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2052

[일본/하코다테] 아름다운 하코다테 로프웨이 야경 트윙클 조이 쿠폰 구입후 서둘러 근처 노면전차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우선 하코다테 로프웨이를 타러 가려면 노면전차를 타고 주지가이(十字街)에서 내려서 꽤 걸어가야 합니다. 하코다테 노면전차는 2번과 5번이 있고,지금 열차의 행선지를 잘 보시면 유노카와(湯の川)라고 써있는데, 주지가이(十字街) ~ 유노카와(湯の川) 까지는 운행노선이 같기 때문에..간단하게 유노카와(湯の川)라고 써 있지 않은거 아무거나 타시면 됩니다. (참고로 2번은 야치가시라(谷地頭), 5번은 하코다테도크마에(函館どつく前)가 종점입니다.) 빨리 야경보려는 마음이 급해 죽겠는데.. 이게 갑자기 헷갈려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노카와가 아닌 다른 종점이 써있죠?이거 타시고 주지가이(十字街)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주지가이에서 하차하시.. 2017. 6. 13.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상그리아 레드 티>를 마셔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스타벅스 음료 포스팅을 연달아 하네요 ㅋㅋ 사실 제가 모르는 사이에 바로 신메뉴가 나와서..^^: 암튼 신메뉴 중에서도 를 마셔봤습니다. 말차를 좋아해서 상그리아 말차그린 티를 마셔볼까 했지만.. 웬지.. 저건 피해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ㅋㅋㅋ 그냥 레드 티로 결정했습니다..^^: 그란데 사이즈 6,600원입니다. 우선 비주얼은 꽤 괜찮습니다^^: 생과일이 들어가 있어서 포크도 같이 주고.. 밑에 과일베이스는 제가 보기엔 오렌지 주스 같더라구요.. 그 위에 레드 티는 히비스커스와 유스베리를 블렌딩한 티입니다. 스트로를 팍! 꽂으니 알아서 바로 섞여버리는..ㅋㅋ 잘 저어서 마셔보니.. 음..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한 맛입니다. 그렇게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한 느낌.. 과일베이스와 티가 매.. 2017. 6. 12.
스타벅스 신음료 <오트 딸기 바나나 블렌디드>를 마셔봤습니다! 얼마전 스타벅스에 가니 눈에 띄는 메뉴가 하나 보이더라구요! 바로 라는 메뉴였습니다. 나름 인기가 좋다는거 같기도 해서.. 호기심에 한번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그란데 사이즈만 있고 가격은 6,300원입니다. 직접 앞에 있는 바나나를 하나 고르면 되는데, 가장 신선하고 큰 걸로 고르시는게 당연히 좋겠죠? ㅎㅎ 음료를 받자마자 느낀점은.. '이거 한 잔이면 한끼 해결 할 수도 있겠다!' 그레인 베리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어서 그런지 큰 스트로를 주네요^^ 바닥에 딸기 믹스가 깔려있고, 오트밀 베이스와 바나나, 얼음을 블렌디드해서 나온 음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트밀이 들어갔기 때문에 한잔 마시면 든든할거 같네요^^ 처음에 무심코 쭉 마셨을때는 딸기 믹스 때문에 굉장히 달달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열심히 저었.. 2017. 6. 8.
[일본/하코다테] 트윙클 조이 쿠폰 구입, 사용하기 호텔에 짐을 풀고 야경을 보기 위해 하코다테 전망대로 가려고 했으나.. 그전에 해야 할 일이 있어 다시 하코다테역으로 갔습니다. 여행센터인 트윙클 플라자에 가서 을 구입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저도 사실 이 쿠폰이 뭔지 모르다가 아주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간단히 말씀드리면 쿠폰을 구입하고 협력사에서 사용하는 쿠폰입니다. 기본적으로 2장에 1세트씩 구성되어 있고, 세트당 1000엔입니다. 그리고 쿠폰 1장은 550엔의 가치를 가지고 있구요. 유효기간은 3개월, 환불시 수수료 220엔입니다. 여행센터에 가서 트윙클 조이쿠폰을 구입하겠다고 하면 됩니다. 사실 저도 이 쿠폰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긴가민가했어요 ㅋㅋ 그래서 핸드폰으로 홈페이지를 보여주면서 달라고 했던..ㅋㅋ 암튼 간단한 신청서 같.. 2017. 6. 7.
