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에어쇼3 새롭게 태어난 대한민국 공군의 자랑, 블랙이글스(2011 서울에어쇼) 사실 에어쇼를 가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블랙이글스와 같은 멋진 곡예비행팀을 보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며 아찔한 곡예비행을 보여주는 블랙이글스.. 그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2011 서울에어쇼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블랙이글스가 당당히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비행전 이것저것 체크하는 모습.. 멋진 비행을 위해선 조종사의 능력만큼이나 철저한 정비도 필수입니다.. 비행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블랙이글스는 이전 A-37B 기종을 사용했으나 2006년 불의의 사고 후 노후화된 기체를 바꾸기 위해 2007년 서울에어쇼 후 잠시 해편되었다가 2009년 우리가 개발한 고등훈련기인 T-50으로 교체 후 창대하였습니다.. 그래서 2009년 서울에어.. 2011. 10. 26. 어른과 꼬마의 아찔한 비행? PITTS & YAK52 곡예비행(2011 서울에어쇼) 2011 서울에어쇼 마지막날.. 지난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공인중개사 시험으로 인해 첫 비행은 오후 1시가 넘어서야 시작되었습니다.. 첫 비행은 바로 호주의 곡예비행팀인 PITTS & YAK52 였는데요.. 2대의 프로펠러기가 아찔한 곡예비행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이 곡예비행은 웬지 어른과 꼬마의 비행이랄까요..^^: 노란색이 바로 어른.. 빨강 비행기가 꼬마라고 제멋대로 정의를 내렸습니다..ㅋㅋ 왜 그런지는 현장에 계셨던 분들은 잘 아실테고.. 못 보신 분들은 조금 이따 사진을 보시면 아실거에요..^^ 비행 시간이 다 되어 한창 준비중이네요.. 조종사가 직접 이것저것 점검을 해봅니다..^^ 이제 출발! 처음에는 노란색 비행기가 멋진 비행솜씨를 뽐냈습니다..^^ 불난거 아니에요..ㅋㅋ .. 2011. 10. 25. 특별함이 없어 아쉬웠던 2011 서울에어쇼 201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라 쓰고 라고 읽는..ㅋㅋ 암튼 2년을 기다려 행사 마지막날 다시 서울에어쇼를 찾아갔습니다.. 사실 이번 에어쇼는 갈까말가 무지 고민을 했었는데요.. 이유는 비행스케줄을 보니 뭔가 특별한게 안보이더라구요..;; 제가 일하는 농장과 행사장이 매우 가깝다보니 행사개막 일주일 전부터 연습비행 소리를 들었지만.. 이전과 같은 엄청난 소음이 하루종일 이어지지는 않아 좋았지만.. 막상 이렇게 행사장을 찾는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구요.. 2009 서울에어쇼와 같이 미공군 썬더버드 팀도 보고 하면 좋았을텐데.. 개인적으로는 차세대 전투기 선정이 한창이었던 1995 서울에어쇼가 가장 좋기도 했지만.. 암튼.. 2011 서울에어쇼는 그냥 평범해져버린 것 같.. 2011.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