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41 제주도 여행 - 한라산 #1 - 평소에 등산과는 담을 쌓고 있던 저희들로선.. 계획을 세우긴 했는데 가야되나 엄청 고민을 했었습니다..;; 근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냥 한번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발목을 삐게되는 사고를..-_-;; 한라산 백록담을 가려면 성판악, 관음사코스로 가야합니다.. 성판악코스가 초심자들도 가기 쉽다고 해서 갔는데, 제 느낌상으론 상대적으로 쉽다는 뜻인거 같았습니다..-_-;; 약수터까지는 그럭저럭 가는데, 그 다음 부터는 똑같이 힘든거 같던데요..^^: 한라산은 시간이 되면 무조건 하산해야 되기때문에 일찍와야 합니다.. 잘못하면 중간에서 내려가야 할지도..;; 저희는 9시쯤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물은 꼭 많이 챙겨가세요.. 저희도 넉넉히 챙겨갔는데도 조금 부족하더라구요.. 성판악, .. 2009. 1. 22. 제주도 여행 - 오설록 뮤지엄 - 둘째날의 마지막 일정은 오설록 뮤지엄이었습니다.. 솔직히 녹차밭 보는것도 좋지만 아이스크림때문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 작은 녀석이 3천원이지만.. 그래도 맛있어서..ㅜ.ㅜ 오설록뮤지엄에서는 녹차에 대한 전시도 하고 있고, 아이스크림, 빙수 같은것도 팔고 있습니다.. 물론 차도 구입할 수 있구요.. 푸른녹차밭이 멋있습니다.. 끝이 안보이는 녹차밭이 장관입니다.. 눈의 피로도 풀어주는듯한..^^: 오설록뮤지엄 입장료, 주차료 무료 2009. 1. 22. 제주도 여행 - 천지연폭포 - 제주도 3대 폭포 중 마지막 천지연폭포입니다..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 천지연이라고 하네요..^^: 천지연폭포는 그냥 평지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폭포중에 관람하기는 제일 편한 조건이었습니다.. 그리고 폭포도 꽤 멋있구요..^^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지치기도 했고,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정신도 없었고, 하필 왔을때 엄청난 인파의 단체관광객들로인해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네요.. (물론 제 내공이 많이 부족한 탓이지만요..^^;) 천지연폭포는 야간에 조명을 비춰줘서 야경이 예쁘다고 하네요.. 밤에도 한번 찾아가 보시길..^^ 천지연폭포 입장료 : 성인 \2000, 청소년 \1000, 어린이 \1000 주차료 : 무료 출처 : jejutour.go.kr (2008년 9월 26일 현재) 2009. 1. 22. 제주도 여행 - 정방폭포 - 제주도 3대폭포중 하나인 정방폭포입니다.. 규모 면에서는 제일이더군요.. 높이가 무려 23미터나 된다고 하니..;;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 정방폭포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입니다.. 그런데 많은 아이들이 폭포위에 돌을 올리겠다고 쉴세없이 돌을 던지고 있더군요.. 아.. 제발..ㅜ.ㅜ 폭포 근처에 있으면 물이 가루처럼 흩날리면서 시원하게 해줍니다.. 폭포소리도 시원합니다..^^ 정방폭포 입장료 : 성인 \2000, 청소년 \1000, 어린이 \1000 주차료 : 소형 \1000, 대형 \2000 출처 : jejutour.go.kr (2008년 9월 26일 현재) 2009. 1. 22. 제주도 여행 - 제주 월드컵 경기장 - 개인적으로는 2002월드컵 경기장 디자인중에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바람 많이 불고해서 지붕 천막도 몇번 찢어지고 했지만요..-_-;; 이제는 경기장안에 멀티플렉스도 있고, 근처에 마트도 생겼더라구요.. 멀티플렉스에 스크린은 7개나 있지만 좌석수는 100개 미만인게 대부분인듯.. 들어가 봤는데 역시나 관객은 거의 없는듯 싶더라구요..;; 이제 프로팀도 생기고 했으니 더 많이 활성화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 기둥이 멋있더라구요..^^; 제주 월드컵 경기장은 지붕이 독특하죠.. 태풍에 몇번 찢어져서 보수하는데 몇억 썼다는 뉴스도 나왔었지만..-_-;; 예전에는 안에 못들어가게 막아놨던거 같은데.. 이제는 멀티플렉스가 생겨서 그런지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2003년이었나.. 