[일본/하코다테]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하코다테 호텔 싱글룸 숙박기 약 3시간동안 열차를 타고 하코다테역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호텔에 체크인을 하기로 했어요. 이번에 예약한 곳은 하코다테역에서 나오면 오른쪽에 바로 보이는.. 이었습니다. (Four Points by Sheraton Hakodate / フォーポイントバイシェラトン函館) 원래는 다른 이름의 호텔이었는데, 이름이 바뀌고 올해 5월 1일에 정식 개장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근처의 컴포트 호텔을 예약했었는데 여기가 가격도 비슷하고 쉐라톤 계열이라는 기대감, 그리고 완전 리모델링을 했다고 해서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하코다테로 다시 예약을 변경했습니다^^ 사실 컴포트 호텔은 조식 포함에 살짝 더 저렴했는데, 어차피 바로 옆에 있는 아침시장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었기 때문에 ㅎㅎ 깔끔한 분위기의 로비.. 하지만 .. 2017. 6. 5.
[선릉 맛집] 가성비 좋고 다양한 치킨을 즐길 수 있는 곳, 맥쓰(MEXX)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녀온지 한 달이 넘었는데.. 제가 포스팅 한다는걸 깜빡하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아이폰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엥? 내가 여기 다녀오고 아직도 포스팅 안했구나..' 했던..^^: 암튼 뒤늦게라도 보여드릴 곳은 바로.. 세계 치킨 요리 전문점 맥쓰(MEXX) 선릉점입니다. 선릉역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항상 사람들이 많길래 한번 가봐야지 벼르고 있었던 곳이었네요 ㅎㅎ 가게 안은 그렇게 넓지는 않고.. 제가 방문했을때는 금요일이라 테이블은 거의 다 차있었습니다^^ 세트 메뉴도 있고.. 세계 각국의 요리를 테마로 한 치킨요리를 선보이고 있었는데.. 중요한건 모두 12,900원이라는 것! 요즘 치킨값 생각하면 가성비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그외 다른 메뉴들도 다양하게 있구요.. 2017. 6. 2.
[일본/북해도] 시원한 풍경을 보며 하코다테로! 드디어 기차를 타고 하코다테로 향합니다. 3시간이나 기차를 타야하지만 마냥 좋았습니다.왜냐하면 날씨가 너무 좋았거든요 ㅎㅎ 조금 더 가니 바다 풍경이 보입니다^^하코다테를 오갈때 D석에 앉으면 이렇게 멋진 바다풍경을 보면서 갈 수 있습니다. 지정석 예약할때 특별히 말하지 않아도 D석으로 지정석을 잡아주실거에요^^만약에 안잡아 준다면.. 그 자리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때 한국에는 미세먼지가 엄청나서 답답했는데.. 이렇게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로 했는데..도시락에 또 다 갑각류가 있어서..ㅠㅠ 그냥 450엔짜리 샌드위치 세트로 골랐지만...그냥 새우초밥 1개 있는 유부초밥 도시락을 살 걸 그랬어요..이건 가성비가 너무 .. 2017. 6. 1.
[일본/북해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하코다테 가는 열차타기 (하코다테 가는 방법) 첫날 일정이 공항에서 바로 하코다테로 가는 것이었기 때문에..최대한 빨리 뛰쳐나와 입국심사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다행히 비행기도 정시도착했고, 빨리 간 덕분에 입국심사도 금방 할 수 있었네요. 그리고 입국장으로 나오면 보이는 도라에몽도 무시하고..이 기나긴 길을 최대한 빨리 지나.. 지하 1층에 있는 JR 안내데스크로 향했습니다. JR표지판을 보고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개찰구가 보이는데 그 옆에 바로 있어요^^ 사실 제가 이렇게 서두른 이유는..여기에 사람이 몰리면 1시간은 기본으로 잡아먹는 이야기가 있어서..ㅋㅋ 지금 일을 보는 분들과 제 앞에 한팀만 대기하고 있었음에도..일처리가 좀 느렸습니다. 일처리가 느린 이유는 생각보다 작성해야 할 내용도 많고오른쪽처럼 어디서 타야 되는지 아주 천천히 하나하나.. 2017. 5. 31.
[일본/북해도] 대한항공 인천 -> 삿포로 신치토세 기내식 (ICN->CTS / KE765) 라운지에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슬슬 게이트로 향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타는 대한항공이네요^^: 삿포로까지 약 2시간 30분 정도 타게 될 보잉 777-300입니다. 좌석배열은 3-3-3 형태이고.. 비수기가 그런지 자리가 꽤 많이 비어있었습니다. 제 옆자리도 비어 있어서 정말 편했네요^^ 확실하진 않지만 최신형 기재를 사용한 비행기였던거 같습니다. 이코노미인데도 화면도 넓직하고 실내 분위기 자체가 낡은 느낌이 전혀 없더라구요^^ 자리도 넓직하니 좋습니다. 그동안 저가항공의 좌석 간격을 생각하면 정말..ㅠㅠ 약 2시간 30분 이상 비행을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기내식이 나옵니다. 닭고기와 소고기가 있었는데, 저는 소고기를 선택. 음료의 경우 스프라이트나 진저에일은 이렇게 따로 캔으로 있기 때문에 한캔 .. 2017. 5. 30.