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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11

비오는날엔 역시 막걸리에 해물파전, 김치전 만들어 먹는게 최고! 지난 주말 날씨도 우중충하고 하길래.. 막걸리에 부침개를 해먹기로 했죠.. 역시 비오거나 날씨가 별로인 날에는 막걸리와 부침개가 진리인듯 싶어 김치전과 해물파전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김치전과 해물파전 만드는 법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막걸리와 김치전, 해물파전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두부김치는 너무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패스하겠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신 분은 말씀해주세요..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치전 재료(4-5장) 부침가루 2컵반, 오징어 1마리, 김치 1/4포기, 깻잎 5장, 양파 1/4개, 계란 1개 해물파전 재료(3장) 튀김가루 2컵, 부침가루 1컵, 오징어 1마리, 조개살, 새우, 계란(장당 1개) 1. 오징어 다듬기 해물파전에야 당연히 오징.. 2010. 7. 26.
[도쿄여행기 #11] 저렴한 덮밥 패스트푸드점 마츠야(松屋) 원래 첫째날 저녁은 아사쿠사의 우나테츠에서 장어덮밥을 먹는 것을 계획으로 세웠었지만.. 늦은 점심탓에 배가 고프지 않아서 패스하고 우에노공원을 보고 저녁을 먹기로 했죠.. 암튼 우에노공원을 보고 마루이시티도 구경하고 하다가 아메요코 시장 보기전에 마츠야(松屋)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메요코시장의 모습은 어제 포스팅했습니다..^^ ▶ http://fotolife.tistory.com/entry/505 일본에는 이런 덮밥 패스트푸드점이 많이 있습니다..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 같은게 유명한데.. 저희는 마츠야에 가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마츠야는 미소국을 그냥 준다고 하길래..^^: 마츠야는 이렇게 자판기에서 식권을 뽑는 방식입니다.. 요시노야는 직접 말로 주문해야 한다고 하네요.. 뭐 그래도 .. 2010. 7. 23.
[도쿄여행기 #07] 아사쿠사 실크푸딩의 부드러움에 반하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푸딩을 별로 안좋아해요.. 기분나쁘게 물컹물컹하고 단맛만 나는게 별로 제 취향이 아니라서.. 하지만 이번에 보여드릴 실크푸딩을 맛보고.. 그동안 푸딩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죠..^^ 가미나리몬, 센소지, 나카미세도리를 본 후 부드럽고 맛있기로 유명하다는 아사쿠사 실크푸딩(浅草シルクプリン)을 찾았습니다.. 사실 지도를 보는 능력이 그닥 뛰어나지 않아 살짝 헤매긴 했지만.. 우연히 고개를 돌려 본 골목에서 아사쿠사 실크푸딩을 찾을 수 있었죠..^^ 가게모습입니다.. 2층에도 뭐가 있는거 같던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암튼 유명인들의 사진도 붙어있고.. 꽤 많은 종류의 푸딩에 놀랐습니다.. 실크푸딩, 초코, 치즈, 커피, 녹차, 검은깨, 딸기, 홍차, 로얄밀크티 .. 2010. 7. 19.
갑자기 국수가 땡기는날, 간단하게 어묵국수 만들어 먹기 (어묵국수 만드는법, 레시피) 사실 만든지는 오래되었지만 이제서야 올리게 되는군요.. 가끔 밥보다 국수가 땡길때가 있는데, 그때 간단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는 어묵국수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묵국수 재료 (약 4인분) 소면(4인분), 어묵, 육수용 멸치 10-12마리, 무, 양파 반쪽, 육수용 다시마 5-6조각, 양조간장, 집간장, 파 1/3개, 마늘 2개, 고추가루, 깨, 버섯가루 1. 멸치육수 만들기 사실 어묵에는 스프가 있는데요.. 그걸 넣으면 맛은 더 좋지만.. 저희집은 인공조미료를 거의 안먹기 때문에 스프는 뺐습니다.. 기호에 따라 스프를 넣으세요..^^ 인공조미료가 몸에 좋고 안좋고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겠습니다..^^: 인공조미료를 안먹는게 저희집의 기호일 뿐이니까요..ㅋㅋ 1. 냄비에 물을 넣고 무, 멸치.. 2010. 5. 19.
