가 있습니다.. 나름 공원처럼 깔끔하게 잘 꾸며져있더라구요.. 만약 오사카에 산다면 그냥 구경하러 한번씩 와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밤에도 꽤 예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항의 불빛이 반짝거리겠다..^^ 사실 저는 비행기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장소가 있다는 걸 보도 무조건 와야겠다 생각했었죠..^^ 비행기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공군에 입대하기도 했지만.. 막상 보직은 비행기랑은 거리가.. 2011. 6. 29. [오사카] 국내선 비행기 타러 이타미공항으로 이동하기 7박 8일간의 일본여행 중 이제 다섯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오사카를 떠나 도쿄로 향하기로 했죠.. 사실 여행계획을 세울때 도쿄를 어떻게 가야되나 고민을 좀 했었어요.. 가격이 저렴한 심야버스, 색다른 체험 신칸센, 가장 빠른 비행기.. 그 중에 가장 빠르면서도 신칸센보다 저렴한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로 했습니다.. 비행기가 더 저렴할 수 있었던 건 일본항공의 재팬세이버 덕분이었습니다.. 재팬세이버 이용기는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 일본항공 재팬세이버로 일본여행 교통비를 절약하세요! 10시 3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8시 30분쯤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습니다.. 국내선 비행기라 시간적으로 여유는 있었죠..^^ 암튼.. 오사카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 .. 2011. 6. 28. [오사카] 간편하게 부담없이 즐기는 100엔스시집, 쿠라스시(くら寿司) 간사이지역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교토여행을 마치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왔습니다.. 한큐우메다역에서 내린 후 다시 미도스지선을 타고 한정거장 거리인 나카츠역에서 내렸습니다. 이유는 바로 괜찮다고 알려진 100엔 스시집을 가기 위해서였죠.. 바로 쿠라스시(くら寿司)에 가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실 거리상으로 보고 살짝 고민을 했어요.. 그냥 우메다역에서 걸어갈지 아니면 전철로 한정거장이라도 가고 나카츠역에서 갈지.. 사실 간사이쓰루토 패스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철을 무한대로 타도 되는 상황.. 그렇다보니 조금이라도 덜 걷기위해 전철을 타고 나카츠역에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꽤 와서 우산들고 사진찍기 힘들었네요..ㅋㅋ 운이 좋았는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 2011. 6. 27. [교토] 교토 최고의 번화가, 시조도리(四条通) 기요미즈데라에서 내려온 후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기온이었습니다.. 관련포스트 ▶ [교토] 교토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절, 기요미즈데라(淸水寺) 대부분의 버스가 기온을 가기 때문에 가는데 어려움은 없으실거에요.. 게다가 1-2정거장 밖에 안되니.. 암튼 기온에는 최고의 번화가이자 쇼핑천국이라는 시조도리나 기온 신바시 같은 볼거리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요지야에서 기름종이를 사오라는 특명을 누나에게 받아서..;; 음.. 암튼 기름종이도 사고 이런저런 구경을 하려고 했어요.. 일단 장장 7km 길이의 시조도리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비가 내리는.. ㅜ.ㅜ 아침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더니 결국은 오더군요.. 다행히 이 상점가에는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그나마 조금 나았네요... 2011. 6. 24. [교토] 교토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절, 기요미즈데라(淸水寺) 기요미즈자카를 지나 드디어 기요미즈데라(淸水寺)로 들어왔습니다.. '청수사'라고도 부르는 곳이죠.. 관련포스트 ▶ [교토] 재밌는 구경거리가 많은 상점가, 기요미즈자카 아마 일본여행과 관련된 사진 중에 위사진과 같은 풍경을 많이 보셨을거 같네요.. 그만큼 교토에서 가장 유명하고, 일본을 대표하기도 하는 절 중에 하나가 바로 기요미즈데라입니다.. 그렇다보니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되어 있기도 하죠.. 기요미즈데라에서 가장 먼저 맞이하는 건 바로 주황색의 건물.. 바로 니오몬(仁王門)인데요.. 붉은색이라 아카몬(赤門)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이쯤에서 뒤를 돌아보면 교토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교토타워도 보이네요.. 생각해보니 이때부터 날씨가 조금씩 불안해졌어요.. 비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그냥 흐린것에 감.. 2011. 6. 23. [교토] 재밌는 구경거리가 많은 상점가, 기요미즈자카 헤이안진구에서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로 향했습니다.. 기요미즈데라로 가기 위해선 '기요미즈미치'에서 하차 후 골목을 따라 올라가시면 되는데요.. 제 기억에 표지판이 있기도 하지만.. 정확히 모르겠으면..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을 따라가면 됩니다.. 응?? 암튼 그렇게 기요미즈데라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상점들이 하나씩 보이고.. 그런 상점가가 많이 몰려있는 '기요미즈자카'를 통과하게 되죠..^^ 일본의 전통상점가 풍경을 가진 이 곳은 재밌는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확실히 겨울이라 관광객이 많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쩌면 평일이라 그랬을런지도.. 주변의 건물들을 보는 재미도 있죠.. 이렇게 귀여운 기념품을 파는 곳도 있구요..^^ 제 기억에 가격이 상당했던걸로..;; 생각보다는 좀 걸어올라가야합.. 2011. 6. 22. [교토] 껍데기만 보면 재미없는 곳, 헤이안진구(平安神宮) 이번 포스트에서 중점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처럼 헤이안진구(平安神宮)에 가셔서 껍데기, 즉 겉에 보이는 건물만 보고 오지 마세요! 사실 계획을 짜면서 헤이안진구는 시간이 나면 가고 아님 말고였던 곳이다보니.. 정보가 별로 없었어요.. 아니, 있었는데.. 제가 외면했죠.. 왜 가이드북이 있는데 읽지를 않니..ㅜ.ㅜ 철학의길에서 중간에 빠져나온 후 헤이안진구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헤이안진구로 가기 위해선 '교토카이칸비주츠칸마에' 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교토카이칸비주츠칸마에 : 5, 32, 46,100번 정차 내리면 바로 주황색의 큰 도리이가 보이고..(왜 사진은 안찍고.. 응??) 그곳으로 쭉 들어오시면 헤이안진구가 있습니다.. 앞에는 역시나 손씻는 물이 있네요.. 헤이안진구의 오텐몬으로 .. 2011. 6. 21. [교토] 바쁜 여행 중 작은 여유를 찾다, 철학의길 긴카쿠지(은각사)를 본 후 철학의 길을 걸을지 말지 고민했습니다.. 관련포스트 ▶ [교토] 은처럼 빛나지 않아도 충분히 멋진곳, 긴카쿠지(銀閣寺) 날씨 탓인지 계절 탓인지를 몰라도 뭔가 좀(아니 많이) 썰렁해 보이기도 했고.. (봄이라면 벚꽃길일테니 당연히 걸으테지만요..ㅋ) 같이 갔던 동생녀석 중 한명이 걷는데 힘들어 했거든요.. 그래도 이왕 온김에 보고 가야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아픈녀석도 생각해야되고.. 나름 고민한 끝에 다 걷지는 말고 중간에 빠져나오기로 했어요.. 일단 철학의길을 맛만 보고 버스타고 헤이안진구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암튼 일단 좀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엄청나게 볼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었어요.. 그냥 주택가에 이런 작은 가게들을 구경한다는 것 정도? 여성분들이라면 이런 가.. 2011. 6. 17.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