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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09 여름 미국76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본 아름다운 도자기들 사진의 벽에 써있는걸 자세히 보니 그리스의 도자기들을 전시해 놓은 것 같네요.. 4세기 경의 그리스 미술품이라고 봐도 될 듯.. 그런데 이런 모양의 도자기들을 어떻게 사용했는지..^^:ㅋ 검정바탕에 주황색 그림이 웬지 멋진것 같네요..^^ 작고 앙증맞던 도자기들.. 그리고 엄청나게 거대한 도자기도 있었습니다.. 툭 건드리면 엎어질거 같은..^^;ㅋㅋ 그 가운데에 있던 청동 투구.. 이것도 웬지 특이한것 같네요.. 흰색, 검정, 주황을 어떻게 잘 섞어 만든건지..^^; 집에 하나 있으면 멋질거 같네요..ㅋㅋ 사실 이건 도자기가 아닌 유리잔이지만.. 웬지 버리기엔 아까운 사진이라 넣었어요..ㅋㅋ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는지..^^ 그리고 동양적인 느낌의 도자기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웬지 촌스러운것 .. 2010. 4. 27.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전시물들 이번에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전시물들 보여드리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제가 보고 온게 아프리카 전시물인 줄 알았는데.. 검색을 해보니 오세아니아 부근의 전시도 같이 되어 있는 것이었다는..;; 말씀드렸지만 정신없이 다녀서 그런것이니 이해를..-_-;; 전시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건 바로 천장에 있넌 구조물! 얼핏보면 배 같기도 하고.. 뭔지를 모르겠네요..^^:ㅋ 가까이서 보면 조각마다 특이한 문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 전시물들의 특징은 특이한 문양들이 많다는거 같아요.. 여러 조각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샤머니즘이란 이런것이다! 라고 말하는듯한..ㅋ 특이한 천이네요.. 만화속 주인공 같이 생겼네요..ㅋㅋ 독특한 모양의 남녀 모습이군요..ㅋㅋ 재미있는 모습을 볼 수 .. 2010. 4. 26.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재현된 중세시대 귀족의 방모습 이번에는 중세시대 유럽 귀족들의 방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그대로 재현해 놓았는데, 정말 그곳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을 촬영하는데 애를 좀 먹었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었죠..ㅋㅋ 펜스가 쳐져 있어서 접근을 어느정도 막고 있더라구요.. 컵 같기도 하고.. 그냥 장식품 같기도 하고..^^:ㅋ 암튼 너무 예뻤습니다.. 집에 이런 방이 있으면 웬지 좀 민망할거 같기도..ㅋㅋ 뭐 당시 사람들이야 그렇게 안 느꼈겠죠..^^:ㅋㅋ 이 방은 너무 휑 하더라구요..ㅋㅋ 천장이 높은데 별게 없어서 그런지..^^: 아마 제일 화려했던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옛날엔 저 촛불 켜는것도 정말 일이었겠네요.. 아.. 하인들이 있던 시대였으니..-_-;;ㅋㅋ 2010. 4. 22.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본 유럽의 여러 유물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때부터 두서없이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사진 정리하기도 참 어렵더라구요..-_-;; 시간은 없고 볼거리는 많고.. 결국 머리속에 남는건 없고.. 그저 사진만 남고.. 뭔가 계획적으로 봤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암튼 그렇게 돌아다니다 본 화려하고 거대한 대리석 탁자.. 아마 유럽이 맞을거에요.. 로마일려나?? 그 외 여러가지 조각상들.. 아마 도기로 만든 인형들인거 같네요.. 색깔도 들어가고 말이죠..^^ 설마 이 문도 떼어온건가..-_-;; 재현한 것이겠죠?^^:ㅋ 그리고 스테인드 글라스도 있었습니다.. 계속 보고 있으면 웬지 빨려들어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눈부시게 화려하다고 해야할까..^^ 아름답게 잘 만들어 놨네요..^^ 이번 포스트는 솔직히 좀 날림이었던거 같네.. 2010. 4. 20.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멋진 중세 갑옷들 이번에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본 멋있는 갑옷들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사실 사진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전시물이 많았는지도 이제는 잘 기억이 안나는..-_-;;ㅋ 그냥 이런게 전시되고 있구나 정도만 봐주세요..^^ 예전에 디아블로 같은걸 많이 해서 그런지.. 웬지 온라인 게임의 무기, 갑옷 상점의 모습 같네요..ㅋㅋ 중요부위는 천으로 가려 놓는군요..;; 화장실 갈 때 불편해서 그런지..