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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24

[일본/쿠마모토] 적당한 가격에 배불리 한끼 해결할 수 있는 곳, 야요이켄(やよい軒) 아는 동생녀석이 말한 라멘집을 찾기 위해 아케이드상가를 계속 뒤졌지만 결국 발견을 못하고, 결국 대안으로 알아봤던 곳으로 향했다. 대안으로 찾았던 곳은 바로 야요이켄(やよい軒). 일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각종 정식과 덮밥류를 파는 곳으로, 그냥 무난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 곳이었다. 입구에 있는 자동판매기에서 메뉴를 선택하면 식권이 나오고, 그 식권을 테이블에 앉으면 오는 점원에게 주면 되는 방식이었다. 일단 자동판매기가 있다는건 주문시에 별 어려움이 없다는 뜻이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했다. 동생녀석이 주문했던 가라아게정식(から揚げ定食/690엔). 이런 식당에 오면 공통점이 생각보다 밥을 참 많이 준다는거..^^: 가라아게정식의 구성은 미소국에.. 바삭바삭한 가라아게(닭튀김) 6개 정도.. 야채 샐러.. 2012. 8. 21.
[일본/쿠마모토] 쿠마모토의 최대 번화가 도리초스지(通町筋)의 아케이드 상가 쿠마모토성을 다 둘러본 후 스도구치몬으로 나와 다리를 건너면 바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길을 건너 그냥 쭉가다보면.. 바로 노면전차의 도리초스지(通町筋) 정류장이 보이는데, 이 곳 근처에는 백화점을 비롯한 많은 상점들을 볼 수 있다. 쿠마모토의 최대, 중심 번화가라 할 수 있다. 암튼 도리초스지 정류장이 있는 길을 건너가도 아케이드 상가(가미토리 아케이드가)가 있고, 길을 건너지 않아도 아케이드 상가(시모토리 아케이드가)가 있는데,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이 모든 걸 합하면 서일본 최대급 규모의 쇼핑 아케이드 상가가 된다고 한다. 방금 말했듯이 도리초스지 정류장 근처에는 많은 백화점과 상점이 있고, 양 옆으로 대형 아케이드 상가가 있다. 지도로 봐도 규모는 상당하다.(구글맵기준 가미토리 아케이.. 2012. 8. 17.
[일본/쿠마모토] 큐슈 신칸센 타고 쿠마모토(熊本)로 이동하기 3박 4일간의 북큐슈 여행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마지막날의 목적지는 바로 쿠마모토(熊本). 계획을 세울떄 밤 비행기라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하루를 제대로 쓸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 했었는데, 아무래도 떠나는 날이다보니 그냥 쿠마모토만 갔다가 오기로 했다. 사실 쿠마모토성을 보고 오는게 가장 큰 목적..^^: 역시나 여행의 시작은 하카타역에서.. 쿠마모토까지 가는데는 신칸센을 이용하기로 했다. 물론 JR 북큐슈패스를 이용해 그냥 탈 수 있고, 지정석 예약을 안하면 그냥 자유석에 타면 된다. 큐슈신칸센은 크게N700계, 800계, 신800계 이렇게 세 종류가 있는데, 이번에 탄 건 N700계인 사쿠라였다. 외형적으로 보면 800계가 더 예쁜듯..^^: 관련포스트 [일본/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JR북큐.. 2012. 8. 8.
[일본/후쿠오카] 포장마차가 즐비한 야타이 거리 나카스를 천천히 산책하고 야경을 촬영하며 가다보니 포장마차가 즐비한 야타이 거리가 나타났다. 후쿠오카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이 곳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이미 많이 알려진 곳으로, 한 번쯤은 꼭 가게 되는 곳이 아닐까 싶다. 낮에는 없던 포장마차가 저녁만 되면 나카스를 따라 즐비하게 들어선다. 사실 후쿠오카의 명물이자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서 사람이 많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적어서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내가 간 날만 그랬을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계획상으로는) 포장마차에 들어가 라멘도 먹고 맥주도 한 잔 하려고 했기 때문에 괜찮은 곳이 있는지 쭉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 그냥 주변도 한 번씩 둘러보고.. 나카스를 따라 들어선 포장마차들.. 이렇게 봤을때는 꽤 먼 거리를 다 .. 2012. 7. 27.
