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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24 일본 나고야 게로 타카야마

[일본/나고야] 나고야 명물 미소카츠 라무치이 vs 야바톤

by ageratum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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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의 명물 중에 하나가 바로 미소카츠 인데요

보통 야바톤이라는 프랜차이즈를 많이 가는데 검색하다보니 라무치이라는 곳도 추천을 많이 하더라구요

이번 여행와서 두 곳을 모든 방문해봤는데

확실히 두 곳이 차이가 커서 개인적인 소감을 말해보겠습니다.

 

 

라무치이를 먼저 방문했는데 사카에역 근처에 있어서 숙소 근처가 찾아가기 편했네요.

 

 

 

지하로 들어가면 됩니다.

 

 

야바톤은 웨이팅이 거의 항상 있다고 들었는데

여기는 한창 저녁시간일때에 가도 여유가 있더라구요.

 

 

미소카츠 정식 大 (1800엔)를 주문했습니다

 

 

당시에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생맥주도 大 (1000엔)로 주문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양이 많아봤자 얼마나 많겠어 했던..

 

 

단무지와 각종 샐러드 소스 등이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한 생맥주 大는  700ml 이상인 느낌?

 

 

그리고 미소카츠가 나왔는데.. 이거 정말 양이 많습니다.

밥이랑 장국도 같이 나와요.

 

 

무엇보다 수북하게 쌓여진 파가 정말 좋았어요

 

 

고기도 두툼하고 소스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소향이 너무 강하지 않고 아주 살짝 느껴져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느끼할 수 있는걸 파가 잡아줘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바톤은 여행 마지막날에 가봤습니다.

여기가 어떤 백화점에 있는 지점이었는데..

나고야에 지점이 많으니 어딜 가든 비슷할거 같아요

 

 

웨이팅이 제 앞에 두팀이 있었는데 그 사이에 메뉴를 정할 수 있게 메뉴판을 줍니다.

저는 왼쪽에 있는 철판 미소카츠로 주문했어요

2210엔이라 라무치이에 비해 비싸긴한데 철판이라 어느정도 이해는 됐습니다.

 

 

자리 잡고..

 

 

생맥주도 한잔 시키고..

 

 

점원분이 바로 앞에서 소스를 부어주십니다.

 

 

자글자글 끓는거 보는게 재밌었네요

 

 

밥이랑 밑반찬 몇가지 장국이 나옵니다.

 

 

야바톤이 워낙 유명해서 기대가 좀 컸는데

개인적으로는 라무치이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야바톤 소스가 좀 더 짜고 미소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부담되더라구요

암튼 개인적은 취향은 라무치이의 압승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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