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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정보54

10년만에 먹은 비빔밥 기내식, 서울<->홍콩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이번 홍콩여행때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는데요.. 덕분에 10년만에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 처음으로 호주, 뉴질랜드로 해외여행(패키지)을 갔을때 탔던 대한항공에서 비빔밥을 먹은 이후로.. 딱 10년만에 다시 먹게되었네요..^^ 그 사이에 계속 해외여행을 안 가다가 군제대 후 여행을 종종 갈때는 거의 다 외항사를 이용하다보니.. 기내식 비빔밥을 먹을 기회가 전혀 없었네요..^^: 암튼.. 3시간 반을 가야하다보니 이렇게 비빔밥이 나오더라구요.. 2월에 오사카 갈때는 빵쪼가리만 나오더만.. 역시.. 어느정도 비행시간이 되야 나오는군요..^^ 암튼.. 비빔밥 기내식을 보니 참 반가웟습니다.. 즉석 북어국과 김치.. 고추장! 괜히 아낀답시고 하나로 둘이 나눠 먹었는데.. .. 2011. 11. 7.
[홍콩] 이제 홍콩으로 날아가 보자꾸나!! 언제나 그랬듯 여행의 시작은 바로 공항.. 하지만 저는 공항은 공항인데 삼성동 도심공항에서 시작하네요..^^: 이번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기 때문에 미리 짐을 부칠 수 있어 좋았지만.. 출국수속이 오전 7시부터 하는걸로 바뀌어서 미리할 수가 없었네요..ㅜ.ㅜ 이번에는 늦게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막차 놓칠일이 없다보니 리무진버스를 왕복권으로 구입했습니다.. 왕복권으로 구입하면 2천원이 할인됐던걸로 기억됩니다.. 리무진버스 첫차타고 인천공항에 도착! 가장 먼저 KT 아이폰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고! 누나는 SKT 피쳐폰이라 그냥 로밍문의만 하러 갔는데 치약을 하나 줬다고 하더군요.... 역시.. 업계 1위는 달라!(응??) 간만에 맡는 인천공항의 스멜~~ 초성수기였지만 생각보단 사람이 적었던거 같네요.. 2011. 11. 6.
여름 초성수기 3박5일 홍콩여행 준비하기 여름에 다녀온 홍콩여행을 포스팅하기 전에 몸풀기(?)로 여행준비 과정을 간략하게 말해보고자 합니다.. 솔직히.. 이전 여행기 와는 다르게 여러분이 홍콩여행 준비하는데 큰 도움은 안되지 싶지만.. 그래도 다녀는 왔으니.. 포스팅은 해야겠다 싶어서..ㅋㅋ 단순히 몇군데 소개하는 포스팅 정도로 마칠 것 같네요.. 여행 컨셉 자체가 그냥 '무조건 쉬자!' 였기 때문에.. 멀리 다니지도 않았네요.. (심지어 누구나 간다는 스탠리도 안갔으니.. 첫 여행때 다녀왔으니 그냥 패스하자며..ㅋㅋ) 암튼.. 이번에는 여름 초성수기에 여행준비한 것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여행기간 2011년 8월 2일부터 8월 5일 새벽 비행기로 돌아오는 3박 5일 일정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초 성수기 기간으로 케세이퍼시픽 항공권과.. 2011. 11. 3.
홍콩여행기 #34 - 홍콩여행의 끝..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모습 이번 홍콩여행기의 마지막은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첵랍콕 섬에 공항을 만들어서 첵랍콕국제공항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AEL이 홍콩국제공항과 바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내리면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홍콩국제공항은 굉장히 깨끗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천장도 아주 높고 말이죠..^^ 곳곳에 상점과 식당들이 보입니다.. 저희도 공항에서 저녁을 해결했어요..^^ 홍콩에서 일본라멘 전문점을 갔다는..ㅋㅋ 왜냐하면 매운 국물을 원하시는 분이 계셔서..ㅋㅋ 출국심사를 마치고 들어오면 많은 면세점이 반기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오다노도 입점해있지요..ㅋㅋ 예전에는 지오다노 블랙라벨도 있었다는데.. 이번에 못본거 같네요..ㅋ 수많은 명품 면세점이 입점해 있지만 가격.. 2010. 3. 25.