ㅋㅋ 갑옷 간지는 이게 짱인듯 싶네요..ㅋㅋ 나름 패션을 강조 한걸지도..ㅋㅋ 저 무거운 갑옷에 무거운 창을 들고 싸운다라.. 당시 사람들 힘이 장사였나봐요..ㅋㅋ 가장 위엄있는 장면은 이 기마대인 것 같네요..^^ 정말 잘 재연을 해놨네요.. 당시엔 말들도 고생이 많았겠어요..ㅋㅋ 2010. 4. 19.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신비한 이집트 유물들을 보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가장 먼저 보러 간 곳은 바로 이집트 전시관이었습니다.. 벽화 같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그런데 이걸 어떻게 들고 왔는지.. 뭐.. 뻔하겠죠..-_-;;ㅋ 아마도 피라미드 안에서 가져온 것들인거 같네요.. 교과서 본듯한 전시물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메트로폴리탄이 넓다고 하더니 정말 넓더라구요.. 이집트 전시관 하나만 봐도 엄청나게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그 시대에 만든 직물인듯.. 만드는 법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네요.. 목만 전시되어 있어서 웬지 무섭네요..-_-;; 이걸 만져도 되는건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만지지 말라고 써있지 않으면 만져도 상관없다보니..^^: 정말 중요한건 유리벽으로 막혀있죠..ㅋ 얼마나 장식하는걸 좋아했으면 발가락에도 장식을 하려.. 2010. 4. 17.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둘러보기 뉴욕에 오면 꼭 보고 가야할 곳 중 하나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사실 전시된 것으로 봐서는 박물관이 더 어울리는 것 같지만.. 명칭이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이니.. 미술관이라고 해야겠죠..^^: 암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왔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미술관 앞에 있던 핫도그차에서 핫도그 하나 사먹었네요.. 너무 부실한 녀석이라 사진도 못찍었다는..ㅋ 말그대로 그냥 빵에 소시지 하나..ㅋ 그런데 2불이었던거 같네요..;; 여러 특별 전시도 하고 있었습니다.. '권장'입장료는 성인 $20, 학생$10입니다만.. $1 정도 내고 기부한다고 하면 입장권을 줍니다..^^ 손에 들고 있는 초록색 뱃지가 입장권인 셈이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고풍스러운.. 2010. 4. 15.
옛 미국의 관문이었던 엘리스 아일랜드(Ellis Island) 자유의 여신상이 있던 리버티 아일랜드에 이어 옛날 미국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엘리스 아일랜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엘리스 아일랜드는 원래 이민국으로 사용되는 곳이었습니다.. 유럽에서 배를타고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이곳에서 입국심사를 했었죠.. 지금은 이민국으로 사용되지 않고 이민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역시 미국의 역사는 이민의 역사라고 봐도 될거 같네요.. 연도별 이민자들의 성별에 따른 추이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네요.. 대충보면 초기에는 남성들이 훨씬 많다가 1935-1949년에는 확 줄었네요.. 아무래도 2차 세계대전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성들은 1920년부터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네요.. 이건 1820년 이후 이민자들의 증가추이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1900-1920년에.. 2010. 4. 13.
리버티 아일랜드(Liberty Island)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다!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아일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처럼 잔디밭 안에 잘 모셔져 있더군요..ㅋㅋ 보통 잔디밭에 펜스가 쳐져있지 않은데, 자유의 여신상에 올라갈까봐 막았나봐요..ㅋ 어제에 이어 너무 날씨가 좋았습니다,, 구름한점 없는 푸른 하늘이었죠..^^ CPL필터를 껴서 그런지 더 푸르게 잘 나왔네요..ㅋㅋ 가까이서 보니 때가 너무 낀듯한?ㅋㅋ 암튼 맨날 TV나 영화에서만 보던 자유의 여신상을 보게되니 너무 좋았습니다..ㅋㅋ 리버티 아일랜드에서 뉴욕쪽을 봤습니다.. 역시나 큰 빌딩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빨간색 지붕이 보이는 곳은 과거 미국의 출입국 사무소가 있던 엘리스 아일랜드입니다.. 리버티 아일랜드에서 다음 코스가 바로 엘리스 아일랜드죠..^^ 왼쪽은 뉴저지, 오른쪽은 뉴욕입니다.... 2010.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