피자헛의 신메뉴, 더 스페셜 피자 - 바질 씨푸드를 먹고 왔어요.. 레뷰 프론티어로 선정되어 맛보게 된 피자헛의 더 스페셜 피자입니다..^^ 원래는 갈릭 토마토를 신청했는데 저에게 온 건 바질 씨푸드네요..;; 갑각류 알러지 있는 저에게 바질 씨푸드라.. 저.. 적절한 선택이다..;; 그래도 이렇게 시식권을 받았는데 알러지가 대숩니까.. 걍 먹는거지..ㅋㅋ 새우야 빼놓고 먹으면 되는거고..^^: 원래는 배달시켜 먹을까 하다가 간만에 근처 피자헛 레스토랑을 찾았어요.. 때마침 테이블에는 더 스페셜 피자 소개 종이가 깔려있네요.. 더 스페셜 피자는 바질 씨푸드 이외에도.. 크림치킨, 데미그라 비프, 까망베르, 갈릭 토마토 피자, 총 5가지가 있어요.. 이름에서 대충의 맛을 아실 수 있을거에요..^^ 중요한건 더 스페셜 피자가 바로 '찰 도우'로 만들었다는것!! 사진의 왼쪽 .. 2010. 5. 11.
짭짤한 갈비와 달콤한 단호박의 만남, 단호박 소갈비찜 만들기 (소갈비찜 만드는 법, 레시피) 누나의 블로그(http://blog.naver.com/jpetit) 에서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집에서 나름 한상을 차렸는데요.. 누나의 지휘하에 단호박 소갈비찜을 맡았습니다.. 갈비찜 만드는 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된 셈이죠..ㅋㅋ 암튼 이번에는 단호박 소갈비찜 만드는 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 소갈비찜 양념 만들기 소갈비찜 양념재료 (갈비 4근(2.4kg)기준) 대파 1/3개, 양파 1개, 배 1/2개, 키위 1개, 양조간장 2/3컵, 마늘 5개, 맛술, 요리당, 후추 1. 대파 1/3개를 잘게 썰어넣습니다. 2. 양파 1개를 갈아 넣습니다. 3. 배 1/2개를 갈아 넣습니다. 4. 키위 1개를 갈아 넣습니다. 5. 양조간장 2/3컵을 넣습니다.(사진에는 적어보이는데, .. 2010. 5. 10.
레스토랑 저리가라! 맛있는 스테이크 집에서 만들어먹기 (스테이크 레시피) 정말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다녀왔는데요.. 간 김에 두꺼운 스테이크 고기를 사왔습니다..ㅋㅋ 동네마트에는 두꺼운게 없는데, 코스트코는 크고 두꺼운 고기를 팔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스테이크 만드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대단하게 알려드릴것도 없네요.. 그냥 고기 재고 소스 만들고 구우면 되니..^^: 1. 스테이크 고기 재어두기 스테이크 재료 스테이크용 소고기, 와인, 올리브유, 후추, 파슬리가루(or 샐러리잎) 양은 안적었어요.. 고기양에 따라 달라질테니..^^: 와인은 그냥 먹다남은게 있길래 사용했구요.. 파슬리 가루대신 샐러리잎을 같이 넣어 재어두셔도 됩니다..^^ 그냥 고기냄새 없애고 향을 위한 것이니..ㅋ 그리고 고기는 호주산 냉장육으로 구입했습니다.. 한우는 너무 비싸요..-_-;.. 2010. 4. 12.
부드럽고 고소한 화이트소스(크림소스) 스파게티 만들기 화이트소스 스파게티를 처음 접했던건 대학교 1학년때였네요.. 당시 그 느끼함에 대한 충격으로.. 사실 절대먹지 않는 음식 중 하나가 되었지만.. 웬지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사실 제가 그 맛을 잘 모르기에.. 누나의 도움을 좀 받았습니다..^^:ㅋ 느끼하지만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화이트소스 스파게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될만한 레시피가 될 겁니다..(아마도..ㅋㅋ) 화이트소스(크림소스) 스파게티 재료(5인분) 스파게티면 1봉지, 양송이버섯 10개, 양파 1개, 베이컨, 브로콜리 1개, 생크림 500ml, 우유 100ml 소금, 후추, 올리브유, 마늘, 계란노른자 1개, 파마산치즈 1. 재료 준비하기 양파는 잘게 다지고, 양송이 버섯은 슬라이스(3-4mm) 합니다. 1.. 2010. 3. 4.
겨울별미 대구로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대구지리 만들기(대구지리 레시피)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비싸서 못 먹었는데, 이번 겨울엔 대구가 풍년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사오신 대구로 대구지리를 끓여봤습니다. 물론 얼큰한 매운탕도 좋지만, 계속 말씀드렸듯이 어머니께서 매운걸 못드시는 상태라..ㅜ.ㅜ 하지만 대구는 특유의 시원한 맛을 내기때문에 맑은 국물의 지리로 끓여도 참 맛있습니다..^^ 문제는 역시나 처음 끓여 본다는 것이었지만, 저번에 성공했던 동태지리를 참고로 끓였는데 역시나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관련링크 ▶ 추운날씨에 딱! 따끈하고 시원한 국물 '동태지리'를 만들어봤어요 사실 대구는 손질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행히(?) 손질된 것을 사오셨더라구요.. 죄송하지만 대구 손질은 제가 요리의 달인이 되면 함 해보도록 하죠..ㅋㅋ 대구지리 재료.. 201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