홍콩여행기 #33 - 구룡역에서 체크인 후 홍콩국제공항으로.. 한국행 비행기가 출발하려면 약 7시간이 남아 한,두곳 정도 더 갈 수 있는 시간.. 하지만 무리한 일정탓이었는지 어머니께서 힘들어 하시길래.. 더 이상 일정을 진행하지 않고 공항에 먼저가 쉬기로 했습니다.. 제가 너무 많은 욕심을 부려서 일정을 짠 탓이었나봅니다..ㅜ.ㅜ 앞으로 부모님과 함께 가게되면 자유여행보단 패키지 여행을 선택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죠.. 이럴줄 알았으면 새벽비행기가 아닌 저녁비행기를 예약할걸 이라는 후회도 들었습니다.. 암튼 호텔에서 짐을 다시찾아 K2버스를 타고 다시 구룡역으로 왔습니다.. AEL을 탈 수 있는 구룡역은 공항까지 가지 않고도 체크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삼성동에 있는 도심공항 터미널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죠..^^ 아무나 들어가면 안되기.. 2010. 3. 24.
홍콩여행기 #32 - 코즈웨이베이 패션워크와 명품 아울렛 이매진엑스(ImagineX) 최근 다시가보니 폐점하고 다른게 생겼습니다.. 참고하세요..^^ ------------------------------------------------------------------------------ 빅토리아파크 근처에 명품을 큰폭으로 할인해서 판매한다는 매장을 찾아가봤습니다.. 어떤 케이블티비에서 소개되었다는 이매진엑스(ImagineX)였는데요.. 사실 매장안은 못 찍었습니다..;; 넓으면 찍어보려고 했으나.. 소심해서..;; 그래서 요렇게 매장밖 사진 하나밖에 없네요.. 홍콩 오기전에는 여기가 어디냐며 겨우겨우 주소 수소문해서 구글맵으로 위치 확인까지 하고 가봤는데.. 결국 산건 없습니다..;; 가격만 대충 봐서는 HK$5000의 구두를 HK$1500정도에 팔고 있더라구요.. 구두외에 가방같은 .. 2010. 3. 23.
홍콩여행기 #31 - 홍콩시민들의 쉼터 빅토리아 파크(Victoria Park) 지하철(MTR)을 타고 빅토리아 파크로 가기 위해 코즈웨이 베이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코즈웨이 베이역에서 E번출구로 나가면 빅토리아 파크로 갈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DIY 가구와 각종 식기를 구입할 수 있는 아이케아(IKEA)가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러보세요..^^ 암튼 빅토리아 파크에 도착했습니다.. 분수대에서 몇몇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더군요..^^ 말그대로 도심속 공원입니다.. 엄청나게 대단하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그냥 쉬어가기 좋은 곳..^^ 풀장 같은게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RC보트를 가지고 놀더군요.. RC보트장인지 수영장인지는 모르겠습니다..ㅋㅋ 이렇게 정원을 꾸며놓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꽤 크기때문에 현수막 이정표가 곳곳에 있었습니다.. 사실 여행 피로가 누적.. 2010. 3. 22.
홍콩여행기 #30 -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타이청 베이커리(Tai Chong bakery) 잘못된 지도로 약 1시간을 헤매다 타이청 베이커리에 왔습니다..-_-;;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가 엄청 유명하다고 하길래 오기로 찾았죠..ㅋㅋ 암튼 헤맸더라고 찾긴 찾았습니다..;; 바로 이 에그타르트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운좋게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에그타르트를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1개에 HK$5입니다.. 7-800원 하는 셈이니.. 비싼건 아닌거 같네요..^^ 옆에는 다른게 있었구요.. 결국 주로 팔리는건 에그타르트였습니다... 에그타르트 외에도 여러 쿠키와 강정 같은 것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께강정과 김을 두른 쿠키를 구입했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물론 베이커리니까 다른 빵등도 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 입장에선 에그타르트만 구입할거 같아요.. 가게.. 2010. 3. 21.
홍콩여행기 #29 - 기나긴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Hillside Escalator) 홍콩의 명물을 하나 꼽으라면 바로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가 아닐까 싶네요.. (미드 레벨 에스컬레터(Mid-Levels Escalator) 라고도 하죠..^^) 그런데 막상 한번 타보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더군요..^^: 하긴 생각해보면 이 에스컬레이터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만든것인데.. '중경삼림'에 나오면서 유명세를 타고 자연스레 관광명소가 되어 버린셈이니.. 결국 그냥 교통수단일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거 같아요.. 제가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를 탄 지점은 한 중간쯤 되는 곳이었어요.. 시작점에서 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러려면 헐리우드로드에서 다시 내려가야하니..^^:ㅋ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의 길이는 약 800m라고 하네요.. 06:00~10:15에.. 201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