그때 상암구장 사진.. 2009. 1. 22. 제주도 여행 - 대포 주상절리 - 처음에 제주도 왔을때는 이 곳을 안왔었는데, 왜 안왔었지라는 후회가 확 들더군요.. 정말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멋진 곳이었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넓은 바다, 병풍처럼 세워진 주상절리.. 제주도에서 가장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누군가 육각형 퍼즐을 맞춰놓은것 처럼.. 너무 신기하더군요..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거라고 하네요.. 오~ 너무나 멋집니다.. 보니까 모터보트 타고 여기까지 오는거 같더라구요.. 자금의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보트타고 가까이서 주상절리를 느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제가 간 날은 바다가 잠잠했는데, 높은파도가 치는 날은 더 장관을 이룬라고 하네요.. 대포 주상절리 입장료 : 성인 \2000, 청소년 \1000, 어린이 \1000 주차료 :.. 2009. 1. 22. 제주도 여행 - 천제연 폭포 - 제주도에서 유명한 폭포 중 하나인 천제연폭포입니다.. 머~~~나먼 옛날 선녀들이 내려와서 목욕을 하고 갔다는 곳이라네요.. 천제연폭포는 제1, 제2, 제3폭포로 이루어져있고, 당연한 말이지만 1폭포의 물이 2폭포로, 2폭포의 물이 3폭포로 내려갑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으니.. 이 사진에서처럼 가을가뭄덕분에 1폭포에 폭포수가 안보입니다..-_-;; (사실 여름 아니면 1폭포는 보기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도 장마철에만 보인다는 엉또폭포보다는 낫겠지만요..;;) 여기 샘이 아니라 분명 폭포에요..ㅜ.ㅜ 그래도 물은 정말 맑네요..^^; 2폭포는 물이 쏟아지고 있지만.. 가을이라 그런지 좀 약한감이..;; 3폭포 가는길에는 오작교 형태의 선임교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위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생각보다 .. 2009. 1. 22. 제주도 여행 - 산방산, 용머리해안 - 아침 일찍부터 둘째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숙소가 중문까지는 꽤 되는 거리였기 때문이었죠.. 일정도 많았고..^^: 약 한시간정도 차를타고 가서 찾은곳은 산방산이었습니다.. 오~ 너무 멋있습니다.. 산방산에 사찰이 2개만 있는줄 알았더니 인터넷에 찾아보니 3개라고 하네요.. 입구에 들어서서 왼쪽엔 산방사, 오른쪽엔 보문사 적멸보궁, 계단을 계속 올라가면 산방굴사가 있습니다. (저는 입구에 있는 사찰이 다 산방사인줄 알았거든요..-_-;;) 이 날 갑자기 더워져서 정신을 놓는 바람에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습니다만.. 산방산에 왔으면 산방굴사는 한번 가보시는게..^^ 계단을 약 150미터 정도 올라가시면 굴안에 불상이 놓여져있고, 천장에서 떨어지는 약수를 받고 있는곳이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산방굴사입니다... 2009. 1. 22. 제주도 여행 - 한림공원 - 한림공원.. 여기를 갈까말까 엄청 고민했었습니다.. 첫째는 단체관람객이 많았다는 것이고.. 둘째는 생각보다 비싼 입장료.. 그래도 온 김에 보고가자고 해서 들어갔는데,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식물원만 꾸며져 있는줄 알았더니 동굴도 있고, 작은 민속촌 같은것도 있고..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습니다..^^ 한림공원은 관람로가 확실히 지정되어 있어서 한방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먼저 들어가 있던 단체관람객들과는 만나지 않게되더라구요.. 덕분에 여유있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국적인 모습이네요..ㅋ 내 마음속 파인애플은 이렇지 않았는데..ㅜ.ㅜ 붉은색 무궁화가 넘 예쁘더군요..^^ 이상한 모양의 선인장도 있고..;; 몰래 하나 따 볼까 정말 고민했었던..^^:; 지금은 다.. 2009. 1.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