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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 협재 해수욕장 - 용두암에서 약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곳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볼 수 있는 협재해수욕장이었습니다.. 사실 제주도 바다는 다 에메랄드빛이더라구요..^^: 정말 우리나라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더라구요.. 프롤로그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가을에 다녀왔는데, 그 때 꽤 더웠습니다.. 그러다보니 물놀이 하는 아이들도 보이네요.. 정말 푸른바다.. 협재해수욕장에서 볼 수 있는 이 섬은 비양도입니다. 드라마 봄날을 찍었던 곳이라고 하네요.. 하루에 배편이 2번만 운행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 가셔야 합니다.. 비양도 가기 출항시간 (소요시간 15분, 거리 3.2Km) 한림항 : 09:00, 15:00 비양항 : 09:15, 15:15 요금 : 어른 \1,500 (편도). 소인 \900 (편도) 출처 : jeju... 2009. 1. 22.
제주도 여행 - 용두암 - 제트엔진 비행기가 아니다보니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군요.. 1시간 조금 넘어서 도착한듯.. 제주공항에서 렌터카를 받고 출발합니다.. 일단은 공항에서 가까운 용두암에 가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용두암은 처음 오는 녀석들을 위해 온것이었죠.. 저번에 와서 본 저로선 별 느낌이 없더라구요..;; 그나마 저녁엔 조명이라도 비춰주는데 낮에는 별로.. 솔직히 렌터카회사에서 준 네비게이션을 조금 말썽을 부려서 공항에서 여기 찾아오는데 30분정도 걸렸습니다..-_-;; 그때는 뭐 그냥 반응만 느리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놈의 네비는 여행내내 말썽을 부려서 고생을..;; 용두암 입장료 : 무료 주차료(30분) : 소형 \500, 승합차 \1000, 버스 \1000 출처 : jejutour.go.kr (2008년 9.. 2009. 1. 22.
제주도 여행 - 하늘을 날다 - 한성항공에서 강조했던적이 터보프롭엔진 비행기가 오히려 더 안전하다는 것이었는데요.. 승객입장에선 솔직히 좀 불안했던게 사실이죠..^^: 이륙하기 전에는 저도 그런 생각이었지만.. 막상 타보니 오히려 더 재밌던데요..ㅋ 기체가 작다보니 선회할 때도 느낌이 확 오고.. 저처럼 비행기 좋아하는 사람에겐 좋지만, 민감한 분들은 안좋아하실듯.. 이륙직후 입니다.. 그야말로 황금 들판이네요.. 이륙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남해까지 왔네요.. 오오~ 제주도가 보입니당.. 알록달록하네요..^^: 서서히 착륙.. 개인적으론 비행기가 작아서 좁다는거 외엔 괜찮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한성항공이 운항재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터보프롭엔진 비행기 처음 타봤는데, 생각보다 소음도 덜하.. 2009. 1. 22.
제주도 여행 - 한성항공 탑승기 - 군대 가기전에 제주도 갈 때 이후로 첨 타는 비행기라 너무 설레더군요.. 저는 이상하게 비행기가 좋더라구요..ㅋㅋ 지금은 운항 중지된 한성항공을 탔었습니다.. 제가 타고 다녀온지 얼마 안되서 운항정지가 되더라구요.. 더 놀라운건 나머지 일행 3명은 대구에 살아서 영남항공은 타고 왔는데, 그것도 얼마 안되서 부도나고..;; 최근에 새로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오래 갈런지.. 저가항공사의 미래가 조금 걱정되더군요.. 암튼 한성항공.. 개인적으론 만족했기에.. 빨리 운항재개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비행기표가 67100원.. 유류할증료가 상당히 부담이 되었죠.. 지금은 얼마 안하던데..ㅜ.ㅜ 솔직히 마음만은 아시아나 항공이었습니다..^^: 뒤에 제주항공 비행기도 보이네요. . 저~~~ 멀리에 한성항공 비행기들이.. 2009. 1. 21.
제주도 여행 - 프롤로그 - 2008년 7월 군전역후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일본이나 홍콩같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려고 생각하고 있었죠.. 문제는 계획을 제대로 안세우고 가야지 가야지 하다보니 어느새 환율은 장난아니게 오르더군요.. 그러다보니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는 상황이..;; 그래도 어디는 가야겠다고 생각하다가 곧 전역할 녀석들과 제주도에 가기로 했습니다.. (운 좋게도 후임을 줄줄이 받았었거든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떠났습니다. 사실 돌아올때는 배타고 오기로 해서 총 4박5일이네요..;; 계획은.. 첫째날 용두암 - 협재해수욕장 - 한림공원 둘째날 산방산 - 용머리해안 - 천제연폭포 - 대포주상절리 - 월드컵경기장 - 천지연폭포 - 정방폭포 - 오설록뮤지엄 셋째날 한라산등.. 2009. 1. 21.
이 블로그는.. 2002년에 소니 F717로 사진생활을 시작했었습니다.. 그 당시에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운영했었는데, 그때 이름이 fotolife였습니다.. 뭐 나름 도메인도 받아서 운영하고 하긴 했었지만.. 편입공부 시작하고서는 운영을 안했었죠..^^; 아쉬움을 조금 달래고자 싸이에는 fotolife라는 제목을 달고 있었지만.. 가로 400픽셀 사진만을 올릴수 있는 싸이는 너무나 작은 공간이었죠.. 그래서 언젠간 좀 큰 사진을 올릴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었지만.. 이 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그때 생각한 일을 해보자고 생각한게 바로 이 블로그입니다.. (독립홈페이지를 운영하자니 일이 너무 커질거 같아서..^^:) 일단은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올릴게요.. 그리고 최근에 .. 2009. 1. 21.
ageratum? 제가 지금 쓰고 있는 ageratum이라는 아이디는 대학교 입학할 때 쯤에 만들었던거 같네요.. 원래는 다른 아이디를 많이 썼었는데, 그게 중복이 많이되서..;; 뭐 새롭게 찾아보려고 했던게 ageratum이라는 아이디였습니다.. 근데 이 아이디도 많이 쓰시더라구요.. 그래서 82년생이니 ageratum82라는 아이디를 쓰고 했었는데, 티스토리에는 다행히 아직 쓰는 분이 안계셔서 제가 쓰게 되었죠..^^ ageratum은 영어사전에 찾아보면 >>>>불로화, 아게라툼 (엉거싯과(科)의 일년초) 라고 검색이 되는데요.. '아게라텀'이라고 읽으셔도 되구요.. 솔직히 저 뜻을 보고 아이디로 만들겠다는 생각은 없었구요,. 저 녀석 꽃말이 제 맘에 들더라구요.. 아게라텀의 꽃말은 바로 '신뢰' 였습니다.. 제 인생.. 2009.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