[일본/후쿠오카] 화려함보단 차분함이 느껴지던 나카스(中洲) 야경 유후인에서 하카타역으로 복귀했다. 하카타역에 오자마자 동생녀석이 구하는 물건(여행 초반에 언급한 보온병) 때문에 도큐핸즈에 들러 이곳저곳 뒤졌지만 결국 찾는데 실패.. 그러다보니 어느덧 7시가 넘은 시각이 되었다.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바로 100엔 버스를 타고 돈키호테 나카스점으로 가보기로 했다. 그 곳에 들러 물건을 찾아보고 나카스를 슬슬 걸어 야경도 보고, 포장마차가 즐비한 야타이 거리도 구경하는 계획이었다. 문제의 보온병 관련 이야기 [일본/후쿠오카] 추천 할 만한 박스타운 앞 [일본/후쿠오카] 텐진 로프트에서 느낀 일본의 한류열풍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카타역에서 내려다 본 모습을 몇 장 담아보고 싶었다. 삼각대가 없어 사진이 제대로 안나왔지만..;; 하카타역에서 100엔 순환.. 2012. 7. 26.
[일본/유후인] 하카타로 향하는 유후인노모리에서 보낸 즐거운 시간 이제 조용한 유후인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다. 물론 짝 촬영때문에 마지막 떠날 때 유후인은 참 시끄러웠지만..^^: 암튼 조용하고 평온한 마을인 유후인을 떠나 다시 대도시인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올라타자마 맨 앞의 모습을 담아보기로 했다. 처음으로 유후인노모리(ゆふいんの森)를 탈 때도 얘기했지만, 1호차에서 보면 이렇게 뻥 뚫린 시야를 즐기며 갈 수 있고, 열차를 운전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1호차 맨 앞자리를 예약하는게 제일 좋다. 물론 경쟁률은 장난아니겠지만.. 관련포스트 [일본/유후인] 특별한 열차 유후인노모리 타고 유후인(由布院)으로.. 그렇게 앞에서 촬영을 하고 조금 뒤로 돌아와서 유후인노모리의 모습을 담아봤는데.. 웬지 처음 탔던 것과 다른 .. 2012. 7. 25.
[일본/유후인] <짝> 촬영으로 정신없던 유후인역 유후인버거에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가기 위해 유후인역으로 향했다. 다시 2시간을 넘게 가야한다는 압박이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유후인노모리를 또 탄다는 생각에 설레이기도 했다. 어찌보면 별 것 아닌 열차일지도 모르지만.. 글쎄.. 웬지 모르게 유후인노모리는 탄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주었다. 특유의 검정색 건물이 인상적인 유후인역. 여기서 다들 사진 한 장씩 찍곤 하는거 같은데, 하필 내가 사진 찍을때 오른쪽의 대형트럭은 비킬 생각을 안하고..ㅜ.ㅜ 포기가 빠른 나는 그냥 역 안으로 들어왔다. 사진은 없는데 플랫폼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모여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방송장비들이 많이 보여서 단순히 영화나 방송을 촬영하구나 싶었는데, 스탭들이 전부 한국말을 하네... 2012. 7. 24.
[일본/유후인] 입안에 달콤함이 가득! 비허니의 벌꿀 아이스크림 금상고로케를 맛나게 먹은 후 긴린코 호수를 향해 가는 중에 발견한 곳. 바로 벌꿀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벌꿀 상품을 판매하는 유후인 하치미츠노모리 비허니 라는 곳이었다. 관련포스트 [일본/유후인] 유후인의 유명한 간식, 바삭하고 맛있는 금상고로케(金賞コロッケ) 사실 이 곳에 대한 정보를 얻지는 못하고 단순히 유후인에 벌꿀 아이스크림이 유명한 곳이 있다는 얘기만 들었었는데, 웬지 딱 봐도 이 곳이 맞는거 같았다. 전체적으로 눈에 잘 띄고 귀여운 디자인의 상점이 발길을 끌게 만드는 곳. 비허니(Bee Honey/ビーハニー)는 영어로 써 있으니 잘 알 수 있을테고, 일어로 써 있는 하치미츠노모리(はちみつの森)는 벌꿀의 숲이라는 뜻이다. 암튼 벌꿀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인데, 이 곳의 대표메뉴는 바로 벌꿀 아이.. 2012. 7. 11.
시카고의 멋진 스카이라인 야경을 볼 수 있는곳은? (시카고 스카이라인 야경 포인트) 저번 포스팅에서 시카고 스카이라인 야경을 보여드렸는데요.. 바로 그 야경을 촬영한 포인트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포스트 ▶ 환상적인 시카고 스카이라인의 야경을 보다 파노라마 사진이므로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비록 사진은 잘 못찍었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진 시카고의 스카이라인 야경.. 시카고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을 찾으시는 분들이 계실까해서.. 그 포인트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지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된 곳이 포인트입니다. 네이비피어 바로 밑에 있는 곳이죠.. 더 확대를 해볼게요.. 사실 이것만 보시고 여기가 어딘줄 어떻게 아냐고 하시겠지만.. 시카고에 여행가면 꼭 들르는 필드뮤지엄([1])과 셰드 아쿠아리움[2]이 있는 곳입니다. 공원.. 2010.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